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535084
새누리당 소속 서상기 정보위원장은 지난 20일 국정원으로부터 입수한 정상회담 회의록 발췌본을 열람한 뒤 "노 전 대통령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보고드린다' 같은 표현을 썼다"고 밝혔다.
서 위원장은 "발언록을 보면 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정일을 만나서 도저히 할 수 없는 내용의 말과 저자세로 일관하고 있다"며 "처음부터 끝까지 비굴과 굴종의 단어가 난무했다. NLL포기가 문제가 아니다. 대통령이 국민을 완전히 배신한 것이다"고도 했다.
서상기 위원장은 당시 기자회견에서 "내 말이 조금이라도 과장됐다면 의원직을 사퇴하겠다"며 국회의원직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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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서상기 "노무현이 김정일에게 '보고드린다'같은 표현을 썼다. 조금이라도 과장이 있으면 의원직 사퇴하겠다."
그러나 현실은
"6자회담에 관해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는데 조금 전에 보고를 그렇게 상세하게 보고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발언은, 김정일이 김계관을 시켜서 본인(노무현)에게 보고하게 해줬다는 것에 대해 고맙다는 얘기.
지금 이 게시판과 오버랩되는건 왤까요..
그나저나 사퇴는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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