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조사 결과, 이씨와 구아무개(20·무직)씨는 2009년부터 학교 및 동네 후배인 김군과 이아무개(18)군 등 4명에게 금품을 주기적으로 상납하도록 요구해, 명품 의류와 시계·현금 등 수천만원에 달하는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180㎝의 키에 유도사범 출신으로 김군 등이 상납 액수를 채우지 못하면, 유도복을 입히고 대리석 바닥에 수십 차례 ‘업어치기’를 하거나, 헤드기어를 쓰게 한 뒤 주먹과 발로 온몸을 마구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씨는 또 김군 등에게 “(경찰에) 신고하면 예전의 어떤 놈처럼 병신을 만들어 버리겠다”며 협박을 해왔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이씨가 조직폭력배들과 연결됐을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완전 조폭이네요 그냥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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