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여행 다녀오신 분들!!

찬란한 맥문동2019.01.05 18:35조회 수 386댓글 16

    • 글자 크기

제가 해외여행 초보인데요

겁이 엄청 많아서 ㅋㅋㅋ ㅠㅠ 

혹시 다녀오셨던 분들 러시아 여행 치안 괜찮나요? 

강도도 많다고 인터넷에서 그래서 .. 겁나서 혹시 다녀오신 분들 있으면 얘기듣고 싶어서 글올립니다 !!

    • 글자 크기
기계과 성적장학금이요 (by 난감한 우산나물) [레알피누] 9급 (by 멍청한 자금우)

댓글 달기

  • 저번주에 혼자 블라디보스톡 다녀왔는데 위험하다고 느껴본 순간은 없었어요 거리에 경찰도 꽤 있고 밤늦게 골목만 안다니면 ㄱㅊ할듯해요
  • @답답한 벼
    블라디보스톡 볼거없다고 비추하는 사람들 많던데 어떠셨나용?
  • @아픈 애기똥풀
    제가 유럽을 안가봐서인지 어딜 가도 해외느낌 물씬나서 좋더라구요 바다 얼어있는것도 처음보고... 근데 볼거없는건 맞아요 하루 빡세게 다니면 거의 다봐서 주말끼워서 2박3일로 다녀오기에는 좋은듯!
  • @답답한 벼
    저 1월말에 블라디가는데 혹시 추천하시는 곳 있나요??
  • @포근한 여주
    짧게 다녀온거라 검색하면 바로 나오는 유명한데만 가서 따로 추천할건 없고 해양공원에서 얼어붙은 바다 위를 걸어본게 제일 기억에 남네요 ㅎ
  • @답답한 벼
    글쓴이글쓴이
    2019.1.6 08:50
    오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 저 모스크바/상트/이르쿠츠크 세곳 올 여름에 다녀왔어요! 그때는 치안이 안좋다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는데 본문 보니까 해가 길어서 그랬는지도 모르겠네요...그때는 9시 넘어서 해가 졌어요!
  • @불쌍한 물억새
    글쓴이글쓴이
    2019.1.6 08:51
    9시 넘어서 해가 졌다니..완전 좋네요 ㅋㅋ
    이런 거 고려하는 것도 좋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글쓴이
    반대로 지금은 한 4-5시만 되면 해가 질거에요...ㅠㅠㅠㅠ그리고 제가 갔을 때는 평균 하루에 한번꼴로 니하오...를 들어서 생각만큼 심하지는 않았어요!
  • 인종차별 진짜 심하더라구여 매일 당했고 친절하게 대해주는 점원있으면 진짜 너무 감동받고 그랬어요.... 치안은 괜찮았어요 깜깜한 밤에 한두명이 다니는건 쫌 위험할 수도 있을것같아요
  • @뚱뚱한 풍란
    글쓴이글쓴이
    2019.1.6 08:52
    헉 인종차별 생각지도 못했는데..ㅠㅠ ..고생하셨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 여름에 3박 4일로 다녀왔었는데 인종차별 하루에 한번은 당했어요,, 막 팔뚝 만지는 경우도 있었고 차타고 가면서 크게 코레아노 !!!!! 하고 ㅠ 그래도 재밌었어요 !
  • @흔한 쑥
    글쓴이글쓴이
    2019.1.6 08:53
    인종차별 ..ㅠㅠ 그래도 재밌으셨다니 다행이에요 답변 감사합니다!
  • 치안은괜찮은데 인종차별이있지
  • @무례한 우산나물
    글쓴이글쓴이
    2019.1.6 08:53
    참고하겠습니다 답변 감사해요!!
  • 상트페테르부르크는 좋았어요! 근데 모스크바 인종차별;;; 혹시나 한국사람, 동양인 욕먹일까봐 얌전하게, 조용하게 다녔는데 저 진짜 밖에 나갈 때마다 인종차별 당해서 모스크바 여행 후반 쯤엔 제 인성이 파탄났어요. 길 지나가는데 갑자기 어떤 주정뱅이가 눈 찢으면서 원숭이 소리 내길래 저는 눈꺼풀 잡아벌리고 “스키스키~ 시바시바 스파시바 스파시바~!~!” 했어요. 지금 생각하니까 칼빵 안맞은게 신기하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22071 부산가톨릭대학교ㅜ축제 이번에 누구 온지 아시는 분!!?1 특별한 갈퀴나물 2019.05.28
22070 이찌방 치즈케이크집 이제 안하나요?1 참혹한 편도 2019.04.29
22069 Cj 인적성 어떠셨나요?5 천재 봄구슬봉이 2019.04.20
22068 혹시 요즘도 담당 교수 상담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나요?2 천재 관음죽 2019.04.19
22067 [레알피누] .8 난쟁이 석잠풀 2019.04.04
22066 처음엔 설레고 기대되었다4 거대한 꽃마리 2019.03.16
22065 '피해자다움'이 무슨말이에요 도대체??5 신선한 수양버들 2019.02.22
22064 재수강할 가치가 있다? 없다?5 돈많은 앵두나무 2019.02.15
22063 젠더감수성 어쩌고 하시는 애들 특징30 처절한 산딸기 2019.01.16
22062 시간표 나오려면 좀 걸리겠죠??7 멋진 동의나물 2019.01.11
22061 [레알피누] 100일 선물14 천재 층꽃나무 2019.01.10
22060 기계과 성적장학금이요5 난감한 우산나물 2019.01.10
러시아 여행 다녀오신 분들!!16 찬란한 맥문동 2019.01.05
22058 [레알피누] 9급15 멍청한 자금우 2019.01.04
22057 7 점잖은 파 2019.01.04
22056 Plms 저만 안되나요??1 납작한 다닥냉이 2018.12.20
22055 행정법23 이상한 석곡 2018.12.14
22054 원룸양도관련질문2 뛰어난 털중나리 2018.11.27
22053 무역학부 계절학기11 바쁜 씀바귀 2018.11.16
22052 근로 월급 오늘 들어오나욤?3 명랑한 나도바람꽃 2018.11.0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