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글 직접 보시면 알겠지만 저감대책 수립이 불가능한 지형이고 해당 공사 인원들도 주간 시간 딱딱 맞춰서 하는거라 어떻게 못합니다. 공사 자체도 몇년째 지지부진하던 공사 겨우 하는거라 구청이 아니라 시청에 민원넣어도 끝날때까지 기다려달란 말만 하지 싶네요 실측 해보면 65데시벨보다 작거나 애매한 소리인 확률이 높을겁니다. 생각보다 그렇게 크게 측정이 안돼요..
땅파는 소리라고 적었는데 대개 백호우에 착암기(속칭 뿌레카) 부착해서 아스팔트 깨는 소음인거 같고 이 장비 소음은 인접한 곳이면 65는 그냥 넘어갈 수준이긴 합니다. 착암기를 대체할 공법이 없는건 아니구요. 대개 착암기 쓰는게 보편화 되어서 쓰는거죠. 저소음 공법은 있긴하나 안쓰죠. 요즘은 국민신문고에 소음 민원 적으면 보통 바로 해결은 안되고 구청에서 죄송하다고 연락오긴 하더군요.
착암기 자체의 소음을 감당할 수 없다면 공법을 변경해 코어천공 후 코어부를 확장해 깨는 장비도 있고요. 소규모 발파로 한순간에 소음만 나게하고 버킷으로 굴착하는 방식도 있으리라 봅니다. 뭐 착암기 방식에 비해선 사실 비용으론 법접이 안되지만요. 그래도 샌드위치 휴일에 다들 오전에 쉬고있을 시간인데 그 시간 피하지 않고 그냥 착암기 공사를 실시한 업체 잘못이 크죠. 추가적으로 착암기를 쓰더라도 소음차단벽 설치 등으로 소음이 직접적으로 전달되는걸 막는 방법도 있고요. 사실 법적인 문제보다... 노가다꾼들 아침인 6-7시는 사실 남들 자는 아침시간이잖아요. 법적 문제보다 도의적인 문제죠.
닥터헬기랑 비교할거 아니라고 해도 아직 그러시네요ㅋㅋㅋ 즈기... 제가 건설업 현직잔데ㅋㅋ 탁상공론이라뇨ㅋㅋㅋ 현실적으로 불가능한거지 아예 방법이 없는게 아니라고 적었어요. 그리고 노가다 아재들 7시 tbm하고 한20분 지나면 바로 작업 시작합니다. 글에 적은 작은 현장 아재들은 바로 7시에 칼같이 작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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