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여행 다녀오신 분들!!

글쓴이2019.01.05 18:35조회 수 387댓글 16

    • 글자 크기

제가 해외여행 초보인데요

겁이 엄청 많아서 ㅋㅋㅋ ㅠㅠ 

혹시 다녀오셨던 분들 러시아 여행 치안 괜찮나요? 

강도도 많다고 인터넷에서 그래서 .. 겁나서 혹시 다녀오신 분들 있으면 얘기듣고 싶어서 글올립니다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저번주에 혼자 블라디보스톡 다녀왔는데 위험하다고 느껴본 순간은 없었어요 거리에 경찰도 꽤 있고 밤늦게 골목만 안다니면 ㄱㅊ할듯해요
  • @답답한 벼
    블라디보스톡 볼거없다고 비추하는 사람들 많던데 어떠셨나용?
  • @아픈 애기똥풀
    제가 유럽을 안가봐서인지 어딜 가도 해외느낌 물씬나서 좋더라구요 바다 얼어있는것도 처음보고... 근데 볼거없는건 맞아요 하루 빡세게 다니면 거의 다봐서 주말끼워서 2박3일로 다녀오기에는 좋은듯!
  • @답답한 벼
    저 1월말에 블라디가는데 혹시 추천하시는 곳 있나요??
  • @포근한 여주
    짧게 다녀온거라 검색하면 바로 나오는 유명한데만 가서 따로 추천할건 없고 해양공원에서 얼어붙은 바다 위를 걸어본게 제일 기억에 남네요 ㅎ
  • @답답한 벼
    글쓴이글쓴이
    2019.1.6 08:50
    오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 저 모스크바/상트/이르쿠츠크 세곳 올 여름에 다녀왔어요! 그때는 치안이 안좋다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는데 본문 보니까 해가 길어서 그랬는지도 모르겠네요...그때는 9시 넘어서 해가 졌어요!
  • @불쌍한 물억새
    글쓴이글쓴이
    2019.1.6 08:51
    9시 넘어서 해가 졌다니..완전 좋네요 ㅋㅋ
    이런 거 고려하는 것도 좋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글쓴이
    반대로 지금은 한 4-5시만 되면 해가 질거에요...ㅠㅠㅠㅠ그리고 제가 갔을 때는 평균 하루에 한번꼴로 니하오...를 들어서 생각만큼 심하지는 않았어요!
  • 인종차별 진짜 심하더라구여 매일 당했고 친절하게 대해주는 점원있으면 진짜 너무 감동받고 그랬어요.... 치안은 괜찮았어요 깜깜한 밤에 한두명이 다니는건 쫌 위험할 수도 있을것같아요
  • @뚱뚱한 풍란
    글쓴이글쓴이
    2019.1.6 08:52
    헉 인종차별 생각지도 못했는데..ㅠㅠ ..고생하셨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 여름에 3박 4일로 다녀왔었는데 인종차별 하루에 한번은 당했어요,, 막 팔뚝 만지는 경우도 있었고 차타고 가면서 크게 코레아노 !!!!! 하고 ㅠ 그래도 재밌었어요 !
  • @흔한 쑥
    글쓴이글쓴이
    2019.1.6 08:53
    인종차별 ..ㅠㅠ 그래도 재밌으셨다니 다행이에요 답변 감사합니다!
  • 치안은괜찮은데 인종차별이있지
  • @무례한 우산나물
    글쓴이글쓴이
    2019.1.6 08:53
    참고하겠습니다 답변 감사해요!!
  • 상트페테르부르크는 좋았어요! 근데 모스크바 인종차별;;; 혹시나 한국사람, 동양인 욕먹일까봐 얌전하게, 조용하게 다녔는데 저 진짜 밖에 나갈 때마다 인종차별 당해서 모스크바 여행 후반 쯤엔 제 인성이 파탄났어요. 길 지나가는데 갑자기 어떤 주정뱅이가 눈 찢으면서 원숭이 소리 내길래 저는 눈꺼풀 잡아벌리고 “스키스키~ 시바시바 스파시바 스파시바~!~!” 했어요. 지금 생각하니까 칼빵 안맞은게 신기하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22067 .1 화려한 새콩 2016.04.03
22066 [레알피누] 적적한 밤이네요..2 냉정한 낭아초 2015.01.29
22065 삶의 미련이 없다보니까 노빠구다7 털많은 후박나무 2022.05.26
22064 스카에 공시생인데 국어랑 영어 한국사는 공부를 안하셔..5 화려한 까치박달 2022.05.21
22063 완벽주의에서 벗어 나야함.1 현명한 애기참반디 2022.03.13
22062 나는 잘 할꺼야.5 슬픈 피나물 2022.03.03
22061 피누 다죽었네1 겸연쩍은 수박 2021.08.11
22060 서울서 내려오는 직장인 친구 ㅠㅠ11 센스있는 당단풍 2021.04.01
22059 예비군 질문 드립니다9 재미있는 네펜데스 2020.08.12
22058 [고민] 여름방학인데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5 게으른 얼레지 2020.07.05
22057 원룸 구해야 할까요?3 겸손한 갈퀴나물 2020.07.05
22056 투썸 요즘도 1시까지 하나요??3 진실한 백목련 2020.06.15
22055 마이피누 왜 이렇게 글이 적나요?8 힘좋은 개곽향 2020.05.04
22054 [레알피누] 간만에 멋내면 어디가나요21 때리고싶은 대왕참나무 2020.03.21
22053 토익 지금 접수하면6 침울한 노루발 2020.03.16
22052 수강신청 하나씩 신청 vs 주르륵 누르기5 태연한 중국패모 2020.02.10
22051 부산 근교에 눈 오고 많이 쌓이는 곳 아시는 분??8 유쾌한 송장풀 2019.12.26
22050 우리나라 에이즈 확산에 대한 기사1 진실한 파피루스 2019.12.21
22049 회사밥이 너무 맛이 없어요6 조용한 해국 2019.12.03
22048 님들 방 알아보려는데2 찌질한 톱풀 2019.11.2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