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 반말 금지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586&aid=0000004332
저는 요새 부쩍 노 전 대통령이 그립습니다.
정확히 하자면 차라리 노 전 대통령이 그립습니다.
적어도 문재인처럼 말을 삼가거나, 어벙하거나, 기가 약하지는 않았습니다.
시원시원 말할 줄 알고, 마음에 안 들면 다 불러와서 연설 시원하게 하고,
검사들이 자기 까니까 직접 불러서 대면 토론하고요.
문재인은 노무현 반의 반도 못 따라갑니다.
노무현의 정치적 능력이 어쨌든
문재인은 노무현 장점을 단 하나도 갖지 못했습니다.
박근혜는 박정희 덕에 됐다고 합니다.
문재인은 노무현 덕에 됐습니다.
또 박근혜의 실패로 거기에 앞서 촛불 들고 대통령이 된 것이지
개인이 어마어마한 능력을 보여서 된 것이 아닙니다.
노무현입니다 영화를 보면 경선과정이 나옵니다.
노무현은 밑바닥에서부터 자기 힘으로 인생을 개척했습니다.
지지자 기반이 거의 없던 인물입니다.
소위 호남밭에서 경상도 출신으로 대선 후보 자리를 쟁취했고,
끝내 대통령이 됐습니다.
문재인은 노무현 친구로 민정수석을 했고, 그래서 대통령이 됐습니다.
멍청한 대통령입니다.
전여옥의 말에 이렇게 공감한 적은 처음입니다.
문재인은 노무현과 뿌리부터 다른 인간입니다.
노무현 시즌2가 아니라 박근혜 시즌2입니다.
어쩌면 박근혜보다 못할지도 모릅니다.
수첩공주에 이은 A4왕자.
전국민이 12년간 영어에 매달리는데 영어 한 마디 제대로 못하는 대통령.
그렇다 칩시다 옛날 사람이니까.
한국말도 제대로 못합니다.
동문서답, 어벙함.
기내회견 당시 듣고 싶은 질문만 듣겠다 한 것은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뭘 아는지 궁금합니다.
수십년전 고시에 합격했다고 뭔가 똑똑한 사람이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아마추어 정부가 딱 맞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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