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도쪽은 애초에 대학가라 별로 의미없을거같네요. 다만 계단이랑 가까운데 저층이면서 엘리베이터 없으면 오가는 사람때문에 도라버리실 수도 있습니다.(네버랜드는 동 따라서 엘베가 없는 경우도 있음) 모든 네버랜드는 복도식인데 엘베 바로앞이시면 쬐끔 민감하게 느끼시는 분들은 시끄럽다고 느끼십니다(특히 엘베는 24시간 돌아가는 경우가 많은지라) 제일 좋은건 원거주분 연락처 따로 얻어서 까놓고 얘기해달라고 하세요. 저는 네버랜드랑 같은 시공사인 신축 2층 살다가 개빡쳐서 네버랜드 5층짜리 꼭대기로 다음달에 이사갑니다.. 신축들은 층간소음 무시못해요
이웃바이이웃인지 동마다 다른지 몰라도 생각보다는 조용하더라는 사람도 있었어요 하도 방음문제로 유명하길래 사는애한테 어떻게 사냐고 물으니까 자기가 꼭대기층도 아닌데 스트레스 그렇게 안받는다더라고요 너무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는 몰라도요 아예 아무 소리 안들리는건 아니고 복도발자국소리나 다른집 초인종소리, 세탁기소리, 물소리 같은건 들리는데 신경쓸 수준은 아니고 사람살면 이정도는 나오겠다 싶은 소리라고 했어요
저 엘베 바로 앞에서 살았는데 생각보다 엘베소리 잘 안들려요 하지만 이웃이랑 윗집을 잘못 만나서 진짜 고생이란 고생 다 하고 피 토하는 심정으로 이사갔습니다^^ 진동소리 다 들리고 벽쪽에 기대고 앉아있으면 옆집 수다소리 다 들려서 의도치않게 사생활 침해 엄청나게 하구요.. 복도에서 걷는 소리도 다 들려요.. 화장실에 창문 있는지 꼭 확인하세요 일주일에 한번 청소했는데도 주황색으로 녹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심하게 끼더라구요ㅠㅠ 제 주위에 거기 살았던 사람들 전부 네버랜드 다신 안 산다고 하고 나갔습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