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잘 아시는 똑똑이 분들

글쓴이2019.01.02 21:20조회 수 407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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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도에 국가 부도가 오면서 환율이 급등했는데 왜 그런거죠? 달러를 국내에서 계속 빼가면 원화에 비해 달러의 가치는 오르고 원화 가치는 내려야 하는거 아닌가요? 달러가 빠져나가는데 왜 달러에 대응하는 원화의 값은 계속 오르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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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율이 높으면 돈가치가 낮은겁니다 1달러 바꾸는데 드는 비용이 높아지는거니까요
  • @개구쟁이 살구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1.2 21:26
    아...저는 1달러에 비해 원화가 얼마나 절대적으로 액수가 높은가라고 생각했는데 애초에 1달러 바꾸는데 드는 돈이 높아질수록 돈 가치가 낮아지는거였네요...
  • @글쓴이
    이제라도 이해했으면 됐음 ㅋㅋㅎㅎ
  • 원화의 가치가 낮아졌기에 달러에 대응하는 원화 요구량이 증가하는겁니다.
  • 국가 부도 이전 1달러에 1000원이라는 (반)고정금리를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imf에서 금융 구제를 받는 조건으로 시장 개방과 변동금리 도입을 조건부로 하였고, 위에서 말씀하신 다른 경제 사항과 더불어 고정 금리가 아닌 시장 가치를 평가받으면서 실가치가 반영된 결과도 크죠
  • @야릇한 비비추
    글쓴이글쓴이
    2019.1.2 22:50
    고정금리는 나라에서 정하는 금리고 변동금리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하는 금리인가요?
  • @글쓴이
    네 맞습니다. 쉽게 그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 (한국 입장에서)환율 상승은 $랑 교환하기 위해 필요한 ₩이 올라갔다는 뜻입니다.
    1달러로 바꾸기 위해 1000원 필요했던 게 2000원 수준으로 오르고 했던 상황이었죠.

    90년대 말 기존의 경제 문제점들이 극에 달해서 한국 경제가 저평가되다 보니까 원화 가치가 폭락했죠
    (한보그룹 사태, 부실한 외환 관리, 지나친 차입의존 경영 & 취약한 재무건전성 등등)
  • 방구석전문가들말믿지마세요
    경제잘알면 서울대경제가지 여기안옵니다 ㅎㅎ
    전부다 국가부도의날영화보고 깝쭉대는 것뿐이져
  • @외로운 솜나물
    질문자께서 질문하신 내용은 거시경제학 뒷부분 국제경제파트 조금만 공부해도 알 수 있는부분인데 굳이 이런식으로 왜 댓글을 다시는지..
  • @외로운 솜나물
    국가부도 영화와도 관련성이 적은 내용이고 1학년 수준의 경제학원론 정도 내용인데요
  • @외로운 솜나물
    네 다음 이런 상식도 모르는 찐
  • @외로운 솜나물
    네다음 방구석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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