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로는 아는데

못생긴 반송2018.12.22 01:26조회 수 703추천 수 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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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내가 꿈에 그리던 남자였어

이젠 그게 아니었단걸 알았는데, 그걸 뼈저리게 느꼈는데

여러 부분에서 아무리 고려해 봐도 우리는 아니라는거

이젠 다 아는데

왜 아직도 안 잊힐까 왜 왜.. 사실 잊기도 겁이 나

잊혀졌음 좋겠는데 나도 이제 당신을 잊고 내 인생에 집중해야 하는데

혹은 새로운 사랑을 만나게 될 마음의 준비라도 하면 좋겠는데

당신이 안 떠나.. 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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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전 다니시는 분 (by anonymous) . (by 세련된 솔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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