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가 자랑입니까?

신선한 일본목련2019.01.03 18:35조회 수 3054추천 수 38댓글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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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보 써서 시험 잘보셨으면 가만히 계세요.

그런 꼼수로 정정당당하지 못하게 얻은 성적

자기 자신한테 부끄러운줄 아셔야죠.

저 같으면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을거 같습니다.

어찌보면 수능보다도 학교 강의 성적은 역량 평가로 적합합니다.

같은 시간 동안 같은 질의 교육 받고 상대 평가하는 거니까요.

근데 이런 시스템에서 족보써서 받은게 자랑입니까?  

그게 본인 역량이라고 생각하세요?

그거 아세요?

당신에 그러한 삶의 태도가 학교 밖에서는 안통합니다.

사회생활 하면서 처음 배우는 업무, 처세, 상황판단 등등 에서도 혼자 해결할 생각 못하고 족보, 꼼수, 지름길, FAKE만 찾으실 겁니까?

저는 꼼수는 정수로 받겠습니다.

('그분들' 부끄러워하라고 올린 글인데, 댓 수준보고 19 새내기들에게 제가 다 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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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의 구조상 결과주의인 걸...
    노력한 들 아무도 안 알아주더라구요...씁슬
  • @화난 붉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1.3 18:39
    학교 밖에서는 차이가 점점 벌어질 겁니다.
    양심에 따라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사람이 저런 사람 하나 못 이기겠습니까.
  • @글쓴이
    네 못 이길수도 있습니다. 공대 측면에서 첨언하자면 지금 대학에서 시험이랍시고내는게 대부분 컴퓨터들이 이미 해주는, 즉 시대에 안맞는 상황이고 더 깊게 따진다쳐서 컴퓨터들이 해줄수있게 만드는 사람들은 적어도 학부생라인은아니죠. 학부따리는 족보얻는게 능력이자 자랑 충분히됩니다~!
  • @글쓴이
    학교니깐 님이 똥을싸도 이런 반응이지. 학교 밖에서 님은 그냥 아웃 오브 안중이죠. 열심히 도태되십쇼 선배님!
  • 족보를 타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 그런데 족보도 결국 기출문제인데, 다른 모든시험들 심지어 수능도 기출문제 풀면서 공부하는것인데, 족보보고 공부하는것을 그렇게 부끄럽고 정당하지 못한 일로 치부하고 나쁜사람처럼 말하는게 맞나싶네요? 족보가 공유되지 않아서 문제지, 그게 꼼수면 정말로 FM대로 수능도 교과서만 보고 공부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 @힘쎈 애기참반디
    수능을 예시로 왜 들죠
    수능은 평가하는 측에서 역대 기출문제를 제공하고
    같은 문제도 안 나오는데요
    족보가 갖고 있는 문제점은 수능에 없어요 ㅋㅋ
  • @처절한 도깨비바늘
    유형이 비슷하게나오잖아요
    수능수학 1번부터30번까지 어떤식으로 나오는지 모르고 치나요? 너무 만연해서 다르다고 생각하는것같은데
    결국 족보도 유형보려고 보는거아닌가요?
  • @털많은 야콘
    유형이 비슷하다고 해도
    진입장벽 하나 없는 공공재 수준이라 족보에 비견하긴 무리
  • @처절한 도깨비바늘
    그러니까, 수능이랑 지금 님이 말하는 족보와 차이는 공개적으로 공유되냐 안되냐 그차이 아닙니까? 다른 차이가 있어요?
