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씁쓸합니다.

공상2012.01.11 10:07조회 수 2138추천 수 4댓글 5

    • 글자 크기

아래 김인애님한테

NL이냐 PD냐 물었던 글에

어떤 이상한 분이 당연히 NL이라면서

비꼬는걸 보니 씁쓸하네요.

 

이제 답글을 다셨는데,

NL과 PD에 대해 몰랐다고 하셨으니

또 그걸 모르냐고 따지고 들지 무섭네요.

 

확실히 종종 부산대에도

특이한 종자가 확실히 많습니다.

 

자신이 생각하는대로 남에게 강요하려고 하는

사람들 진심 많은듯요.

 

정작 당사자 입장에서는

개인적 사유 혹은 스스로 살아오면서 이것이

옳다고 생각해서 하는 것인데,

 

단순히 자기 머리속에

'이렇게 행동하면 무조건 반미고, 북한옹호고, 극좌파다.'

라는 이유로

 

당사자가 어떤 이유로 그런행동을 하는지는

완전히 무시하고, 그런것에는 관심조차 기울이지 않죠.

 

그러면서

'넌 반미야, 넌 북한옹호자야, 넌 좌.빨이야.'라는 식으로 몰아가죠.

 

이렇게 남의 생각을 자신의 선입견에 의존해서

판단하는 사람들은 스스로 자랑스럽거나, 우월감을 느낄까요???

진심으로 궁금하네요.

 

정말 주구장창

남이 어떤 생각으로 그런행동을 했는지는 전혀 관심도 기울이지 않으면서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자신의 편견과 다르다고

비하하는 꼴이 진짜 어이가 없네요.

 

P.S

자신이 미륵신처럼 관심법한다는 생각 좀

버리세요 뽀로로님.

 

    • 글자 크기
고기먹으러왓어요 (by 포로롱) 근심.jpg (by 동동이)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정보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쓰레받기 2019.01.26
공지 가벼운글 자유게시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2 빗자루 2013.03.05
진지한글 씁쓸합니다.5 공상 2012.01.11
8482 웃긴글 근심.jpg6 동동이 2012.01.11
8481 가벼운글 굳~모~닝!8 빗자루 2012.01.11
8480 가벼운글 근데 PEET니 미트니 인강 파는거3 사는동안 2012.01.11
8479 가벼운글 감말랭이 맛 없을 줄 알았는데4 레알호랭이 2012.01.11
8478 가벼운글 대구 평지 부럽;5 행복했다안녕 2012.01.11
8477 질문 이런적 있으신분 있나요?3 어느자취생 2012.01.11
8476 가벼운글 잠이안와요ㅜㅜ3 귤순이 2012.01.11
8475 질문 숙사 살면 보통 숙사 밥만먹나요??5 미래에서온뽀 2012.01.11
8474 가벼운글 창민사 복사집~2 azazaz 2012.01.11
8473 진지한글 총학생회는 왜 맨날 불리한 글에는 댓글을 안 다나요?17 뽀롱뽀롱뽀로로 2012.01.11
8472 질문 여기 총학있습니까??1 ㅁㄴㅇㄹ 2012.01.11
8471 가벼운글 오늘 강심장 재밌네요1 오세정 2012.01.10
8470 가벼운글 등록금 연말정산~1 응ㅇ 2012.01.10
8469 가벼운글 학교 앞에 정말 맛있는거 없는가....28 로하이팝콘 2012.01.10
8468 가벼운글 눈이 내렸네3 박수완 2012.01.10
8467 가벼운글 그 누구 박수완 2012.01.10
8466 가벼운글 요새 애들은 그냥 조폭이네요1 카카오톡 2012.01.10
8465 가벼운글 예전에 마이피누에3 캐간지남 2012.01.10
8464 가벼운글 참치찌게3 조아조아 2012.01.1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