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웠을땐 안나는데 실망할땐남 싸우는건 화난 상태만을 말하는게 아니라 고쳐달라고 말할 수 있는 상황. 그땐 어떻게 하면 다시 사이가 좋아질 수 있지를 고민함 실망한건 더이상 그냥 뭐라해도 안될껄 알아서 포기할때 나오는 감정임. 예를 들면 클럽을 안갔으면 좋겠는데 말해봤자 상대가 오히려 왜 못믿냐며 더 화내고 결국 아무것도 안바뀔껄 아니까 그냥 넘어가고 속으로 '전여친은 안이랬는데 걔였다면 이렇게 변해줬을텐데' 이렇게 현타오는 느낌 뭐 결국 서로 상대가 싫어할짓 애초에 안해서 잘 맞는게 최고고 싸우더라도 서로 맞춰가며 변해가는 모습이 있어야 연애란건 유지가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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