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인 사랑을 하셨으면 합니다.

의연한 호랑버들2019.01.24 14:03조회 수 1397추천 수 6댓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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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게론 글들 쭉읽어보면 사랑의 참 의미에 대해 나름의 철학을 쓴 사람들이 많은데,

 

그 공통점은 상대의 무조건적인 관용을 바라는 것이네요.

 

가진 것도, 미래도, 능력도, 얼굴도, 미래도, 돈도, 재능도, 물려받을 돈도 없고 다른 경쟁자보다 밀리지만

 

존예, 존잘 혹은 내가 맘에 둔 사람은 나를 사랑해야한다. 사랑에는 물질이 관여하는 것이 아니다.

 

그런 사랑이 '진정한 사랑' 이다. 어이가 없습디다.

 

현실적인 조건을 따지면서 그런 것들이 주는 만족을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요.

 

비록 상대방이 나보다 현실적인 조건이 떨어지지만 그것을 포옹하고 함꼐 나아가는 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해요.

 

돈으로 왜 사랑을 하지 못할까요.

 

돈으로 얼마나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는데요. 

 

애인의 동창회나 친구들 모임에 좋은 직업이 있는 외제차를 끄는 사람이 데리러오면 

 

애인이 얼마나 기가 살까요. 

 

함꼐 고난을 이겨나가는 사랑도 물론 아름답지만, 

 

무릇 진정한 사랑을 한다면 상대방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러니 다들 커뮤니티에 벤츠남이니, 한녀니 하면서 상대방을 깍아내리지 말고

 

자기 자신의 능력을 키우셧으면 좋겠어요. 

 

향기 나는 꽃에는 언제나 벌이 달라드는 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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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교 커뮤니티에서 이렇게 글써서 얼마나 공감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 @피로한 자운영
    글쓴이글쓴이
    2019.1.24 14:13
    그냥 제 생각 써본거에요 ㅎ
    다들 자기생각들 쓰시기에
  • 많이 하세용!
  • 근데 왜 님은 상대방에게 관용을 바라시는지
  • @청아한 하늘나리
    글쓴이글쓴이
    2019.1.24 14:17
    어느 부분에서 그렇게 느끼셧는지요?
    관용을 상대방에게 강제하지 말고, 해야한다면 내가 해야한다를 글의 주제로 써 보았는데.
    지적해 주시면 수용하겟습니당ㅎ
  • @글쓴이
    보통 돈 얘기 나올 때는 내가 돈이 없는데 상대방에게 이해해달라고 하는 글에서 나오는 글이 하나도 없었는데 도대체 무슨 글을 보시고 쉐복을 하시나요.
  • @청아한 하늘나리
    글쓴이글쓴이
    2019.1.24 14:23
    일단 무슨말인지 못 알아 듣겟고요...
    제 글에서 지적을 해달라고 했는데 왜 다른 말을 하시는지용...
  • @글쓴이
    대체로 돈 얘기로 비난하는 건 오히려 난 돈이 없어도 상대방이 돈이 있어야 한다는 얘기 나올때나 하는 건데 님이야 말로 뭘 비판의 대상으로 삼고 있는지도 모르겠음.
  • @청아한 하늘나리
    글쓴이글쓴이
    2019.1.24 14:29
    자신이 지닌 현실적인 조건이 극히 미미함에도 다른 사람의 희생을 전제로 하는 것을
    사랑이라고 포장하는 사람들을 비판했습니다
  • @글쓴이
    일단 님이 상대방이 외제차 타고 오면 기뻐하시는 건 알겠는데, 그 상대방의 입장에서 그걸 또 어떻게 생각할지도 좀 돌아보셨으면 좋겠네요. 보통 대개 이런 말 하시는 분들은 본인 입장에서 받는 것만 생각하고 주는 건 잘 생각을 안하더라고요. 당연히 아무것도 없는데 상대방에게 관용을 바라는 것도 우습지만, 돈이란 건 있을 때도 없을 때도 있는데 상대방이 내가 가지고 있을 때는 좋아라 하다가, 좀만 부침이 있으면 마음 떠나는게 사랑이라면 되게 천박해 보이죠. 뭐 물론 그런 비즈니스 관계도 존중하지만 적어도 그걸 사랑이라고 부르기에는 너무 역겹네요. 돈 없다고 상대방이게 이해를 바라는게 우스운 일이라고 해서 그게 꼭 돈이 증표가 된다는 뜻은 아닐텐데.
  • @청아한 하늘나리
    글쓴이글쓴이
    2019.1.24 14:37
    돈이란건 있을떄도 있고 없을떄도 있다고 하시는붇늘이 대개는 돈 없으신 분들이더라구요 ㅎ

