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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2019.01.11 07:14조회 수 479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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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나누고

그 설렘을 새기고

소중함에 익숙해지고

때론 이별을하며

가슴 아파하고

그리워할 수 있는것은

축복이다

그렇지 못한 이는

그저 남는것 없이

새벽에 갑작스레 눈을 뜨면

밀려오는 천고의 고독감을

익숙해지지 않을 그을음을

쓰디쓴 바닷물을 

들이켜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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