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터널 버스노선 신설(111-1번)

글쓴이2019.01.03 01:13조회 수 1014추천 수 6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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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산성터널을 경유하는 버스 노선이 생각보다 이른 시일 내로 하나 더 생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121번 개편으로 생각했는데 정말 뜻밖에도 111번이 개편되어 산성터널을 통과합니다.

 

기존 33대로 운행하던 111번이 111번과 111-1번으로 분리되어

 

신설된 111-1번은 연제공용차고지~사직~내성교차로~부산대~산성터널~화명~금곡

 

경로로 운행할 예정이라 합니다.

 

기점(초읍)을 보아 111번에서 15대로 운행하던 국제여객이 통째로 111-1로 넘어갈 것으로 보이며

 

왕복거리는 약 40km로 현행 121번과 비슷합니다. 15대가 운행하는 만큼 

 

기존 6대 운행의 300번의 15~20분 배차보다 짧은 10분~15분 정도로 운영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직 화명구간이나 동래~부산대 구간을 정확하게 몰라서 거리나 배차시간은 개통해봐야 알 듯합니다.

 

1일승객 2만명을 넘는 노선인 111번이 이번에 반토막 나면서 기존 111번 승객들이 배차가 2배 정도로 벌어져

 

한동안 많은 혼란이 예상됩니다. 

 

또 121번 등 나머지 관련 노선들도 추후에 손을 좀 볼 듯하네요.

 

1월 말부터 개편될 예정이며 북구 노선인 1009번도 신호주거단지에서 약간 개편이 있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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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과감한 글라디올러스
    글쓴이글쓴이
    2019.1.3 01:25
    감사합니다.
  • 참고로 111번의 경우 이미 시청에서 장거리 노선으로 손보려고 했던 경우인지라 얼마 지나지 않아 단축 혹은 삭제가 암묵적으로 예정되었나봅니다. 안 그래도 부산광역시장이 교체된 이후 도시철도와 중복이 많은 시내버스 노선은 다 없앤다고 했는데, 마침 111번이 그런 노선 중 하나지요.
  • @겸연쩍은 보리수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1.3 01:30
    111번이 왕복 49km이고 이보다 긴 노선이 급행제외 30개가 넘는데 개편의도를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1일 승객도 작년 부산 13위를 기록할 만큼 수익도 괜찮은 노선인데 이해가 잘 안가네요...
    지하철 중복 구간 버스노선 개편을 한다곤 들었는데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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