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부상이후 약해진 몸

느린 종지나물2013.06.24 22:33조회 수 997댓글 6

    • 글자 크기
제목 그대로 입니다.

사실 까먹고 있다가 오늘 웨이트 중에
본격적으로 무겁게 해봤다가 지금 기억했어요.

고등학교 때 체육시간에 어떻게 하다가
철봉에 왼쪽 쇄골뼈 끝나는 부분을 부딪쳐서
상처가 크게 났던 적이 있어요.
병원가서 고치진 않았고, 그냥 찰과상만 소독약 발라서 낫게 했던 기억이 있네요.

근데 오늘 벤치프레스를 평소엔 10개 정도 할 무게로 하던 걸 5개 정도로 줄이면서 무게를 높였는데
왼쪽이 계속 쳐지는 느낌이 들어서,
별도로 덤벨 벤치 프레스로 왼 팔만 운동을 더 했거든요

그러고 나서 지금인데, 어깨를 돌려볼 때마다
옛날 상처 부위가 욱씬거리는게 느껴지네요...
손으로 만져보니까 오른쪽에 비해 동일 지점이
움푹 들어갔다고 할까? 뼈에 붙어있는 근육이 어느 지점만 쑥 들어가 있는 느낌이 나구요ㅜㅜ

이 부위는 아니더라도 부상 등으로 인해
통증이나 근력이 약해지는게 지속된 분 계신가요?
계시다면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극복중이신지..알려주세요ㅜ
    • 글자 크기
효원 오작교 걱정도팔자 (by 적나라한 사철나무) . (by 우아한 수리취)

댓글 달기

  • 전 다리 통증 지속................
    힐 금지, 캔버스 금지, 신을 수 있는건 대빵 비쌌던 맞춤화랑 교정기를 깐 운동화밖에 없어요.
    극복 사례가 아니어서 슬프네요ㅛ.
  • @불쌍한 노루발
    닉네임을 보면 정말 마이피누에 인공지능이 있는 듯..
    근데 이정도면 장애판정 받을 수 있는 정도 아닌가요?
    힘드시겠다.. 완치되면 좋겠네요.
  • @털많은 노루발
    수술하기엔 2% 부족한.....
    교정 치료밖에 답이 없나봅니다ㅜㅜ...

    항상 생각하는거지만 마이피누 닉네임 부여는 인공지능이 아니면이렇게 될수가 없어욬ㅋㅋ
  • @불쌍한 노루발
    헐 그러고보니까 제 닉네임도 ㅋㅋㅋㅋㅋㅋㅋ 소름돋습니다
  • @털많은 노루발
    ㅋㅋㅋㅋㅋ 항상 그렇죵
    전 발목 이물감은 없는데 자주 아파서.
    통증 초기에 삐었는갑다, 하고 좀 오래 방치하다보니 조금 더 악화된 것도 있공.

    그나저나 피누 인공지능에 감탄만 나오네요.
  • 전 10몇 년 전에 축구하다가 오른발목을 크게 접질러서 뚜둑 인대 끊어지는 것과 비슷한 소리가 나고 극심한 통증을 경험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발목의 통증은 말끔히 사라지고 완벽한 정상이 되었다는 것은 소설이고 아직까지 약간의 통증과 이물감이 남아 있어요 ㅎ
    좀 있으면 낫겠지 하고 초기치료를 게을리한 것이 문제인듯..
    극복 사례가 아니어서 슬프네요ㅛ.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59380 진리관보다 효원재가 나은듯ㅠ9 늠름한 윤판나물 2013.06.24
159379 토익책추천2 해박한 새콩 2013.06.24
159378 밤에 잠 안올때 뭐하세요??13 미운 고욤나무 2013.06.24
159377 헬스하시는분~4 적절한 비짜루 2013.06.24
159376 효원 오작교 걱정도팔자 적나라한 사철나무 2013.06.24
과거 부상이후 약해진 몸6 느린 종지나물 2013.06.24
159374 .27 우아한 수리취 2013.06.24
159373 .2 불쌍한 좀씀바귀 2013.06.24
159372 기숙사 룸메랑 영 안 맞는데 방법 없나요?10 늠름한 윤판나물 2013.06.24
159371 갑갑하네요2 의연한 개구리밥 2013.06.24
159370 브래지어 안더운가요?35 난폭한 현호색 2013.06.24
159369 ㅠㅠ 성적 내일 뜬다면서요. ㅠㅠ8 멋쟁이 쇠뜨기 2013.06.25
159368 영어공부하는데.. 갑자기 시제가 헷갈리네요..10 어리석은 석곡 2013.06.25
159367 [레알피누] 봉선화3 방구쟁이 시금치 2013.06.25
159366 부산대 앞 스타일리쉬 헬스장6 사랑스러운 뽕나무 2013.06.25
159365 영화 '뜨거운 감자' 中 엄마의 고백 끔찍한 흰괭이눈 2013.06.25
159364 페북 어떻게 끊나요?4 천재 대추나무 2013.06.25
159363 산부인과추천좀해주세요ㅜㅜ2 촉촉한 참회나무 2013.06.25
159362 세계규모 총회 자원봉사 다부진 수세미오이 2013.06.25
159361 급해요!중국집ㅜ.ㅜ3 부자 코스모스 2013.06.2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