    수능이 납득이 안되면 토익을 봅시다. 토익은 시험지 관리를 하기때문에 기억력에 의한 복원문제로 시중에 문제지가 많이 나와있습니다. 굳이 나무라자면 문제를 복원해서 만드는 사람과, 대학시험지를 빼와서 공유하는 사람을 욕하는게 맞는 것이지 절대평가가 아닌 이상 그걸 보는 사람을 욕하는게 맞느냐는 겁니다. 글쓴이님의 철학이면 초중고등학교 과정을 거치면서 이미 돈 때려부으면서 사교육(학원, 과외 등) 받으면서 명문대학교 가는 사람들은 다~~~~ 양심없고 부끄러운겁니다. 돈 없는 학생들이 그렇게 명문대 간 학생들 보고 정당하지 못하다고 비난하는 것과 같다고 봅니다.
  • @힘쎈 애기참반디
    글쓴이 의견에 동조하는 건 아니고
    수능기출하고 족보 연관짓는 건 적절치 못 해서 얘기입니다.
    당연히 말하고 계신 그 차이 엄청 크죠.
    수능기출은 사실상 전부에게 주어진 건데.
  • @처절한 도깨비바늘
    그 차이라는게 정말 애매하네요. 저희 과 같은경우는 이런 상황을 알고계시는지 족보마저도 공부하라고 공식적으로 풀어버리셨습니다. 문제를 더 어렵게 내야만하는 교수님만 고생하는 것이지만요. 덧붙여 설명하자면 여기서 수능 기출을 언급한건 족보를 보는사람을 나무랄 것이 아니라, 시험지를 관리하거나, 시험지를 공유하는 사람을 나무라는게 맞지 않냐는 겁니다.
    정보의 공유 측면에서 족보와 수능 기출은 차이가 있지만, 기출문제를 볼려는 목적면에서 어디에 초점을 두고 공부해야 하는가 그게 둘 다 공통적으로 중요한점 아닌가요. 자 그러면, 수능은 공개했으니까 기출문제 봐도 되고, 족보는 은연중에 돌아다니는 것이니 보고 공부하는 것은 편법이다. 그럼 보는 사람이 문제인가요, 시험지를 공유하거나 관리하는 사람의 문제인가요?
  • @힘쎈 애기참반디
    뭐가 애매한가요;; ㅋㅋㅋㅋ
    그 과에선 그 차이를 알고 해소해주시는
    좋은 교수님들이 계셔서 좋겠고요
  • @처절한 도깨비바늘
    교수님 시험자료가 비공개가 아니라는 것이 애매한거죠. 학칙상으로 시험지를 빼서 공유하는게 어긋나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물론 저희과는 요즘은 시험지 걷어갑니다) , 시험자료가 비공개라면 차이는 극명한데, 인터넷 검색 조금만해도 구할 수 있는 족보가 많고, 사람거쳐서 얻는것도 불법이 아니니까요.
  • @힘쎈 애기참반디
    수능기출엔 그 애매함이 전혀 없다고요. 확실하게.
    족보엔 그런게 있으니
    글쓴이가 이런 글도 쓰는 거고요.
    그래서 수능기출을 예로 든 건 부적절하고요.
    제가 얘기하고 싶은 건 수능기출에 비견한 게 잘못됐단 겁니다.
  • @처절한 도깨비바늘
    글이다보니 어떻게 이해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수능기출에 애매함을 논한 것이 아니고, 수능기출과 족보 사이의 차이가 애매하다고 말한겁니다. 수능기출(사실상 전부에게 공개적) 족보(비공개 또는 공유가 불법) 이렇게 명확하면 애매하지 않은데, 족보는 여러 방법으로 공유되고 있고 공유되는게 불법도 아니니까 애매하다는 의견입니다.
    요약하면 수능기출과 족보를 보는목적은 같은데 수능기출문제는 출제처에 의해 공개된 것이고, 족보는 비공개 아니고 여러방법으로 돈다.
    보고 안보고는 본인 선택사항이다. => 글쓴이는 본사람이 정당하지 못하다고 부끄러워하라고 비난하고 있다.
    수능기출에 비견하는게 왜 잘못된건지 지적바랍니다.
  • @힘쎈 애기참반디
    공개했느냐 안 했느냐 차이 몹시 큰 겁니다.
    앞의 댓글에서 계속 얘기했었다시피요.
    애매하다며 족보에도 공개성이 있다고 말하고 있지만
    그건 시험대상 일부에게만 공개된 거라
    수능만큼의 보편적 공개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능을 끌고들어온다는 거
    그 자체가 말이 안 되는 일이고요.

