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ㅁ

수업 듣는 것과 문제 해결력에는 실제로 공부하고 문제풀이까지 손으로 해봤느냐의 차이가 있죠. 족보는 문제와 답안을 맞춤형으로 제시해주는거라 결국은 공부는 해야됨

녹음할정도의 노력이 없었다면 4점대는 안나왔을거에요

족보가 있었다면 더 높지 않았을까요

그럴 수도 있어요. 저도 확실히 족보가 공평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저는 기계과 과목들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문제 풀이가 많으므로 열심히 공부한다면 충분히 좋은 점수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어요ㅎㅎ

3학년가보셈ㅋ

현재 카이스트 대학원 와있어요.

거긴족보안통하죠?

근데 여기 와서 놀란게 부산대가 공부 못하는게 아니라는거를 느꼈어요. 오히려 더 설렁설렁하는데 지금 총 학점 4.3만점에 4.2에요. 물론 대학원은 학점이 다가 아니지만

서울대하고 카이하고 어디가 들가기 더 어렵나여

저는 카이만 준비해봐서 잘 모르겠네요. 카이 기계과는 전공시험을 면접전에 치는데 전공시험 잘 치면 거의 프리패스 입니다.

아 그렇군요.. 저도 대학원 가고싶네요 전기나 신소재쪽으로

목표를 확실히 잡으면 충분히 가능하실 겁니다! 참고로 카이스트 전자과는 요새 좀 빡세요!

한국을 뜨는게 목표인데 미국에서 중산층근처에나 다가갈려면 부산대학부로는 부족할것 같아서요. 시민권은 있는데 고민이 많네요. 왜 여기다 적고있는진 모르겠지만

저희과도 전화기중 하난데 족보 안보고 시험칠 때랑 보고 칠 때랑 차원히 다르네요 ㅎㅎ 벼락치기를 해도 에이플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