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보았었다
잠시 생각을 멈추게 만드는
아름다운 꽃이었다
그러나 나는 슬펐었다
이미 꺾여버린 꽃이었기 때문이었다
향기조차 남기지 않고
멀리 날아가버린 꽃이었다
꽃을 보았었다
잠시 생각을 멈추게 만드는
아름다운 꽃이었다
그러나 나는 슬펐었다
이미 꺾여버린 꽃이었기 때문이었다
향기조차 남기지 않고
멀리 날아가버린 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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