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각하시나본데 경영은 족보가 거진 필요없습니다
타과 부전공하는데 족보 심하더라고요
타과 부전공 수업 들으면서 에이쁠을 계속 받은 학생으로서
에이쁠 받는 사람은 이래나 저래나 받는다?
천만의 말씀입니다
극상위권일수록 고학년일수록 족보 존재유무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납니다 특히 족보있는 학과 혹은 특정 과목일수록 더더욱요
왜냐면 보통 족보도는 과목일 경우 이상할만치 평균 점수가 높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공부했어도 한치의 실수를 하는 순간 바로 학점 떨어집니다 결국 상위권은 한두문제 차이로 갈리는데 그게 족보에 달려있습니다
일단 족보대로 혹은 족보와 비슷하게 내는 교수님이 게으르고 학생에 관심없고 자기 편하게 해서 잘못하셨습니다 교수님 대학시절과 다르게 지금세대는 학점도 놓치면 큰일 나기에 이거 고려하셔야합니다
그리고 공부 열심히 하고도 족보로 몇시간 공부한 사람이 점수가 높아지는 얼척없는 상황도 발생하는데
속뒤집히죠 당연히
족보 구하려고 학과동아리 들으랴 인맥 관리하랴 정말 이래저래 진을 계속 빼게 만드는 시스템... 이걸 사회성이라 너도 해라하는 사람들... 물론 저도 이렇게 해서 얻어내고 평소에도 공부하고 하지만 진짜 이짓거리 계속하면 짜증납니다
그리고 문과분들 복전 부전 무조건 경영하십시오 제가 경영이라 그런게 아니라 경영만큼 한만큼 정말 평소에 노력만큼 학점을 정당히 주는 학과가 없는거 같습니다 대다수 교수님들께서 그 많은 인원 출석 다체크하시고 퀴즈치고 족보가 있어도 별로 의미없게 매번 스타일 바꿔서 내십니다 물론 족보가 있어야 하는 몇몇과목도 있고 족보가 돌아도 별로 의미없는 과목도 있지만 타과에 비해 정말 공정합니다
타과도 부전공 하고 있고 일선도 들었지만 정말 경영 만한 곳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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