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로 내려갈지 고민입니다

근육질 먹넌출2019.01.07 08:58조회 수 792댓글 14

    • 글자 크기

저는 이번에 4학년 마지막 학기까지 마친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취업을 하지 못해서 이번 상반기에 다시 취업준비를 해야합니다 ㅠㅠ

원래 계획은 학교에서 공부하며 스터디를 통해 상반기 취업준비를 계속하려고 했는데

집안사정이 넉넉치가 않아서 심적으로 부담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본가에서 독서실을 다니면서 취업 준비를 하려고 하는데,

자소서든 인적성이든 면접이든 본가에 가면 스터디를 못하는게 마음에 조금 걸리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본가에 돌아가서 취업준비를 하는게 과연 맞는 일일까요?

 

+ 참고로 이공계쪽 사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 글자 크기
변상우교수님 리더십 강의 (by 한가한 부처손) 족보가지고 왜싸워요 (by 불쌍한 겹벚나무)
목록

댓글 달기

  • 촉촉한 섬초롱꽃
    2019.1.7 09:0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본인 성향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1. 본가에서 하다가 면접 준비 기간에 학교 와서 스터디 한다
    2. 걍 학교 있는다

    둘 중 하나 선택하시길...
    본가 가면 페이스 메이커가 없어서 쳐질 수도 있어요
  • @촉촉한 섬초롱꽃
    글쓴이글쓴이
    2019.1.7 09:1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답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페이스 유지를 할 수 있을지가 제일 무섭네요..고민 더 해보겠습니다!
  • 친숙한 땅비싸리
    2019.1.7 09:1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이런 걸 고민할 수 있다면 학교에 남아서 스터디도 하고 취업열기를 느끼는 게 좋죠. 스터디 같은 거 안하고 혼자 공부해도 되지만 루즈해지는 걸 방지하는 거죠. 이제 도저히 집안의 지원을 받을 수 없어 이런 글 올릴 선택지도 없을 때까지 집안의 모든 도움을 받아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 @친숙한 땅비싸리
    글쓴이글쓴이
    2019.1.7 09:1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답변 감사합니다. 원래 사정이 넉넉치 않았는데, 최근에 집안사정이 더 안좋아졌습니다.
    안좋아지기 이전에 한 학기 자취 더 하라고 허락은 받았었고, 지금도 별 말 없으시지만 부담이 되는건 어쩔수가 없네요..좀 더 고민해보겠습니다!!
  • 냉철한 먼나무
    2019.1.7 09:1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비슷한 고민 중에 학교에 남기로 했어요. ㅎㅎ
  • @냉철한 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1.7 09:1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러신가요? 어떤 결론이 나오셔서 학교에 남기로 결정하셨는지 여쭈어봐도 될까요?
  • @글쓴이
    냉철한 먼나무
    2019.1.7 11:0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제가 준비하는 시험 특성상 스터디가 필요할 것 같고, 새도에서 공부할려고 학교에 남기로 했습니다! ㅎㅎ
  • 멋진 가래나무
    2019.1.7 09:2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도 집안사정도 안좋고 취업도 못한 졸업생입니다.
    저는 학교에 왓다갔다하는 시간이나 스터디를 위해서 이런저런 준비하는 시간 등 불필요한 시간도 많고 비용도 들어가는데 그만큼의 이익은 볼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 집에서 혼자서 준비했습니다. 혼자서 준비를 할 자신이 없으면 모르겠는데 목표에 맞춰서 할 자신이 있으면 혼자가 나은거같네요.
  • @멋진 가래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1.7 09:3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이번 하반기에 나름대로 열심히 해서 사실 스터디를 통해 얻을것은 엄청 크다고 생각이 들진 않습니다. 다만, 계속 생각이 드는게 스스로 루즈해질까봐 조금 걱정이네요.
    혹시 집에서 하실 때 독서실 다니면서 준비하셨나요?
  • @글쓴이
    멋진 가래나무
    2019.1.7 09:3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아뇨 저는 집에서했습니다. 루즈해지는건 어쩔수 없습니다만 제가 다음 취업시즌에도 취업을 못하면 그 다음으로 넘어가는데 그렇게 될 경우 취직을했다면 벌었을 돈을 못버는 것이라고 생각하니까 더 열불나서 집중하게 되더라고요.
  • @멋진 가래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1.7 10:0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우와..집에서 하시다니..대단하십니다! 동기부여가 되네요! 고민 조금만 더 해봐야 겠습니다!! 도움 감사합니다
  • 어설픈 뱀고사리
    2019.1.7 09:2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도 같은 사정이라서 집과 최대한 가까운 곳에서 스터디를 구하고 있어요. 글쓴이님도 스터디를 집 근처에서 구할 순 없을까요?
  • @어설픈 뱀고사리
    글쓴이글쓴이
    2019.1.7 09:3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음...아마..없을 것 같은데....궁금해서 오픈카톡방에는 찾아봤는데 제 지역은 없더라구요ㅠㅠ
  • 질긴 엉겅퀴
    2019.1.7 10:0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도 없어서 제가 만들어서 했는데 혹시 네이버카페나 이런 곳에서 지역 근처인 사람들끼리 만들어서 하는것도 괜찮은거같아요!!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41137 인센티브1 흐뭇한 클레마티스 2019.01.07
141136 플랫폼 문정욱 교수님 아직 성적 입력 전인 거 맞죠?4 때리고싶은 기장 2019.01.07
141135 해동 아래 콘센트 나사 어케 여나요??2 겸연쩍은 고로쇠나무 2019.01.07
141134 삼성 싫어하는 친구들60 날씬한 모감주나무 2019.01.07
141133 부경대 도서관 잘 아시는 분?2 머리나쁜 돌나물 2019.01.07
141132 연구도서관에 커피 들고 입장 불가하죠?4 유치한 병꽃나무 2019.01.07
141131 수료에서 졸업 몇년안에해야하나요?!!7 해괴한 정영엉겅퀴 2019.01.07
141130 식게 보면서 가장 궁금하고 혼란스러웠던 주제9 조용한 벼 2019.01.07
141129 [레알피누] 의대 분들 들어와주세요12 섹시한 민들레 2019.01.07
141128 계절학기 수강취소하는 인원도 인원으로 잡아서 학점 나오나요4 다부진 물달개비 2019.01.07
141127 성적 내일까지 확정인가요?1 뛰어난 매화나무 2019.01.07
141126 1학기 장기현장실습3 청렴한 인삼 2019.01.07
141125 기출문제보는게 무슨 문제임?13 외로운 홍초 2019.01.07
141124 변상우교수님 리더십 강의4 한가한 부처손 2019.01.07
본가로 내려갈지 고민입니다14 근육질 먹넌출 2019.01.07
141122 족보가지고 왜싸워요2 불쌍한 겹벚나무 2019.01.07
141121 족보도 못구하는게 자랑인가8 무거운 수련 2019.01.07
141120 혹시 북문 다원원룸 살아보신 분 계신가요?1 세련된 작약 2019.01.07
141119 계절 수강취소 수업료 반환1 무거운 노랑꽃창포 2019.01.07
141118 성적관련5 피곤한 자금우 2019.01.07
정렬 검색
이전 1 ... 1344 1345 1346 1347 1348 1349 1350 1351 1352 1353 1354 1355 1356 1357 1358 1359 1360 1361 1362 1363... 8410다음
검색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