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할당제

무기력자2019.01.14 10:59조회 수 1766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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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하신 선배님들 요즘 공기업에서 지역할당제를 실시하고 있는데 그게 체감이 막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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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ㄷ
  • 부산대 수준으로 중하위공기업은 원래부터 꾸준히 가고 있어서 체감이 더 큰지 모르겠구요
    금융공기업의 경우에는 부산대라서 내가 합격했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좀 있어요
    저는 비루한 4학년이지만 근로나 대외활동 하면서 만난 분들 금공 꽤 갔거든요. 금공은 필기시험이 중요한데 필기 커트라인 자체가 수도권에 비하면 정말 넉넉하고 b매치 금공은 작년부터 꽤 갑니다.
    그러니까 합격자 분들이 말하는 느낌이 어떻냐면 내가 수도권 대학이었으면 원래 못 갈 곳에 지역할당제 받아서 갔다 이거죠. 물론 엄청나게 잘하는 분들은 원래 그냥 잘가고..
    그래서 a매치는 원래 월등한 분들이 가시고,
    b매치는 정말 많이 가기 시작했어요 지역할당제 하기 전보다. b매치는 또 많거든요 ibk hug 기보 신보 무보 주금공 등.. 이게 통합채용을 시작하면서 부산대에 더 유리하게 작용했구요. 같은 날 시험을 전부 치니까 합격률이 올라갔어요. 수도권 실력자들은 여러 개 쳐서 골라가고 그랬는데 이제 한 곳 밖에 못 치니까.. 채용추가합격이 없어서 원래 갈 사람도 못 가고 그런 경우가 있었거든요.
    제 합격자 지인들이 말하는 건 대략 이렇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금공 시험도 칠 엄두 안 나서 모르겠구요. 정보 도움 되셨길
  • @삐약삐약병아리
    무기력자 (비회원)
    2019.1.14 12:07
    정성들여서 써주신 정보글 감사합니다. 대학 선택에 큰 도움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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