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보는 사람 욕하는거 이해 안 됨

글쓴이2019.01.03 19:38조회 수 382추천 수 4댓글 29

    • 글자 크기

족보대로 내는 교수를 욕해야지ㅋㅋ

학생들끼리 씹고뜯고맛보고즐기고 하고 계시네

같은 학생이 만만하쥬?

 

족보 보는게 칭찬할 일은 아니지만

요즘같이 취업 힘들고 무한 경쟁인 시대에

그렇게 안 하는 사람이 고루한 사상에 빠져있는 사람 아닌가요?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봐요

족보가 있고 그대로 나오는걸 아는데 안 볼 사람 몇이나 될까요?

이 시험으로 내 인생이 바뀔 수도 있는데?

 

못 구하는 사람 입장에선 빡칠 일이긴 한데 어쩌겠어요ㅋㅋ

님도 있으면 볼건데

 

족보 보는 학생 욕할 필요 없고

족보대로 내는 교수 욕하면서 그냥 열심히 공부하는 수밖에 없음

 

추가) 사회 나오면 족보 안보고 열심히 한 거 아무도 안 알아주고 알 필요도 없음. 본인이 있는 위치가 결론이고 그걸로만 판단함.

 

다 연고대, 서성한 가려다가 미끄러져서 부대왔다?

그럼 어쩔건데죠ㅋㅋ 지금 님은 부대생인데

아무도 안 알아주고 알 필요도 없음.. 과거에 젖은 망상충일 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그렇죠. 정치인들도 막 자기들한테 접대해주니까 받고 챙기는 거지 정치인들을 욕해서야 되겠나요. 그런 정치인을 뽑는 국민 개돼지 들을 욕해야죠.
  • @적절한 산수국
    글쓴이글쓴이
    2019.1.3 19:47
    또또또ㅋㅋ 정치인은 법적으로 받으면 안되게 규정되어있는 거고
    그런 정치인 뽑는 국민은 개돼지 맞음
  • @글쓴이
    딱히 법으로 제정되어 있느냐 유무가 그리 중요하지 않은 것 같은데요.

    흠 법으로 규정되지 않으면 정치인 청탁이 바람직한 일인 거군요.
  • @적절한 산수국
    글쓴이글쓴이
    2019.1.3 19:54
    법으로 규정되지 않아도 바람직한 일은 아니죠. 저도 족보 보는게 칭찬할 일은 아니라고 했구요. 다만 불법이냐 아니냐는 그 차이가 어마어마하죠. 그걸 떠나서 정치인과 대학생에게 요구되는 도덕수준이 다른 것도 아예 배제는 못하구요
  • @글쓴이
    ? 아무도 불법이라고 얘긴 안한 것 같은데요

    그냥 너도 볼 건데 왜 까냐 이런 논리가 어느 수준인지 보여드렸을 뿐입니다.
  • @적절한 산수국
    글쓴이글쓴이
    2019.1.3 19:56
    그러니까 정치인이 저러는건 불법이니까 너도 보니 나도 본다 비교가 안 맞다는걸 이해시켜 드리려 했을 뿐입니다.
  • @글쓴이
    포인트는 그게 불법이냐 아니냐 하는게 중요하지 않다는 거고요
  • @적절한 산수국
    글쓴이글쓴이
    2019.1.3 19:59
    중요하죠ㅋㅋㅋ 불법이냐 아니냐는 완전 딴판이죠. 불법을 따라하면 문제고 불법이 아닌걸 따라하면 문제될 건 없다는 거죠
  • @글쓴이
    그렇군요. 김영란법 생기기 전에는 기업 접대 문화가 아무 문제가 없으셨단 말씀 잘 들었습니다. 님의 생각은 존중합니다만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 그렇죠 ㅋㅋㅋ
    그러니까 고위공무원, 정치인 자녀들 부정입학, 부정취업도 인정하시는 거죠??ㅋㅋ
    빡치셔도 어쩌시겟어요 그것도 능력인데 ㅎㅎ
    님도 그런 부모님 있으면 그렇게 하실꺼니깐요 ㅎㅎ
  • @나약한 무궁화
    글쓴이글쓴이
    2019.1.3 19:48
    "부정"입학, "부정"행위라면서요ㅋㅋ 법적으로 금지된 거임.근데 족보는 "부정"행위가 아님ㅎㅎ 시험에서 "부정"행위는 컨닝이죠
  • @글쓴이
    시험에 나오는 문제 그대로 있는 족보보는게 부정행위아니에요??ㅋㅋㅋ
    그게 컨닝이지 그럼 뭔가요??
  • @나약한 무궁화
    글쓴이글쓴이
    2019.1.3 19:51
    족보는 과거 시험에 나왔던 문제일 뿐인데요? ㅋㅋ 시험 치고나서 "얘 족보봤어요" 해보세요 그럼 교수가 "자네는 컨닝이니 전시험 F일세." 이럴까요? 아뇨 지나가던 개가 웃지
  • @글쓴이
    이게 왜 지나가던 개가웃는 상황이죠?ㅋㅋㅋ
    잘못된게 맞잖아여ㅋㅋㅋㅋㅋㅋㅋ
  • @나약한 무궁화
    ㅋㅋㅋ 비유도못드는 클라스 ㅋㅋㅋㅋ 그건 범법행위지 ㅋㅋㅋ 족보보는게 범법행위랑 동일선상으로 취급하네
  • @어설픈 꼭두서니
    부정취업은 처벌할 근거가없는 범법행위가아닌ㄷ ㅔㅋㅋㅋㅋ
    진짜 일자무식들 왜이렇게 많냐;;
  • @나약한 무궁화
    글쓴이글쓴이
    2019.1.3 20:29
    부정취업 범법행위 맞는데요? ㅋㅋㅋㅋ 요즘 취업비리로 검찰 조사하는건 뭐임? 범법행위가 아닌데도 검사가 나서나? ㅋㅋㅋㅋ
  • @글쓴이
    취업비리로 검찰조사 어디서 하데요?ㅋㅋㅋㅋㅋㅋㅋ
    관할기관, 관련법률 없어서 처벌 어려운거 모르시나 ㅋㅋㅋㅋ
  • @나약한 무궁화
    글쓴이글쓴이
    2019.1.3 20:49
    응~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죄
    http://m.segyefn.com/newsView/20181026003515
    4대시중은행 전부 조사했어~ 정부 및 공공기관은 더 빼박이야
  • @글쓴이
    결국 은행권 최고경영자에 책임을 제대로 묻지 못한 데다 정치권이나 권력기관 등의 청탁 주체도 밝혀내지 못했다는 점에서 채용비리 수사가 용두사미에 그칠 것이라는 지적이다.

