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점에 따라 다를뿐인 문제임
경쟁사회의 생존관점에서는 본인의 학습능력에 사회성 능력까지 십분 발휘한것이므로 잘한것임.
시험이 인지 수준 체크라는 본질을 갖고있다는 관점에서 본다면 족보로 잘본사람은 본질을 깨버린 나쁜 사람임. 즉 족보로 잘본사람을폄하하고싶다면 경쟁적요소가 시험의 본질에 포함되어선 안됨을 주장함과 동시에 대학 시험의 본질이 무엇일지를 먼저 그럴싸하게 제시하며 폄하해야함.
심지어 시험의 본질을 인지수준 체크로 단정지어도 학생의 잘잘못을 따지기는 애매함. 족보를 타는만큼 해당 교육내용의 중요점일 수있고 너무 똑같이냈다면 잘못의 초점은 학생보다 교수에 가야겠지.
단 현상황 고려, 시험자체가 어떤 학습내용에 대한 인지수준 체크를 넘어서 사람을 줄세우는 경쟁의 용도가 더 짙어진 현실이자 현 상황(특정경우 제외 상대평가가 디폴트)에서는 결국 경쟁사회 생존이 더 합리적인 관점이됨.
해당 교육내용을 충분한 수준으로 이해한 점수임에도 B, 극단적 예로 C를 받을 일말의 가능성을 줄을 세우기위해 안고가는 시스템에서 시험의 본질적 의도를 논하는것 부터 애매. 즉 족보충이 불편 하신분들은을 폄하하기에 앞서 대학시험의 상대평가 시스템 자체에 대한 부정 및 폄하를 전제하는게 더 합리적임.
결론 ㅡ 족보충의 승리. 족보로 잘봤다 자랑해도 문제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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