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맞는 사람은 존재 할까요??

화려한 회화나무2019.01.14 16:37조회 수 1481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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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하지 않게 하는 사람이 존재 할까요..? 밑에 글 처럼 연락 할 수 있는 상황인데도 안하고.. 저의 직전 연애도 좀 비슷해서 sns활동내역 확인하고 이런걸로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탈퇴해버렸거든요.. 여기에 추가하면 전여친이 겜을 너무 많이해서 막 새벽늦게까지.. 밤에 연락텀도 길어지고해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었거든요.. 남녀가 뒤바뀐 기분 ㅠㅠ  

저는 남자고 제 스타일은 외출만하면 어디간다 보고하고  연락 오래 안되는 상황이오면 미리말하고 좀 애정표현이 많은 타입이거든여 ㅠㅠ 근데 반대성향사람한테 끌린다고 항상 너무 반대타입만 만나서 많이 질려하나봐요ㅠ 제가 하는거만큼 바라진 않지만 저같은 성향과 잘맞는 분이.있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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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없음 같은 배에서 나오고 같은 환경에서 자란 친자매형제남매들도 그렇게나 다른데 모든게 다른환경에서 자란 사람이 맞을리가
    서로 맞춰가는거지 나라는 사람한테 온전히 딱 들어맞을 사람은 없음
  • 거의 문씨 아저씨의 경제 망상과 같은 얘기
  • 반대타입 만나지마세요ㅜ 본인만 힘들어요.. 저도 어디간다 항상 잘 말하고 바쁠꺼 같으면 미리 연락하고 말 다정하게하고 애정표현도 많은편인데 무의식적으로 상대에게 같은걸 바라게 되는거 같아요. 나는 상대를 위해 이렇게 노력하는데 전 여자친구든 저와는 다른 연애스타일이라 서로 참 힘들더라구요
  • @근엄한 층층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1.14 17:58
    맞아요... 저는 그냥 제가 이런 사람이니까 하는건데 상대방이 느끼기에는 나도 이래야하는건가.. 하면서 디게 피곤해 하더라고요.. 그게 보이니까 저도 나름대로 스트레스고 그렇다고 연락을 줄이면 또 정이 마르는 느낌이라 이게 무슨 연애지 하는거 같고
  • 있어요 저도 딱 님같은 성격인데 이런남자 만나고싶음ㅠㅠㅠㅠㅠㅠ
  • @힘쎈 갯완두
    글쓴이글쓴이
    2019.1.14 18:01
    ㅜㅜ 몇 없지만 제가 만난 상대방은 전부 제가 저렇게 연락 꼬박꼬박하니까 상대방이 나도 이렇게해야하나 하면서 많이 피곤해 하더라고요 .. 뭘 바란게 아니라 나는 그냥 연인이니까 생각해서 하는건데.. 그래서 요즘드는 생각은 초반부터 맘 다 안주고 지킬건 지키면서 상대방성향을 좀 보고 마음을 줄 생각이에요 ㅠㅠ 그게 상처를 덜 받을거 같아요
  • 완전히 똑같은 사람이 없는것도 맞지만 그렇다고 너무 다른사람 만나도 피곤하죠. 적당히 비슷하고 맞춰줄 범위내의 사람이랑 만나는게 젤 좋은거 같아요.
  • @억쎈 머루
    글쓴이글쓴이
    2019.1.14 18:02
    맞아여 맞춰줄 범위내의 사람이 제일 좋은거 같아요.. 가장 최근에 만난 사람은 맞춰가는걸 피곤해 하는 타입이라 제가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 행님 저
  • 잇어요~
    저는 운 좋게 처음부터 잘 맞는 사람이랑 햇어요
    그러다 다음 사람 만낫는데 깨달앗죠....
    연애에서 맞다 안맞다 항목이 1만개쯤 잇으면
    첫 사람이랑은 그 1만개의 존재 자체도 몰랏어요
    5개정도만 맞으면 다 맞는건 줄 알고 지냇어요
    그니깐 여러번 연애하다보면 찾을 수 잇지 않을까요?
    힘내세요~
  • 있어요! 저도 남자고, 딱 글쓴이님 같은 스타일이에요. 사실 보고라기보단 별 생각없이 말해주는 거잖아요!!
    연락 문제로 크게 골 썩이지 않는 연애 몇 번 해봤는데, 분명 존재한답니다! 생각보다 많이요! 조금 안맞는 부분들은 서로 맞춰가구요 :)
    사실 이번에는 연락문제에 대해서 정~~말 안맞는 분과 연애를 했는데 서로 참 힘들더라구요...시간이 지날수록 나만 집착하는 사람되는 것 같구ㅠㅠ..암튼 힘내세요!
  • @발냄새나는 강아지풀
    글쓴이글쓴이
    2019.1.15 22:42
    맞아요 ㅎ 나만 집착하는 듯한 기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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