    완전한 공개는 곧 공평입니다.
    수능은 그 부분에서 공평을 확보했고
    족보는 그렇지 못 한 겁니다. 그래서 비견 잘못된 겁니다.
    아까부터 계속 반복해서 설명했습니다.
    더 이상은 지칩니다. 이게 마지막입니다.
  • @처절한 도깨비바늘
    무슨 말인지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는 족보가 불공평하다는 걸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시험 대상 일부에게만 공개되는 시험지를 공유하는 사람들을 비판하는게 맞는거 아니냐는 의견입니다. 저는 수능기출과 족보는 보는 목적이 같고 보는 사람은 잘못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보는목적에 있어서 수능이야기를 끌고 온것이구요, 정보 공개면에서 수능이야기를 했으면 당연히 잘못 끌고온거죠. 족보 도는게 불공평한거랑 족보보고 공부하는거랑은 다른 문제입니다;
  • @힘쎈 애기참반디
    님이 무슨말을 하려는지 알아먹기 어렵네요. 족보는 잘못된거지만 족보보는사람은 잘못없단 얘긴가요?
  • @억울한 병솔나무
    기출문제로 풀면서 도움되라고 주는거니 족보는 문제가 없죠 보는사람도 문제가 없구요. 굳이 비난을 하려면 족보를 뿌리거나 시험문제를 알려주는 사람을 비난해야 한다는거죠 장황하기 썼다보니 핀트도 많이 어긋나고 그렇네요; 암튼 그렇습니다
  • 족보구하는것 부터 시험준비의 시작이죠. 시험치는데 기출문제 보고 가는건 당연한건데..
  • 기출보고 문제 유형을 알아야 공부하는 플랜이 나오지
    그리고 족보 그대로 내는 교수님 거의 없습니다. 유형파악이 끝이에요.
  • @발랄한 삼나무
    족보그대로내는데요?;; 숫자만 바꿔서요
  • @활동적인 중국패모
    그럼 그만큼 중요한 문제라는 뜻이지요; 똑같은 교수님이 똑같은 수업 하는데 포인트가 같은거 당연한거 아님??
  • @냉정한 바위채송화
    똑같은부분 있다는거 인정하시는거면 족보유출=문제유출 아닌가요?
  • @억울한 병솔나무
    저희과 (전전) 기준으로 한 시험당 보통 3~4챕터 시험을 치고 5문제 정도 나옵니다. 즉 한 챕터에 한,두 문제 정도지요. 그럼 솔직히 문제 나올께 뻔한거 아닙니까.. 교수님이 핵심 개념을 작년에 냈다고 올해는 책 구석탱이에 있는 개념으로 문제를 내야합니까? 그런 시험을 원하는 거에요?
  • @냉정한 바위채송화
    대학시험이 그렇게 편협적이고 단순한가요? 챕터에 원리가 한두개만 있는것도 아니고.... 1학년꺼만해도 얼마든 다양하게 낼수있는데. 만약 님말대로 낼게 없어서 그렇게되면 똑같은거 출제하면 족보유출=시험유출인건데요? 그럼 족보쓰면 부정행위겠네요.
  • @억울한 병솔나무
    챕터에 원리가 한두개만 있지요. 문제를 위한 문제야 다양하게 낼 수 있어도 공부한 사람들은 핵심 문제가 딱 보여요. 친구들이랑 공부하면서 이거이거 나올꺼 같다 이런 얘기 안하시나요? 그리고 낼 게 없는게 아니라 중요한 내용은 안바뀐다는 겁니다. 뭔 족보가 부정행위야
  • @냉정한 바위채송화
    님 말대로 족보에서 그대로나오면 그게 부정행위란거죠ㅋㅋ 포커스를 잘못맞추셨어요. 핵심적인 부분은 그야 문제에 나와야겠죠. 근데 그거로 얼마든 다양하게 응용문제 만들수있잖아요? 수업 책에 연습문제만해도 수두룩한데..... 님말대로 원리 한두개고 나올거 뻔하면 기출만풀어도 수능만점 나올듯.
  • 누가보면 수능기출안풀어보고 시험친줄알겠어요;;
  • @털많은 야콘
    족보 얘기에 수능기출 ㅋㅋㅋㅋ
  • 족보가 인간관계 사회생활과 연관된다는데 부정안하시죠??
    글쓴이는 실무에서 엑셀단축키하나 궁금할때 엑셀사용설명서 읽을건가요?? 바로 옆자리 선배한테 물어볼건가요?
  • 교수님이 족보에서 안내거나 족보를 모두에게 제공하면 해결될 문제지만 안그런 경우가 많으니 문제...
  • @처참한 하와이무궁화
    하나부터 열까지 다 떠먹여주길 바라시네
  • 이 분 친구없을거란건 이 글만봐도 알겠네 부들부들대는게 코미디군
  • 사회생활 말꺼내시면서
    족보받을정도의 사회생활은 못하셨나보네
  • @밝은 후박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1.3 18:56