    부침이 있어서 상대방이 떠나는 것이 상대방 본인의 행복이 줄어서라면 이해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사랑은 행복을 위해 하는 것이니까요.

    전 오히려 아무런 능력도, 집안 뒷바라지도 없으면서 상대방의 호의를 이용해서
    목줄매고 같이 깊은 수렁에 빠져가는 것을 사랑이라고 부르는 것이 천박하고 역겹더라구요.
  • @글쓴이
    여기서 본색이 드러나죠 ㅋㅋ 본문에선 깎아내리고 살지 말라니 뭐니 하다가 너 돈 없어서 그러지 이런 소리나 하죠. 결국 여기서 님이 하고 싶은 말이 뭔지 딱 드러나는 거.

    목줄 매고 같은 수렁이 빠진다는 건 결국 둘 다 돈 없는 거지라서 그런 건데 뭘 자꾸 돈 타령을 하시냔 말이죠. 거지들은 거지끼리 살던가, 아님 아무것도 하지 말던가. 그거 뭐라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근데 내가 돈 없는데 넌 돈이 있어야 하고 넌 돈이 있어서 나한테 돈으로 기쁨을 줘야만 사랑이네 뭐네 떠들어대는 인간들이 역겨울 뿐.

    아니 본인이 돈이 없는데 왜 상대방한테 돈을 바람? 막말로 본인이 돈 있으면 상대방이 돈 있든가 없든가 신경도 안 쓰는 거 아닌가? ㅋㅋㅋㅋㅋ 항상 거지들이 자기가 돈 없는데 상대방한테 바라는 게 많을 때 이런 말 하더라고요. 그래놓고 그걸 현실이네 뭐네 포장하는 것도 역겨움

    아니 왜 자기 혼자만의 입장을 고려하는 걸 현실적이라고 하는 거지? 왜 상대방의 입장은 생각 안함? 외제차 가지고 님 태워다 주는 상대방 입장을 제발 생각해 보시라고요.
  • @청아한 하늘나리
    글쓴이글쓴이
    2019.1.24 14:44
    본색은 처음부터 드러내고 있엇습니다.
    자기 현실을 인정하고 사랑을 하라는 말이었는데요. 처음부터 끝까지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하늘나리님이 3문단에서 하신말씀이 제가 한 말인데요.

    이 부분은 이해가 안가는데.. 좋으니까 탓겠고 같은 공간에 있었던 제가 제일 잘 알겟죠??
    왜 본인이 계속 상대방의 감정을 파악하라고 강요를 하시는지요... 듣고 싶은 답이 따로 있으십니까?

    혹시 본인의 가난열등감을 건드려서 이러시는 거라면 솔직히 사과할 생각은 없습니다.
    출세하세요 억울하면
  • @글쓴이
    아니죠. 님은 오로지 거지라 본인이 받는 것만 생각하시는 거잖아요. 능력 있으면 이런 고민 하시기 전에 님 능력이나 키우세요. 애당초 능력 있으신 분이면 상대방이 나에게 얼마나 돈을 갖다 바쳐줄까 하는 걸로 고민하지도 않으시겠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그게 인생인 것을. 님처럼 능력 없고 무능하고 돈도 없는 거지분들은 그냥 혼자 사시는게 맞죠.
  • @청아한 하늘나리
    글쓴이글쓴이
    2019.1.24 14:50
    계속 주고받는것의 현실성을 말하는데 뭘 자꾸 받는 것만 말하는 겁니까..
    시소의 균형이 맞는 사랑을 해라는 말인데..

