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간호학과vs공대

ㅇㄹ2018.12.22 15:26조회 수 3969추천 수 1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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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시나요

남간으로서 얻는 장단점도 검색해보고 있는데 선뜻 결정 내리기가 어렵네요..

비슷한 급간의 공대들 또한 취업 잘 되는 편이고..

 

부산대 간호vs재료공,고분자공 고민 많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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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닥간호입니다
  • @닥치고전자
    ? 대체왜?
  • 본인 취향 아닐까요 너무 다른 분야들인데
  • 간호학과로서 말씀드리자면 윗분 말처럼 본인한테 맞는데 가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저는 안 맞아서 학교다니는내내 회의감이 들었거든요. 물론 다니다보니 맞는 구석이 있기도 하구나 하며 졸업까지도 하게는 됐는데 제일 좋은건 열심히 안 다녀도 취업이 보장돼있고 특히 여자로서는 언제든지 취업하고 싶을 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남자분들도 제가 볼 땐 남자라서 나쁜점은 딱히 안보이고 오히려 학교다닐땐 남자라서 더 좋은 것 같기도 한데 취직하고는 병원에 따라 남간으로 일하는게 힘들어서 다른길로 많이 빠진다고 들은적도 있긴하네요. 근데 왠만한 대학병원에서는 별다를게 없어보여요. 잘 생각해보고 본인 성향 따라 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 남자 간호사가 이점일때는 오래전얘기고 주변에 일하는거 봐도 스트레스 많이 받던데 진짜 여자들 사이에서 살아남을수 있다 아니면 공대가 더 나을거 같네요
  • 2018.12.22 23:56
    간호는 생물이고 공대는 물리라서 분야가 다르잖아요. 물리쪽 잘하시거나 관심많으면 공대가서 학점이라도 유지할수있는데 학점유지할 자신없고 바닥을 기면 대기업은 몰라도 중소기업은 취업힘들어요. 너무 취업만 생각하지 마시고 좀 더 알아보시길...
  • 2018.12.23 01:50
    어차피 기계과 아니면 대기업갈려면 열심히 해야하고 대기업 가더라도 간호사들 만큼이나 힘들어요
  • 닥 공대 추천드립니다
    한 때 간호사를 꿈꿨던 남자로써 인터넷에 떠도는 남자간호사 현실이 결코 틀린 말이 아닙니다. 남자 간호사가 취직 잘된다는 이점은 정말 딱 취업전선에 뛰어들 때 그때 뿐입니다.. 30 넘어가고 나이가 차오르면 버티기도 힘들 뿐더러 그렇다고 박차고 나오면 다른 병원에서 받아주지도 않습니다.. 주위 지인들이 정말 이런 현실을 잘보여줘서 씁쓸합니다 어차피 취직하나 마나 지하기 나름이라면 그래도 안정성 있고 발붙이기 쉬운 쪽으로 가는 것이 괜찮지 않을까요?
  • 남간 아는 사람 있는데 대학병원 말고 일반 병원은 취직하기 힘들고 나이 차면 더 힘들고 그래요.. 간호사로서의 소명이 없다면야 공대 추천합니다. 괜히 공대가 취업사관학교가 아니죠... 일단 취직은 잘 되니까 이과이과, 공대공대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 공대 갈거면 재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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