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나쁜놈인가요?

글쓴이2019.01.14 14:04조회 수 1090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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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귄지 세달 정도 됏는데 벌써 좀 식은거 같아요

여자친구도 그걸 느꼇는지 예전보다 자기를 덜 좋아하는거 같다고 어떻냐고 묻길래 아니라고 부인은 햇어요

다음에도 물어보면 그렇다고 수긍해야할까요?

수긍하면 헤어지자는 사인으로 해석이되나요?

그렇다고 헤어지고 싶은거는 또 아니라서 어찌해야할지 모르겟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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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쁜놈이라기보다는 님한테 여자친구분이 딱 거기까지 인연인거죠. 수긍하냐고요? 헤어지고 싶은건 아니라매요. 정신나가셨습니까 ㅋㅋㅋ 그건 대놓고 헤어지자는 거죠.
  • 지금 만약에 하루에 연락 5시간 한다고 치면
    바쁘다 아프다 잠온다 등 어쩔 수 없는 핑계로 일주일 정도 연락 시간을 3시간으로 줄이고
    그 다음주는 친구랑 술마신다, 게임한다 등 상대를 슬 열받게 하는 핑계로 연락 시간을 1시간으로 줄이다가
    그 다음주쯤에 여친이 연락이 왜이렇게 잘 안되냐, 너 짜증난다 등 이런말을 하면 덥석 물고 미안하다 마음이 식었다하고 헤어지면 개꿀~
  • 권태기가 좀 일찍오신 것 같네요. But 내 옆의 연인이 계륵은 아닙니다. ㅎㅎ 다른 남자 눈에는 새로운 여자에요. 소중한 사람 잃고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 대화도 많이하고 데이트도 색다르게 많이 해보세요. 3개월이라는 시간동안 내가 다 그사람을 아는 것 같다고 생각했겠지만, 또 대화하면서 아 얘가 이런면이 있었네 하고 느낄걸요.
  • 세 달이면 연애초인데 윗 댓분말마따나 서로 얘기도 많이해보구 색다른 데이트도 많이해보면서 시간 많이 보내길바라요. 서로 좋아서 사귀었을 그때 그 마음을 생각해보면서 옆에 있는 연인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이고 얼마나 나를 위해 애써줬는지 생각해보며 소중한 인연 놓치지않았으면 하네요! 세 달면 너무 짧아서 이런 말씀 드려요ㅜㅜ
  • 본인이 극복해보려고 노력하는게 중요할듯
  • ㅅㅅ해보면 느낌 딱 오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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