자기 수중에 돈이 있어도 쓸 돈이 있고 안 쓸 돈이 있고 그렇습니다. 쓸 돈이 떨어졌으니 단기 알바 같은거 구한거였겠죠. 님이 돈 없다고 당장 갖고 잇는 옷이랑 지갑, 가방 같은거 팔아서 생활하지 않는거랑 똑같습니다. 그리고 120은 저도 있었습니다. 그냥 세뱃돈 계속 모았더니 그만큼 쌓였었어요. 돈은 쓰기위한거라는 가치관은 버리시는게 앞으로의 인생에 도움이 되지 싶습니다.
여기 위에 정신병있는 댓글들 참고하지마시고 그냥 조심스럽게 한 번 물어보시는게 가장 단순하지만 유일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만약 여기서 어느 누구로부터 답을 얻는다고 해도 그건 그냥 추측일 뿐이기에 작성자님의 걱정과 의심을 말끔히 없애주질 못할거에요. 답은 남자친구 본인만 알고 있으니까요.
다만 폰을 몰래보고 알게된것을 바탕으로 의심하는듯이 묻는다면 기분이 많이 나쁠 수 있으니 물어보는 방식에 대해서 고민을 좀 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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