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 국가에서(심지어 선진국 포함) 강간, 살해 같은 일이 우리나라보다 절대적이든 상대적이든 얼마나 많이 일어나는데.. 기본적으로 그짝 사람들은 이 세상은 아름답고 천사들로 가득 차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성범죄율이 0이 아니면 100이라고 생각하는 편협하고 공산주의적인 생각들..완전 우물안 개구리 그자체.. 뭐 고마워하라고 하는건 넘 간 것 같은데 적어도 일반인 탓, 잠재적 범죄자 취급 좀 안했으면 좋겠네요
법에서 하란대로 의무도 다 했는데 대체 제가 의무도 안 끝낸 사람보다 무슨 큰 혜택을 봤다는건지 모르겠네요. 채용 등 비율 늘리겠다면서 기계적 평등 얘기하더니 남자쪽 비율 늘리라고 하면 성인지 감수성 부족? 게다가 능력과 관계된 차이랑 그게 아닌거랑 동일선상에 놓는 것도 이해가 안 됩니다.
한국보다 더 심한 범죄가 일어나는 나라들이 수두룩하다고 해서 한국의 범죄가 잘못되지 않은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렇다고 한국의 일반 시민들이 범죄자들 때문에 예비 범죄자 취급 받아선 안 됩니다. 그리고 관련된 게시글에, 법을 지키지 않은 것은 잘못된 일이고 법을 지키는 일은 잘한 일 아닌가? 당연하다고해서 칭찬 받을 일이 아니란 건 무슨 논리지? 같은 논리면 공부 잘하는 학생이 시험 잘친 건 당연한 일이니 칭찬 받을 일이 아닌 건가? 칭찬 받고 싶은 생각도 없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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