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따로 공부하진 않았어요. 수업시간 지각 결석없이 꼬박꼬박 출석하고 필기하시는거 이야기하시는거 안놓치려고 따라가고. 대신 과제 나오거나 하면 답지 제외한 모든 곳에서 정보 찾아보며 풀어보는거죠. 하다못해 문제 푼 친구에게 물어보는게 답지보다 낫습니다. 친구가 틀렸을 수도 있으니 의심을 품고 보게되면 더 꼼꼼하고 비판적으로 볼 수 있거든요.
진짜 공부하는건 수업시간에 줄줄 흘려들은것보단 남들 질문하는것과, 내가 의문을 품은 것이 더 값어치있는 정보입니다. 진짜 여러가지 시각으로 보면서 기억에도 더 잘 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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