    족보가 사회생활?
    면접자리가서 "인간관계가 좋아서 족보를 넘치게 구했기 때문에 성적이좋습니다!!" 라고 말하세요ㅎㅎ
    그럼 사회생활 자아아알하는 당신이 선발되겠죠?
  • @글쓴이
    족보없는 과목도 에이플인데요..
    우리과 교수 다 젊어져서 족보없는 사람이 더많는데
    핑계좀 그만대세요
    족보도 못구할 정도의 사회생활이면
    대인관계 ㅆㅎㅌㅊ가 맞는거같네요
  • @글쓴이
    애기야 공대는 족보본다고 잘치는게아니다.
    어디서 족보고대로내는교수를 본거같은데 공대는 족보차고넘쳐도 공부빡시게안하면 못치는건 매한가지야
  • @털많은 야콘
    공대다
    이제 4.1학기다
    우데 애기라하노;
  • @밝은 후박나무
    글쓴이보고 댓단거안보이냐ㅡㅡ
  • @털많은 야콘
    사과한다 ㅈㅅㅈㅅ
  • @밝은 후박나무
    족보랑 사회생활이랑 무슨상관이지....
  • 학점 말아드셨나보네
  • 음... 글쓴이분 너무 어린이같아요... 억지그만~
    세상은 아름답고 정의롭지만은 않아요... 그렇다고 엄청 불합리적이거나 부정의가 판치지도 않아요... 그냥 그 어디 중간쯤에 있습니다.
    인간은 완전하지 않아요. 그렇지만 완전해지려고 노력하고 삶을 이어나가요 균형을 이루려고 노력하면서요. 뭐 동태적 균형이라는 개념과 비슷합니다. 조금씩 흔들리기도하지만 균형을 계속해나가는거에요. 완전한건 이세상에 없어요...
    이세상에 인간과 자연의 모든 불합리함에 맞서실 건가요?
    태어나면서부터 재력, 외모, 환경, 국적 등 모든 요소가 불합리하고 차이가 존재하는데 거기 다 맞서실거에요??
    더군다나 족보는 노력하면 극복할수도 있는거고...
    세상이 아름답고 완전하다는 생각부터 버려보세요.
    순수하게 개인의 노력만 가지고 되는건 이세상에 거의 없어요...
    그건 동화속에나 있는거에요. 그거 탓하는 패배자가 되기보다
    인정하고 더 노력하는 승자가 되세요. 개인의 노력만으로 가능하다는 그 동화같은 이상을 위해 끝없이 발전해왔잖아요? 고려시대 음서제도로부터 지금 비교적 공평한 수능까지. 얼마나 공정해졌습니까... 그래도 수능도 불공평한점 찾으면 얼마든지 있죠. 강남8학군에 아닌 시골학생, 가난해서 사교육 못받은 학생 등등... 이런거까지 세상이 해결해줄수 없어요 적어도 지금 시대는요. 거기에 불평하지말고 있는 현실에서, 주어진 현실에서 발전할 생각을 해보세요. 이상주의자 되지말고요!! 현실에서 발전하는 인간이 됩시당
  • @근육질 각시붓꽃
    아름다운 말로 포장하셨지만...
    그럼 고위공직자들의 자녀들이 편하게 진학하고 하는 행위도 비난하지 않으실 건가요??
    세상은 아름답지 않으니까 그걸 탓하는 패배자가 되지는 않으시겠죵???
  • @안일한 봄맞이꽃
    사회가 적발하고 처리하고 있잖아요... 최순실 딸이 끌어내려진 것처럼요. 이처럼 사회는 정의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근데 안드러난 것도 많겠죠. 인간사회는 인간이라는 생물처럼 불완전해요. 인간이 병균과 바이러스 속에서 살아갈 수 밖에 없고 병에 걸리고 아프고 또 낫고 살아가듯 세상이 완전히 깨끗해지는 이상사회는 없어요. 말 그대로 이상사회죠.. 그럴진데 하물며 노력으로도 극복가능한 족보같은거에 저리 자조적으로 생각하고 투정을 부리면 세상 그동안 어떻게 살아오신건지...
  • @근육질 각시붓꽃
    자꾸 번지르르한 말로 비껴가지 마시고 질문에 답해주세요.
    각시붓꽃님의 논리처럼 세상을 탓하는 패배자가 되시지는 않으실꺼지요?
  • @안일한 봄맞이꽃
    비록 저는 족보를 부정으로 보지 않는 입장이지만 봄맞이꽃님의 말 맞는 말입니다. 모든 일은 아니더라도 관심있는 분야에 비판하는 것은 자유를 이뤄낸 현대인들이 할 수 있고 또 해야만 변화해 나가는게. 그리고 변화가 아니더라도 평형을 이루게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 @근육질 각시붓꽃
    예쁘고 부드러운 말로 하는 헛소리 댓글
  • 취업할때도 정수로 받겠습니다 ㅠㅠ
  • 라고~ 친구 없고 족보 없는 한풀이 ㅠㅠ. 근데 족보 없이도 열공해서 점수 잘 받으면 되시는뎅ㅠㅠ 열폭은 추해요