    그 기사 첫 문단인데 15초만이라도 읽어보지 그랫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나약한 무궁화
    글쓴이글쓴이
    2019.1.3 20:50
    집유지만 결국 유죄선고야~ 법적 근거는 있어~
  • @글쓴이
    실제 재판부 역시 "그 동안 있어온 행태를 무비판적으로 답습한 것으로 보인다. 피고인들의 개인적 책임으로 모두 돌리기 어려운 점도 있다"고 판시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에 법적근거가 어딧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나약한 무궁화
    글쓴이글쓴이
    2019.1.3 20:52
    법적근거 없다며? 집유 선고는 어케 설명하실래욤ㅎㅎㅎ 법적 근거 없이 집유 선고하나? 집유는 유죄인데? 법적 근거 없으면 각하나 기각 했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
  • @글쓴이
    남녀고용평등법 위반은 수용이고 채용비리는 혐의없음이라잖아 ㅋㅋㅋㅋ
    이게 이해가 안되냐?
  • @나약한 무궁화
    글쓴이글쓴이
    2019.1.3 20:53
    저건 참작사유일 뿐 위법이 아니란건 아닌데?ㅋㅋㅋㅋㅋㅋ
  • @나약한 무궁화
    일자무식이라 자기소개 잘들었음
  • 이게 진짜 맞는말인데
  • ㄱㅇㅈ
  • 족보 보는게 잘못한건 아니죠, 하지만 족보대로 내는 교수님이 문제고 이런 상황을 교수님들이 좀 바껴야한다고 생각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46468 친구가 신천지같은데 어떻게 도와주죠?(신천지경험담)14 민망한 은분취 2014.09.08
146467 친구가 스타벅스사줬는데요. 영수증에..4 고고한 꿩의바람꽃 2019.08.23
146466 친구가 숭실대>>부대거리는데 사실인가요?28 밝은 감자란 2016.09.04
146465 친구가 소개팅을 조르네요13 치밀한 자리공 2019.05.11
146464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 착실한 모란 2015.08.28
146463 친구가 성경으로심리치료를한다는데..?39 추운 콜레우스 2014.01.16
146462 친구가 불량한 고등학생들이랑 어울려 다니네요...9 큰 거북꼬리 2012.03.18
146461 친구가 부산대로 놀러온다는데 식사대접을 하려구 합니다13 어두운 갯메꽃 2018.01.12
146460 친구가 부산 처음 오는데 놀곳8 살벌한 졸참나무 2018.07.19
146459 친구가 물어보는데 부경대 경제도 문현 금융단지 갈 수 있나요?5 귀여운 사피니아 2017.01.14
146458 친구가 무조건 대화는 군대얘기로 끌고가서 고민입니다.22 특별한 은방울꽃 2014.12.02
146457 친구가 동성애자라고 하면23 부지런한 갈매나무 2015.09.19
146456 친구가 너무 저한테만 의지하는거 같아요 (내용 길어요!)5 배고픈 뽕나무 2016.04.01
146455 친구가 내사진을 지프사에 올려놔서 고민..12 미운 기린초 2013.06.02
146454 친구가 남친이 생겼어요!!9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2.03.05
146453 친구가 군대갔는데요!7 머리좋은 새박 2016.09.05
146452 친구가 고민상담을 하더라구요4 청아한 가락지나물 2016.10.31
146451 친구가 게이래요33 적나라한 만첩빈도리 2018.11.04
146450 친구?2 세련된 영춘화 2013.06.01
146449 친구2 중에 포근한 꽃다지 2014.01.1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