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작작 좀 올리지 .. 하루만에 물가가 엄청 올랐네요.

부지런한 달리아2019.01.02 16:44조회 수 695댓글 25

    • 글자 크기

3800원하던 버거가 4800원하고

1500원하던 아메리카노가 1800원하고...

5000원짜리 순두부가 5900원하네요.

하루 지출이 밥하고 커피만인데도 2000원넘게 올랐어요.

최저임금 상승률을 뛰어넘네요. 알바도 못하고 가뜩이나 힘든데..

    • 글자 크기
족보안보는 노력꼰대충 특징.fact. (by 한심한 돈나무) 미드 매니아 분들 계신가요? (by 초조한 바위채송화)

댓글 달기

  • 최저임금상승률을 뛰어넘는건 가게가 이상한거 아닌가요?
  • @진실한 개암나무
    임금을 지급하면서 매출이나 이윤을 유지하려고 하다 보니 최저임금상승률을 뛰어 넘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 @황홀한 노루참나물
    뭐 가게마다 상황맞춰서 정확히 원가계산해봐야 알겠지만,, 최저임금상승률을 넘겨서 가격을 올렸다면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노루님 말같은 상황이려면 장사가 오지게 안되는 상황정도 되려나요.
  • @진실한 개암나무
    상승률 뛰어넘는지 아닌지 어케 판단하세요..?
  • @이상한 좀깨잎나무
    그걸 왜 저한테 물어보세요? 제가 판단한 것도 아니고. 글쓴이한테 물어보세요~~
  • 나라가 망조임 알바가 사장보다 더 버는시대..
  • @키큰 참새귀리
    최저임금 이만큼 올렸다고 해서 '알바가 사장보다 더 버는 자영업'은, 경쟁력에 큰 문제가 있어서 도태될 수밖에 없는 가게입니다~
  • @진실한 개암나무
    얼마올랐는지는아시고 이만큼이라 하시는거죠?
  • @눈부신 골담초
    네네, 아는데요. 그래도 장사 잘되는 가게에서 '알바가 사장보다 더 벌 수' 는 없어요~ 결국 이것땜에 '알바가 사장보다 더 버는' 가게는 문제가 있는 거라는 거라는 점을 짚은 거네요~ 싸우고 싶은 마음 없습니다 ㅎㅎ
  • @진실한 개암나무
    영세업체와 편의점 등의 가게에서는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입니다ㅎㅎ 얄팍한 지식, 치우쳐친 사고, 현실인식 전무한 단언이라 싸움 유도하시는줄 알았네요ㅎㅎ
  • @눈부신 골담초
    얄팍한 지식과 치우쳐진 사고 현실인식 전무한 단언으로 싸움유도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요.. ㅠㅠ;
    영세업체와 편의점이 저런 상황에 처했다면 경쟁력없는것 맞습니다만... 무슨 말씀을 하고 싶으신 건지 모르겠네요.
    경쟁력이 뭔지 모르시진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진실한 개암나무
    멀쩡히 장사 잘되던 가게가 최저임금 영함으로 오른 인건비+물가 를 감당하지 못하게 된다면 경쟁력이 없는 것일까요...
    치우쳐진 사고가 이렇게 위험한 것입니다...
  • @눈부신 골담초
    뭐 골담초님처럼 생각하실 수도 있겠죠. 그 생각에 딱히 테클을 걸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경체체질전환과정에서 나오는 피치못할 곡소리는 언제나 발생하는 일이고, 본인이 그것에 반발감을 느끼는 입장에 처해있다면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부모님이 영세업체나 편의점을 하고 있다면 저도 분노할 수 있는 부분이겠죠. 모든 정책은 갖고 있는 목표가 다르고, 시행 결과에 따라 혜택을 얻는 이와 손해보를 보는 이는 항상 양 쪽 모두 발생합니다. 필연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정부가 손을 안댈 수도 없어요. 당장 경제가 안좋으면 전부 정부 탓으로 몰아가는 건 우리나라만의 일이 아닙니다.