    족보다 옳다고는 못하지만 그것도 다 사회생활 잘 한 사람들이 얻는거에요. (족보 없다고 사회생활 못한거냐? 식의 이분법 태클은 사양)
  • @해괴한 찔레꽃
    글쓴이글쓴이
    2019.1.3 19:29
    첫 문단부터 본인이 하지말라던 그 이분법적 사고를 하고 있는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족보로 공부하면 그런 사고력이 되는군요.
  • 저는 일련의 족보사건 보면서 부끄러워할 학생들이 다수일거라 생각했는데, 댓글창 보니 완전 반대네요...
    이런게 내로남불이 아닌가 싶습니다. 자기가 얻는 이익은 노력의 일환이고 남이 얻는 이익은 인연, 지연, 학연...소위 적폐짓
  • @안일한 봄맞이꽃
    ㅋㅋㅋ 맞아요 수준 개돼지죠 자기들이 개돼지인건 모름 물론 그게 나일수도..
  • 족보도 처음에는 단순히 후배를 위한 선배의 마음이었을텐데.. 안타깝네요
  • 껄껄껄
  • 지잡이 지잡한건데 왜 그래요 ㅎㅎㅎㅎ
  • ㅋㅋㅋㅋㅋ 진짜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이네.
    편하고 행복하게 살고싶은게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심리인데 그럼 님한테 누가 족보 준다고 덩그러니 놓아주면 난 소신있는 사람이라 이런거 받지 않소 이럴꺼임??
    안받으면 님만 손해지 누구 손해임??
    족보보면서 공부하는 사람들을 이기적이라고 생각한다면 그 생각 개나 쳐잡수세요
    자기 챙길꺼 다 챙기면서 남보다 성적 더 잘받아야 더 우위를 점할수 있지 사람사는 세상에 때 안 묻은 곳이 존재한다고 생각함?? 어딜가든 어두운 면은 존재하고 어두운면이 있어야 밝은 면이 존재하는거임.
    평생 정의롭게 살면서 세상의 불합리에 도전하면서 불편하고 힘들게 살고 싶다면 말리고 싶진 않지만 이미 사회가 이렇게 될 수 밖에 없는걸 무작정 비난만 쳐하고 있냐
    조금만 생각해 보면 나오는 답인데 왜 저렇게 감정적일까
    그저 한심할뿐...
  • @늠름한 수송나물
    글쓴이글쓴이
    2019.1.3 19:30
    친일파가 그런 생각으로 한거겠죠?
  • @글쓴이
    친일파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등에 업고 반박하려 하시는 겁니까?
  • @글쓴이
    여기서 친일파가 왜 나와요 학우님... ㅠㅠ
  • @발냄새나는 터리풀
    못할얘기한건 아니지 않아요?
    족보가 잘못됐다는 전제가 맞으면 맥락상으로
    족보쓰는사람=>개인의이익을위해 남을 희생시키는사람=>친일파
    맞지않나요?
  • @글쓴이
    여기서 깻네
  • @글쓴이
    어이구야..
  • @글쓴이
    어휴
  • @늠름한 수송나물
    이런거 지적하는 사람보고 한심하다고요?
    본인이 한 행동 지적당하니 부들거리면서 구구절절 반박하는게 더 한심함.
    그냥 족보 받고 성적 잘 받았으면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야지 ㅋㅋㅋㅋ
    자기합리화만 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
    적어도 시험에서 유리한 위치로 경쟁했다면 입 다물고 조용히 사세요
    아 족보 때문에 제가 학점 못나와서 부들거리는것 같나요?
    전혀 ㅋㅋㅋ 족보자체가 없는 과입니다 ㅋ
  • ㅉ 한심그자체네
  • ㅋㅋㅋ 나도 과생활안하는데 족보는 어떻게든 구한다
