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맘으로 여자친구와 놀러나가다가 정문 자스민 옆에서
울고 있는 귀여운 아기고양이를 봤습니다.
너무 예쁘게 생겨서 가서 보니 목에 뭔가걸려 있는게 보였습니다.
자세히 보니 목에 검정 케이블 타이가 메어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케이블 타이가 목에 파고들어 피가 나고 있더군요....
정말 할말을 잃었습니다....
누가 어떤생각으로 그렇게 해놓은 건지 몰라도 정말로 화가났습니다.
높은 곳에 앉아있어 손으로 잡을 수도 없고 어떻게 할 방법을 몰라 그앞에서
발만 동동 구르다, 오는데 마음이 정말 편치 않고 화가나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ㅜ..
도움이 필요 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저렇게 만든사람 똑같이 한번 당해봤으면 좋겠네요 ..
아마 작은 고양이라 더 자라면 목이 조여서 얼마 못견딜 것 같아요 너무 마음이아파요 .
어떻게 도울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ㅜㅜ 너무 이쁘게 생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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