    혹시 가난하신 분들이 중요하게말하는 뭐 믿음? 신의? 나눔? 이런게 돈 위에 있다고 생각하시고 말씀하시는 겁니까 ㅋㅋㅋ 재밌으신 분이시네요.

    능력이 있으니까 바라는 겁니다... 계속 말하잖아요 능력없으면 바라지도 말고 억울하면 성공하라고요;;
  • @글쓴이
    아니 님이 거지고 상대방은 외제차 끌고 오는 인간인데 뭔 균형이 됩니까.

    님이 받는게 균형이 아니예요 님에게 베풀어야 균형이지 ㅋㅋㅋㅋㅋㅋ

    거지라서 돈 말고 눈에 뵈는게 없는 분이 뭘 자꾸 님이 받는 것만 생각해서 균형 타령입니까.
  • @청아한 하늘나리
    글쓴이글쓴이
    2019.1.24 14:52
    지금 글을 반대로 이해하신 듯 하네요;;
  • @글쓴이
    아니 님이 글이 너무 속보이는데요 ㅋㅋㅋㅋ 돈도 없는 거지 주제에 상대방이 나에게 돈을 주는 것만이 사랑이라고 믿고 계신 게 님인데요 ㅋㅋ 설마 돈 많은 인간들이 님같이 거지들 돈 한푼 바라겠습니까.
  • @글쓴이
    그리고 외제차 타는 분 만나고 싶으면 여기서 진정한 사랑이 있네 없네가지고 싸울 게 아니라 님이 외제차를 사세요. 왜 남더러 자꾸 니가 외제차를 사야지라고 따지고 계시나요.
  • @청아한 하늘나리
    글쓴이글쓴이
    2019.1.24 14:53
    내가 지금 외제차를 타고 다닌다고 이사람아...
  • @글쓴이
    아 뉘예뉘예~
  • 이 글이 진짠데 ㅎㅎ 아직 세상을 낭만적으로만 바라보는 나잇대가 많아서 인정안하는 사람이 많은거같네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알거라고 생각합니다ㅋㅋ
  • @힘좋은 게발선인장
    인정이 아니고 타협을 하는 거죠. 뭐 어차피 나와 맞는 사람 찾는 거 포기하니 남는 건 조건 뿐이고 대충 조건만 보고 가는 거죠. 근데 그게 전부냐고 말하고 있는데 좀 어릴 때 굶어서 돈 말고 보이는 게 없는 분들이 현실이네 뭐네 같잖은 소리 하면서 돈만이 사랑이라고 우기고 있으니까 우스울 따름이죠. 누가 언제 돈 없어도 이해를 바라는게 사랑이라고 했나, 왜 지멋대로 사랑을 정의하고 상대방에게 강요하느냐고 묻고 있는 건데 말귀를 못알아 먹음 ㅋㅋ
  • @청아한 하늘나리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현실적인 조건이 나이들수록 중요한건 사실이에요. 대학생때는 길거리 떡볶이만 먹어도 행복할 수 있지만 나이가 들고 시야가 넓어지면 그것만으로는 사랑이 안된다는 걸 알게되는 순간이 오더라구요. 그리고 타협하는게 아니라 나랑 ‘맞는’ 사람의 요소로 그 사람이 가진 배경이나 능력이 함께 고려되는 것 뿐이에요. 내가생각하는 조건을 뛰어넘을만큼 괜찮은 사람이라면 조건이 좀 별로라도 감수할 수 있지만 그런 모험을 어릴때처럼 쉽게쉽게 할수는 없는거같아요. 시간낭비가 될수도있거든요
  • @힘좋은 게발선인장
    수준 떨어지는 인간들이랑 억지로 만나는게 사랑이라고 한 적 없어요. 진정한 사랑 운운 하는 사람들이 말하는 얘기가 글쓴이가 말한 맥락과 전혀 다르다는 걸 지적했을 뿐이죠. 그냥 그런 고민을 하고 있는데 뜬금없이 돈이 곧 사랑이야라는, 이 물음에 아무런 대답도 되지 않은 말을 하면서 본인이 무슨 대단한 일침이라도 날린 양 말하는 게 웃기다는 거죠.
  • @청아한 하늘나리
    아 그런 의미였군요. 돈이 곧 사랑이다 라는건 저도 100프로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그 사이사이에 숨겨진 전제도 많을거고 고민해봐야할 문제들이죠. 저도 사실은 계속 고민하고있는 문제고요. 사실 너무 식상한 주제인데 그 모든 고민들이 다 하나의 결론이 답이라는 듯이 말하는건 잘못된거라 생각하긴해요. 위에 댓글 보니 이 글쓴님의 허세도 상당한거같습니다 ㅎㅎ
  • 가진 게 없어서 평가할 가치도 기준도 오로지 돈밖에 없는 분들이야 그걸 현실적인 거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정작 베푸는 입장에서 생각하는 현실적인 건 그런 게 아닙니다.

