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2019.01.01 22:31조회 수 399댓글 19

    • 글자 크기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나도 이번에 5명이서 해외여행가기로했는데
    3명은 돈만입금하고 어디가는지도모름
    불평절대X 나머지한명도 대충 골격만 둘이짜고
    디테일은 내가짜기로함
    근데 나도 ㅈㄴ귀찮아서 차일피일 미루는중
    일단 날짜는 시간을 비워야되니까
    다같이만나서 날짜만 못박고.
    숙소,음식,뭐할지 등은 님이 전권위임받아서 알아서짜셈
    불만있는애들은 니가짜라 하면될일
  • @침울한 얼레지
    글쓴이글쓴이
    2019.1.1 22:43
    그게 마음 편하겠네용,,,
    근데 마음에 걸리는 건 날짜를 못박는 부분에서,
    a일 안되 ㅜ
    이렇게 하는건 성격 차이겠져?
    괜히 가기 싫은데 가기싫다고 말못하는거 억지로 데리고 가는거 같아서/...
  • @글쓴이
    날짜잡는게 젤힘들어요
    다 되는날이 잘없음
    한명은 재낄각오하고 정해야죠
    그리고 말하는거보니까 안친한친구들같은데
  • @침울한 얼레지
    글쓴이글쓴이
    2019.1.1 22:50
    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
    친한 친구들인 데, 제가 예민한가 싶어서용..
  • 님을 탓하고 싶거나 님 잘못이 있다고 말하고 싶은건 아님
    근데 모두의 의견을 다 수용하는건 불가능함
    부산여행이라 하면 돼지국밥 싫은 사람, 냉채족발 싫은 사람, 낙곱새 싫은 사람, 회 싫은 사람 다 있음 음식이면 건강상의 문제, 숙박이면 예산 문제가 걸린다면 몰라도 하나하나 다 맞추려고 하지마셈 모두 만족하면 좋겠지만 그럴려면 여행계획을 님이 혼자 짜는게 아니라 적어도 각자 자기들이 꼭하고 싶은거 절대 하기싫은거 리스트는 만들어서 제출해야댐
    지금 단톡방에 날짜랑 여행지 투표 먼저 하고 되는 사람끼리 다시 단톡파서 예산 잡는것부터 하셈 숙박, 여행경로가 문제가 아니라 인원확정짓고 예산 짜는게 시급해보임
  • @게으른 생강
    글쓴이글쓴이
    2019.1.1 22:50
    정성있는 답변 감사드립니다!!
  • @글쓴이
    하나만 더 말하면 분명 여행가기 며칠전 불참통보 옴 3일전에만 말하더라도 양반인데 하루나 당일통보도 있음
    님 돈으로 다 하지말고 미리 돈 받아서 숙박이나 교통편 결제 다 하셈 그리고 우리 결제했고 취소하면 수수료 먹는다 못가는 사람이 수수료는 내라고 엄포하셈 안그럼 예산 펑크 생김
    잘 다녀오셈ㅂ
  • @게으른 생강
    ㄹㅇ돈걸어놔야함
    비행기표사니까 애들 뒷말이없어짐
  • 글쓴님이 예민한거 아니구요 저는 그냥 쌍욕 박습니다.
    톡으로하면 특히 그런거 심해서 저는 전화나 만나서 날짜를 젤 먼저 못박아요 그래야 뭘하든 하니까요.
  • @허약한 배초향
    글쓴이글쓴이
    2019.1.1 22:51
    ㅎㅎ 공감가는 분들이 계셔서 도움이 많이 되네용 감사합니다!
  • 그냥 톡에서 말안하면 내맘대로함 불만 ㄴㄴ 이러셈
  • @깜찍한 한련
    글쓴이글쓴이
    2019.1.1 22:51
    ㅋㅋㅋㅋ그것도 한번 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톡으로 할려고만 하지말고 날잡고 함 모여서 님이 짜놓은 계획 보여주시면서 수정 해나가는게 제일 빠를 듯 한데
    님이 왜 계획을 짜게 되었나요?
  • 그런식으로 5명 여행가봤자 100퍼싸워요ㅋㅋㅋ
    걍 엎고 진짜친한 2~3명과 가는게좋을거같네요
    님이 왜 고생해서 다 해야하는지....
  • 솔직히 글쓴이가 완장차고 여행계획할 깜냥은 아닌것같긴함.
    부득불 누군가는 여긴왜왔니 이건왜먹니 하는애들이 있을텐데 그런데 넘 휘둘리고 사람이 넘 여린듯
  • 저는 애들이랑 여행갈때
    그냥 알레르기있는거 아닌이상 다 닥치기로 하고 계획짠애 말 무조건 100퍼 따르기로하고 전권위임했네요
    절대안되는 경우제외하면 반대를 한다면 무조건 대안 제시해야만하고, 의견이 양립할수없으면 일시적으로 그룹 쪼개고했어요
  • 위에 좋은 글 많은 것 같고,
    되x 돼o . 다음부턴 꼭 맞게 쓰시길.
  • 원래 여행 일자 잡기, 계획짜기가 제일 힘들어요
    저도 친한친구들하고 여행때문에 종종 싸웠는데

    다들 비협조적인거같고 혼자만 열심히인거 같다 싶으면 확실히하세요.
    너네가 계획짜던지 아니면 내가짤테니 볼멘소리x
  • 같이여행갈정도 친한 남자들끼리면 걍 욕박으면해결되는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1648 중간고사를 많이 망쳤는데요15 바쁜 돌마타리 2016.10.28
11647 자취하는 학우님들 빨래하는 주기가 어떻게 되세요?14 사랑스러운 개곽향 2017.09.01
11646 컴공과 고학번이 후회되는거 몇가지 짜잘한것들22 과감한 파피루스 2018.03.20
11645 지니산부인과3 초라한 초피나무 2018.08.30
11644 결국 먼 훗날엔 국립대 통합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드네요.46 특별한 가죽나무 2018.12.14
11643 여자옷에 관한질문입니다12 찬란한 박주가리 2012.07.28
11642 기숙사 원생회 분들께 항의합니다.29 정겨운 분단나무 2013.10.03
11641 항공우주가 또......12 착한 뻐꾹채 2017.06.10
11640 [레알피누] 어렸을 땐 몰랐는데 나이 먹고 알바하는 거 되게 부끄럽네요... ㅠ43 태연한 거북꼬리 2020.04.21
11639 남자분들 질문이요 ㅎ22 눈부신 꽃기린 2012.08.10
11638 기숙사 아무리 입사기간이라해도..5 개구쟁이 작살나무 2013.08.31
11637 남자시계 브랜드 괜찮은거 추천좀해줘요21 건방진 애기부들 2014.01.09
11636 예쁜데 정말 접근하기 어려운 얼굴이 있나요?9 방구쟁이 갈퀴덩굴 2014.05.13
11635 학교근처 우루오스 파는 곳6 눈부신 조팝나무 2014.11.06
11634 엽기오뎅5 난쟁이 조팝나무 2015.07.12
11633 과 후배 하나가...9 센스있는 등나무 2016.05.26
11632 화요일 3시에 본관앞으로 모입시다!3 뚱뚱한 얼레지 2016.09.11
11631 교환학생 갔다와서 공무원 준비하려는데 교환학생을 포기해야할까요 ㅜㅜ23 저렴한 생강 2017.10.22
11630 ㅋㅋㅋ 아무리봐도 페미는 남자보다 여자들끼리 먼저 싸워야될거같은데??10 납작한 박새 2018.06.04
11629 같은 과에 맘에 드는 애가 있는데5 무심한 벼룩나물 2012.05.2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