    진짜 이런시스텀에 불만 많지만 불평만하고있으면 달라지나? 그럴꺼면. 족보보는사람욕하지말고 고대로 내는 교수님한테 말해라ㅉㅉ 혼자 때 묻지 않은 고결한척하는게 역겹다
  • @게으른 큰꽃으아리
    글쓴이글쓴이
    2019.1.4 13:07
    때 묻지 않아서 고결한거랑
    때 묻었음에도 고결한 척하는거랑 뭐가 더 역겨우세요?
  • @글쓴이
    ㅋㅋ 족보문제가 고결을 따질 문제도아닌데 고결한척 까지하니까 역겨운데?
    족보 있어도 안볼것도 아니고 어디가서 말붙이지도 못해서 그쪽 표현으로 강제로 때 안묻은거 아니고?
    다른사람이 봤을때 이번에 성적나와서 속상하니까 불평하고 외부탓하는걸로 밖에 안보임
  • ㅋㅋ 요즘 세상이 어떤세상인데.. 헛소리하시나용ㅋㅋㅋ 극소수의 천재들이 만든걸 잘 활용하는게 능력인세상입니다~ㅋㅋㅋ
  • 과가 어디길레 족보를 그렇게 많이 타나요?
  • 후배님 친구, 선배없는거 티내지말구 과행사도 참가해보심이..사회나가도 회식자리 다 피하고 일만잘하는사람보단 잘어울리고 적당히하는사람이 출세함 ㅇㅇ
  • 꼼수 같은 소리하네 ㅋㅋㅋㅋ 자신이 진정 공부를 위한 공부 했다면 이런 소리 안함 분명 족보만 보는 애들 보다 얻어가는게 많은데 남이 뭘하던 범법행위가 아니면 뭐라하면 안되지 ㅋㅋㅋㅋㅋ
  • 족보가 있든없든 4.5에 과톱이라 별 공감이 안되네. 공부좀 해요 후배님아.
  • @초조한 클레마티스
    ㅋㅋㅋㅋ논점과 하나도 안맞네 4.5맞음?ㅋㅋㅋㅋㅋㅋ
  • @즐거운 골담초
    ㄹㅇ...ㅋㅋㅋ
  • 글쓴이 특 : 족보만 있으면 4는 껌이라고 생각함 ㅋㅋㅋㅋㅋㅋ 족보 있는 사람들도 예제, 연습문제 다 풀고 마지막에 족보 풀어봅니다 ㅋㅋㅋ 꼼수를 정수로 받는다구요? 님이 하는건 무리수에요~
  • 족보는... 자랑이 아니라
    사랑입니다 ♥
  • 그냥 본인 선택입니다. 족보 없이 극복하던지 족보를 구하던지. 회사생활이나 다른 활동도 마찬가지예요.
    조금 얍삽해 보이더라도 좋은 결과물을 내는 사람이 성적이든 돈이든 더 많은 몫을 챙겨갑니다.
    스스로 부끄럽고 그렇지 않고는 본인의 가치관에 달려 있는 일이니, 족보를 볼지 말지는 본인이 선택하고 그 결과를 받아들이면 됩니다.
    만약 족보가 부당하다고 생각된다면 정식으로 교수님에게 이의를 제기하거나 또 다른 방법을 통해 잘못된 구조를 바꾸면 되겠죠.
    보통은 그냥 살아남는 방법을 택하는게 범인들의 삶이죠..
  • 회사생활 해보시고 말씀하시는지.. 회사에선 그런 역량이 훨씬중요해요..ㅎㅎ
  • 댓글들 씹극혐이네. 족보보는게 무슨 자랑인줄아는사람들 넘쳤네.
  • 학교에서 왜 이렇게 개선이없는지... 부산최고대학이아닌거같아서 아쉽습니다.
  • 그냥 교수님이 시험지를 걷어간다는 것 자체가 당연히 올해 시험문제를 비공개에 부친다는 뜻이고 시험 문제에는 엄밀히 저작권이 있는데ㅋㅋ 이게 이해가 안되나들? 그렇게 당당하면 교수님 면전에 교수님, 작년 문제랑 비슷하게 내셨더라고요. 쉽게 맞춰서 고득점 성공했습니다. 라고 말할 수 있냐? 왜? 수능 ebs 연계랑 똑같은 거라면서 이거는 말 못하겠음? 진짜 빙신들ㅋㅋ
  • 니들은 진짜 정치인 부패 비리 욕하지 마라. 사회가 원래 썩었으니까~ 다들 이렇게 하니까~ 그거 부패 정치인 마인드도 다~똑같은 마음이다. 니들이 뭐 한톨이라도 나은 것 같냐
  • @절묘한 미국실새삼
    시험지 돌려받아서 생기는 족보면 봐도 된다는 거지?? 고맙다.
  • @피곤한 섬백리향
    진짜 비꼬는 거 아니고 고맙다는 말이냐? 꼬인색기
  • 네 다음 취준때

