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때문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너무 너무 힘든 일이 있어서 정신과를 다니던 중에 이별도 겹치고해서 의사쌤에게 말씀드렸더니 이별의 슬픔도 사람이 성숙해지는 과정의 하나라고 하시네요..ㅠㅠ
이별하고 슬프지 않으면 그냥 애들 장난이지 사랑이었겠냐고...그리고 정신과적으로 볼 때 자존감이 낮아져 있을때는 연애를 하는게 좋지 않다고해요. 의존적 관계가 될 확률이 크다고ㅠㅠ그러니 이별 후에 옛연인을 잡고 싶더라도 시간이 지나서 자존감이 회복 됐을 때, 어느정도 슬픔이 없어졌을 때, 그때도 생각이 나면 잡으라고 하시더라구요..
저처럼 슬프신 분들 계실까봐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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