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과 프로의 차이점

화려한 왕원추리2019.01.14 18:49조회 수 938추천 수 22댓글 5

    • 글자 크기

일반인과 프로의 차이점입니다.

 

1. 같은 일을 하고 싶더라도

일반인의 욕망이 80이라면

아마추어의 욕망은 100이고

프로의 욕망은 700~800, 그 이상입니다.

 

예시) 수천억 자산가도 여전히 돈을 좋아합니다.

 

2. 프로는 반드시 리허설을 합니다.

리허설이란 가수가 미리 노래를 불러보는 것뿐 아니라

누가 됐든 연습을 한다는 얘기입니다.

 

예시) 프레젠테이션의 달인 스티브잡스도 수없이 연습합니다.

예시) 월드컵 우승팀도 미리 구장에서 뛰고 공을 차봅니다.

 

3. 프로는 최고의 도구와 최고의 환경을 고집한다.

장인은 도구를 탓하지 않는다는 프로가 밑바닥까지 갔을 때입니다.

할 수 있는 한 최고의 도구를 구하고 최고의 환경을 만듭니다.

 

예시) 비욘세도 엄청 고가의 마이크를 쓰며, 콘서트장 음향 시설에 과할 정도로 신경을 씁니다. 자기 듣기에 조금이라도 삑 소리가 나면 즉시 고치라 합니다.

예시) CEO들은 최고의 업무환경을 만드는 데에 엄청난 돈을 씁니다.

 

4. 프로는 어떤 일이든 하게 되면 완벽한 결과를 내려합니다.

사소하고 관련 없는 일은 최대한 피하고 안 하려 합니다.

하지만 막상 할 수밖에 없다면 할 수 있는 한 완벽을 기합니다.

그 집념은 주변 사람 기가 질리게 만들어 일반인이 버티기 어려워 합니다.

그런 만큼 자기 일에 대해서는 아주 작은 부분까지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까다로운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면 신경은 쓰여도 대충 넘어가자고 마음 먹은 겁니다.

완벽을 추구하는 습관이 몸에 베어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하고 싶은 말은

 

1. 욕망하세요. 어떻게든 갖고 말겠다는 욕망을 가지세요. 그리고 욕망을 부끄러워 하거나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2. 어떤 일이든 미리 두세 번은 해보세요. 간단한 수업시간 발표라도 10분 먼저 와서 앞에 서서 앉아있는 학생들을 한 번 바라보기라도 하세요. 시험이라면 시험장에 먼저 앉아서 공부를 하고 시험 치는 이미지 트레이닝이라도 해보세요. 발표는 학생이 오를 수 있는 가장 좋은 무대입니다. 수십 명 앞에 서서 이야기 하는 건 쉽지 않은 일입니다. 리허설을 해보세요.

 

3. 최고의 도구를 구하고, 최고의 환경을 만드세요. 가장 그립감 좋은 연필을 구하시고, 가장 보기 좋은 책을 찾으세요. 쓰기 좋고 눈이 편한 노트를 쓰세요. 공부 환경이 마음에 안 든다면 책상을 바꾸고 벽지를 바꿔보세요. 조명을 바꿔 보고, 안 된다면 독서실을 찾으세요. 발표를 할 때 마이크를 먼저 점검해 보세요. PPT를 잘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찾으세요. 템플릿을 구입해도 좋습니다. 최고의 도구를 찾으세요. 

 

4. 까다로워지세요. 완벽주의적인 사람이 피곤하고 미울 겁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이 결국 잘해내더라는 겁니다. 당신이 그 사람이 되어 보세요.

    • 글자 크기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by 센스있는 상사화) 일반인도 1도 출입할 수 있나요? (by 따듯한 쇠비름)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43493 일반열람실 노트북 ㅠ4 신선한 파 2017.08.10
43492 일반열람실 태블릿 사용 가능하지요@_@?(도자위)5 적나라한 벌노랑이 2014.10.23
43491 일반열람실->건도 놋북이용자->해동10 힘쎈 떡쑥 2018.12.19
43490 일반열람실에서 갤탭사용되나요....?3 의연한 고욤나무 2017.09.03
43489 일반열람실에서 인강3 개구쟁이 으아리 2014.03.18
43488 일반우산말고 괜찮은우산 살만한곳14 부지런한 좀깨잎나무 2013.06.25
43487 일반으로 군대 다녀온 사람은 장교 하시는분들한테 피해의식이 있나요?40 유별난 벌노랑이 2016.08.23
43486 일반익게 제재대상이 뭔가요?9 질긴 지느러미엉겅퀴 2019.07.07
43485 일반익게제재대상 이 머에요??6 특이한 닥나무 2020.03.13
43484 일반인 중도 놋열 와이파이 ㅜ2 청렴한 원추리 2017.07.18
43483 일반인 중학교 출입에 관련해서 질문드려요2 재수없는 며느리밑씻개 2015.04.01
43482 일반인 출입 가능한 도서관 도도한 참깨 2017.07.25
43481 일반인 출입금지 언제부터인가요??1 귀여운 당매자나무 2017.10.04
43480 일반인/오덕/씹덕 구별기준이 먼가요5 천재 박주가리 2012.08.21
43479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7 센스있는 상사화 2014.07.16
일반인과 프로의 차이점5 화려한 왕원추리 2019.01.14
43477 일반인도 1도 출입할 수 있나요?1 따듯한 쇠비름 2015.11.02
43476 일반인도 2열람 들어올 수 있나요??7 찬란한 자주달개비 2014.10.28
43475 일반인도 웃기던 시절6 치밀한 우단동자꽃 2018.06.05
43474 일반인도 참여가능한 영어동아리 있나요1 발랄한 글라디올러스 2016.12.2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