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 임영준 한라산 병풍바위 고사목 능선을 스쳐 간 주저주저 담지도 못한 해맑은 얼굴 삼십 년 흑갈색 생머리로 아스팔트 빌딩 사이를 아직도 낭창낭창 나풀거리는 그 누구 cantsky2 cantsky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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