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우분들께 질문.

글쓴이2012.01.10 01:00조회 수 4216댓글 4

    • 글자 크기

제가 어떤 여자분과 인터넷상에서 우연히 알게되서 문자를 한달정도 주고받다가

제 실수로 말미암아 기분을 상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문자를 하루에 한통정도씩 보냈는데 계속 답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4일정도? 답이 없길래 아 그냥 짜증나서 싫은가 보다 하고 연락을 안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과 네이트온 페이스북 둘다 친구추가가 되어있는데

페이스북이나 그냥 문자 네이트온 쪽지 다 답이 없는데 

친구 삭제나 차단을 안하네요;;

제 이름이 들어간 사진이나 사진첩도 삭제를 안했네요;


페이스북은 친구삭제하면 자연스럽게 담벼락 글이 안보이거나

제 친구 카운트에서 하나가 줄어들고

네이트온도 아이디를 삭제하거나 차단하면 알수있는데 그렇게 하지 않네요;;;

제 알아서 떨어져 나가라는걸까요;; 아리송하네요. 

햇갈려서 페이스북 담벼락글에 댓글도 달았는데 제 글빼고 답변 해주네요;;


담벼락에 욕도 적어놨던데 그냥 알아서 제가 친구삭제하고 떨어져 나가야 하나요;

잘못은 제가 했는데 제가 친구삭제하긴 좀 빈정상할거 같아서 가만히 있는데. 

괜히 신경쓰이네요. 그냥 가만히 연락안하고 있는게 가장 최선일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혼자맘상하고 감정조절이잘안되시나봐요 그냥 있으면 답답한쪽에서 먼저 욕을 하든 화해하자고 하든 뭔가 연락이있겠지요!
  • @푸짐한 매화노루발
    글쓴이글쓴이
    2012.1.10 01:17

    제 개인적인 감정은 조절하겠는데 다른사람 눈치보는건 참 잘 안고쳐지네요 ㅎ 역시 그냥 시간을 두고 기다려보면 막말로 꺼지라고 하던지 연락을 하던지 하겠죠? ㅎ 감사합니다 :) 그냥 제 할일 열심히 하고 있어야겠습니다 ㅠㅠ

    다른 분들 의견 있으시면 더 듣고 싶은데 혹시 다른 생각 있으시면 남겨주세요 :) ㅠ 

  • 저같은경우는 답장을 안하는건 관심이 없어서 이구요, 차단이나 삭제같은경우는 경멸하지 않는 이상은 하지 않는편인데요 ㅋㅋ그냥 냅두는데요 ㅋㅋㅋㅋ스토커가 아닌이상 ㅋㅋ
  • @착잡한 홍단풍
    글쓴이글쓴이
    2012.1.10 10:12

    음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그렇게 욕먹을 짓은 안했는데 기분이 별로네요 씹히니까 -_-

    막말은 제가 듣고 씹히고 있는데 아무튼 확실한건 신경껐을 가능성이 높다는 거네요 ㅎ 알겠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804 [레알피누] 인사과에 있습니다 궁금한거 물어보세요83 코피나는 사철채송화 2014.09.26
167803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83 야릇한 노루삼 2014.06.03
167802 정문 앞 유명한 커피집, 갑의 횡포 ?83 해맑은 히아신스 2013.11.16
167801 여자인데 여자무리가 너무 힘들어요82 초연한 개비름 2020.01.20
167800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임용합격 후 섬으로 발령82 키큰 미국쑥부쟁이 2019.03.02
167799 [레알피누] 여잔데 어깨가 너무 넓어요82 교활한 야콘 2018.05.19
167798 별명으로 보는 시험운82 서운한 도깨비바늘 2017.10.17
167797 집에서 빗소리 들으며 누워계신분?82 깜찍한 뽀리뱅이 2017.10.15
167796 애통하다, 부산대여.82 명랑한 벼룩나물 2017.06.17
167795 일베하는것만으로도 욕해도 됩니다82 머리나쁜 족제비싸리 2016.05.23
167794 기숙사 밥 이거 먹으라고 주는거임?82 흐뭇한 장구채 2015.05.31
167793 부산대 조선해양 vs 부경대 조선해양 vs 해양대 조선해양82 착한 떡쑥 2013.12.09
167792 키큰여자 어떻게 생각하세요82 화려한 오리나무 2012.10.20
167791 소개팅 비용은?82 참혹한 홍초 2012.03.01
167790 기숙사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격리(의심)자와 같은 공간을 쓰고 있습니다.81 똥마려운 접시꽃 2020.01.31
167789 대한민국 헌법과 형사소송법이 무너지는걸 실시간으로 봤네81 유쾌한 오이 2019.04.26
167788 오히려 이번 자유관사건을 계기로 경비원 고용을 한다면?81 예쁜 복숭아나무 2018.12.16
167787 도서관 자리 많은데 바로 옆에 앉는 경우81 근육질 땅빈대 2018.11.04
167786 .81 사랑스러운 봉선화 2018.04.22
167785 요즘 사람들 너무 각박한듯해요81 냉정한 뱀고사리 2017.10.2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