    어학 인적성 면접 족보 돌려보실분

    비공개랑 공개 차이 말하는데

    기업 면접질문이랑 인적성 원칙적으로 복원이나 재생산 안되는 비공개 인거 알죠?
  • 아니 단순하게 족보본게 그렇게 문젠가요?..
  • 족보=기출
    기출문제 구하는 것도 능력
    기출 그대로 내는 교수님이 문제
    도대체 뭐가 문제죠? 구하려고 노력도 안해봤다고 당당하게 말씀하실 수 있나요? 족보 있다고 에이쁠 무조건 받는 것도 아니고.. 이 논란 일어난 거 정말 이해가 안 가요
  • @현명한 속속이풀
    우리가 시험을 치는 이유가 뭘까요?

    개인이 가진 능력을 공정하게 객관화시켜 평가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동의하실것이라 생각하고. 주식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개인이 성공하기가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정보가 한쪽에 편중되어 있기때문입니다 흔히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표현이 여기서 나왔죠 그렇기에 기관투자자들은 돈을 벌고 개인은 잃습니다 그사람들이 단순히 미래를 보는 능력이 없어서 잃은건가요?

    다시 원래 이야기로 돌아와서 지금 기출을 가진 학생들은 정보경쟁에서 우위를 점했습니다 이것은 기울어진 운동장이 아닌가요? 우리가 이것을 측정하고자했다면 과목을 나눌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시험문제를 바꿀 필요도없죠

    하나더 해볼까요? 만냑에 수능문제가 반복되어 나옵니다 문제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능력(인맥 돈)이 있으면 기출을 구할수있습니다 이런 상황은 기울어진 운동장이 아닌가요?