    다만 굳이 한 가지 짚고 넘어가자면, 혹시 그렇게 저에게 말씀하시는 골담초님은 치우쳐진 사고를 하지 않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하실 수 있나요?? 결국 골담초님도 본인 생각 옳다고 생각하시고 다른 생각을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는 한 사람일 뿐일텐데요. 뭐.. 여기까지 적겠습니다. 결국 믿을 건 자기 능력과 수완뿐인 것 같습니다. 건승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진실한 개암나무
    제가 쓴 글 다시 읽어보니 수용하는 태도가 부족했네요. 기분 나쁘셨으면 죄송합니다. 개암나무님도 건승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진실한 개암나무
    혹시 지금 소위말하는 목 좋은 가게 사장들이 순수하게 가져가는 수익이 전체 수입의 몇%정도인지 아시나요.. 아시고나시면 놀라실 겁니다. 하물며 프렌차이즈나 골목식당은 어떻겠어요...왜 사장들이 키오스크 들이고 가족 점원을 쓰는지 생각해 보셨는지요
  • @눈부신 골담초
    네 님말이맞아여 알바가 더 받는가게는 도태라니 그것도 지방사는사람이..경기 안좋으면 배로 체감될텐데
  • 생각 좀 하고 적당히 올리지 하. 삶에 여유가 점점 사라지네
  • 어디 버거?
  • 맞아요 자주가는식당 어제부터 전메뉴 다 가격이올랐네요ㅠㅠ
  • 스파랜드 조조/심야 가격도 2000원 오름
  • 공산품은 아쉽게 됐지만 식당의 가격인상은 골목상권을 어느 분이 독점하신 영향도 있네요..
  • 뭔소리야 물가상승한곳 거의없는데;;
    일베에서 또 알바풀었나 ㅋㅋㅋ
  • @친숙한 산딸기
    일베에서 여길 알바왜풀어 머저리새긴가
  • @키큰 참새귀리
    갓침 1승
  • 응디 시티는 프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1804 와 류지혜 진짜 ㅋㅋㅋㅋㅋㅋ25 거대한 참취 2019.02.19
161803 [레알피누] 성매매는 왜 구매자만 이악물고 비난해용?25 세련된 고삼 2019.02.18
161802 .25 정중한 쇠고비 2019.02.18
161801 [레알피누] AFPK 고민입니다25 더러운 갈매나무 2019.02.08
161800 남자 의류 브랜드 추천 부탁드립니다25 유능한 느티나무 2019.01.20
161799 ㅎㅈㅇ교수님 미시경제학25 냉정한 하늘말나리 2019.01.17
161798 [레알피누] .25 상냥한 부처꽃 2019.01.15
161797 족보안보는 노력꼰대충 특징.fact.25 한심한 돈나무 2019.01.10
최저임금 작작 좀 올리지 .. 하루만에 물가가 엄청 올랐네요.25 부지런한 달리아 2019.01.02
161795 미드 매니아 분들 계신가요?25 초조한 바위채송화 2018.12.31
161794 블랙헤드가 고민인 당신! 왜때문에???25 무좀걸린 땅빈대 2018.12.29
161793 .25 끔찍한 쇠뜨기 2018.12.23
161792 전역합니다. 꽃신 받아보신분 혹은 사보신분 계신가요?25 기발한 박달나무 2018.12.23
161791 참 자유관 사건 댓글들 보면 인생 피곤하게 사는분들 많네요25 냉정한 괭이밥 2018.12.16
161790 대학 서열화 완화 외치는 사람들에게 화가나네요25 운좋은 노루참나물 2018.12.12
161789 인지의 부조화 좀 그만 일으키세요25 활달한 소나무 2018.12.10
161788 군대갔다가 복학하는 13학번입니다.25 침울한 기린초 2018.12.02
161787 변비 직빵해결25 초라한 털진달래 2018.12.02
161786 [레알피누] 수능 때 탐구 3개이상 쳤던 아조씨들 봐주세요25 한가한 비짜루 2018.11.27
161785 경영대 학생후보25 해박한 범부채 2018.11.2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