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역차별이란 말은 없어져야합니다. 남자가 차별 받으면 남성차별이고 여성이 차별받으면 여성차별인 것입니다. 남성역차별이 아닙니다. 현시점 대한민국에 여성차별이라 할만한 정책이나 제도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여성이 약자라는 이유로 병역의무 여성할당 공무원숙직 여대 여성 주차장/전용석 등등으로 혜택을 받으면 받고있지, 국가에서는 여성을 차별하고 있지 않습니다.
사회에서는 성차별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성이 일방적으로 차별받지는 않습니다. 여성이 차별받을 수도 있고, 남성들 또한 차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여성에게 "여자가 그런일을 어떻게 해!"라고 그릇된 편견 가지듯이, 남성에게 "남자가 그런일도 못해?"하고 편견을 갖습니다. 남자가 고위직도 많고 평균임금도 높잖아요! 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건 성별만을 변수로 고려했기 때문에 성차별 문제로 해석하기엔 오류가 너무 많습니다. 고위직 남여비율과 임금격차는 성별, 정규직/비정규직 비율, 근로시간, 평균나이, 근속년수, 전공 등등 여러 요인을 다양하게 고려해서 해석해야하기 때문에 고위직 남여비과 임금격차만으론 여성이 차별받는다고 주장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특정 성별이 더 많이 차별받는다고 단정지을 수 없습니다.
여성차별, 남성역차별이란 단어 자체가 "주로 여성이 차별받고, 남성이 차별받는건 드문 경우이다" 라고 우리에게 편견을 가지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성이 일방적으로 차별받지 않는 요즘, 이제는 남성 역차별이란 말이 없어져야 합니다.
3줄요약
1. 현시점 대한민국에서 여성은 일방적으로 차별받지 않는다.
2. 남성역차별이란 말은 "주로 여성이 차별받고, 남성 차별은 드물다"라는 인식을 심어준다.
3. 남성역차별이란 말은 없어져야합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