    족보가지고 에이쁠 못받은 사람이 있다고해서 가지지 못한 사람에 비해 훨씬 쉽게 좋은 성적이 나온다는건 변하지 않습니다 그부분만 공부하면 되니까요

    기출 그대로 내는 교수님에게도 문제가 잇다는것은 동의하지만 어떻게 평생 시험을 쳐본 사람이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자신이 족보를 보며 공부하고 있지 않고서야 어떻게 이런말이 나올수가 있는지..
  • 그럼 족보말고 그냥 선배들한테 작년에 무슨문제 나왔냐고 물어봐서 이거이거이거 나왔는데 라는 대답만 들어도 글쓴이가 말하는 족보, 꼼수, 지름길, FAKE에 해당하는건가?
    족보를 보는건 비난받을 일이 아니지 않나?? 기출문제 공부하는거랑 같잖아. 거둬가는 시험지 몰래 빼돌려서 보는건 물론 문제되긴 한데 우스겟소리로 재수강할사람은 가져가서 공부하라는 시험지는 가져가서 돌려봐도 되는거 아닌가?? 비판을 하고 싶으면 문제 새로 만들기 귀찮아서 매년 같은 문제 내는 교수님에게 하던가.. 본인이 족보를 구할 정도의 친구와 선배가 없으면 이런 사태가 있다고 교수님께 건의를 드리던가.. 우리 과도 누가 교수님한테 건의드려서 그해 시험문제 싹다 바뀌었는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족보있는 애들 정수로 받아칠 능력도 안되면 뭐 도태되어야지.. 가진게 없으니까.
    뭐 족보봐서 시험잘봤다는게 자랑할 일은 아니긴한데 그렇다고 비난받을 일도 아닌거 같은데...
    같은시간동안 같은질의 교육을 받는 시스템이라고 하는데 사회생활도 같은시간동안 같은친구 선배 사귈 수 있습니다. 본인 과행사 참여안하고 공부하는 그 시간동안 과행사 참여해서 친구, 선배 많이 사귀어서 시험에 관한 정보 얻는게 그렇게 불만인가싶네
  • 족보보면서 자기꺼 잘 챙기는 사람은 취업도 잘하고 회사 생활도 잘하던데요?
    당장 성적을 받아야되는데 결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는걸 태글걸면 뭐....

    우리과출신 교수님들도 다 족보보고 공부해서 시험치고 학점받아서 교수됐고
    NCS 책만 봐도 결과 못내면 경쟁력없다가 이론입니다. 정도를 지켜서 일을 해라가 아니라 주위 상황봐가면서
    자기꺼랑 팀꺼 챙기라는 말이죠

    물론 수업,교수님 방침에 따라 족보가 상당히 영향이 크고 불공평할수도 있습니다.
    이런글 쓰는 시간에 자기꺼 챙기는 학우들은 스펙쌓아서 취업합니다~

    제가 아직 본 사회라곤 취업전선까지지만
    취업하려고 자소서 10만원주고 맡기고, 인적성 강의듣고 스터디하고
    면접학원, 과외까지 다 받아서 취업 몇개 성공하는 사람들이 천지인데ㅋㅋㅋㅋㅋ

    댓글보니까 답을 정해놓고 양심이니 뭐니 말해봤자
    학점 못받고, 스펙 못쌓은 사람이 패배자 되는 구조입니다.
    노력해서 높은자리 올라가서 구조 뜯어고칠거 아니면 가만히 계세요
  • @저렴한 벋은씀바귀
    이런 마인드가진 사람들이 높은 자리 올라가니 나라가 이모양이지
    꼭 당신 생각에 맞는 자리까지 올라가서 사회에 폐끼치지말고 적당히 사세요

    자기만 생각할줄 아는 인간 같으니라고
  • 정보가 부족해서 공정한 경쟁이 안되는 사회를 긍정하면서 사회에 못맞추는 개인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당신같은 사람이 공직/공공기관에는 최소한 안갔으면 좋겠네요

    경쟁은 당연히 공정해야 사회가 발전하지 공정한 경쟁을 못하니 어쩔수없이 편법으로 선배찾아가고 정보사고 이런걸 어떻게 정당한 경쟁으로 볼수있는지 모르겠습니다
  • @거대한 앵두나무
    ㅋㅋㅋㅋ내가 뭐하는지 님이 어째압니까??
    전 오히려 족보안보고 공부하는 사람인데
    제 주변을 보면 저보다 결과가 좋아요~~
    사회에 폐끼치는거 생각하면 저보다 당신이 더~
  • 족보로 피해라면 피해 많이 본 사람이지만.. 지금 대학원 다니는데도 족보 있는 사람들이 훨 유리한 결과 가져가는걸 지켜보고 있지만.. 이쯤되니 진짜 족보 구하는거도 능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1차적으로는 족보 안 탈 정도로 시험공부를 씹어먹는게 해결책이고.. 2차적으로는 족보 타게끔 시험 내는 교수님들 잘못이지만.. 진짜 족보구하는거도 능력이라는 생각이 들더이다.... 그러나 분노에는 공감.. 저도 많이 당했기에..
  • 대기업 신입사원인데 회사에선 족보를 잘구해서 학점 잘받은 사람을 대인관계 능력이 좋다고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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