    부디 남에게 받는 것만 보지 말고 주는 걸 생각하세요. 돈이든 뭐든 베풀 자신이 있으면 사랑을 하고 그런 건 못하고 오로지 받는 것밖에 생각 못하는 분들, 자기가 얼마나 받는지만을 현실적인 거라고 생각하고 상대의 입장은 고려하지 못하는 분들은 혼자 사시는 게 맞습니다.
  • 돈을 사랑하는 걸까, 본인을 사랑하는 걸까 이런 고민이 필요해보입니다
  • @촉박한 해당
    글쓴이글쓴이
    2019.1.24 15:46
    고민할 필요 있나요....
  • 님은 그냥 돈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물질적인 쾌락을 연인과 공유하는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에요
  • @촉박한 해당
    글쓴이글쓴이
    2019.1.24 15:47
    맞아요, 문제있는지요??
  • 그리고 현실적이다라는 말의 의미를 잘못 쓰고 계신 듯 한데

    님이 돈이 없어서 상대방의 돈을 보는 걸 현실적인 거라고 칩시다.

    근데 돈이 있는 상대방이, 님이 자기 돈만을 보고 돈에 기뻐하는 걸 인정해주는 게, 그 상대방의 입장에서 현실적인 고려인가요? 님이 자신의 돈을 보고 접근했다는 걸 아주 바람직스럽게 여기는게 현실적인 건가요?

    아 물론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고 말할 때 현실일 수는 있겠는데, 그렇다고 해서 그 상대방에게 어떤 이익이 되는 걸 추구해야 하다는 의미에서 현실적인 것과는 전혀 거리가 멀죠. 상대방이 자기 돈밖에 안 보고 있다는 걸 알고 있는데 그게 대체 그 사람에게 어떤 측면에서 이득이 됩니까? 그러다 사기라도 당하면 어떡하게요? 오히려 그렇지 않은 사람을 찾는게 더 현실적인 고려 아닌가요?

    결국 이 글은 딴 거 다 집어치우고 내가 돈을 보는 거 가지고 뭐라 하지 마라라는 얘기로 보이는데, 아 물론 그건 님 자유입니다. 근데 마찬가지로 그게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진정한 사랑이 뭔지 생각하고 있는 사람에게 강요할 수 있는 이야기도 아니죠. 물론 님은 돈만을 최선의 가치로 생각하고, 돈만이 사랑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그와 비슷한 가치관을 지닌 돈 많은 사람을 찾으려면 그냥 본인이 능력 있고 돈 많기만 하면 충분합니다. 물론 본인이 이미 돈이 많은데, 고작 상대가 외제차 끌고 다닌다고 기쁨이 생길런지는 모르겠지만요. 굳이 여기서 님의 취향을 인정해달라고 강변할 필요는 없어요.
  • @청아한 하늘나리
    글쓴이글쓴이
    2019.1.24 16:11
    아니 저 돈없는게 아니라니까요...
    왜 자꾸 혼자서 돈 보는 사람으로 프레임씌우려고 하세요
  • @글쓴이
    대개 사람들은 자기한테 결핍된 걸 상대방으로부터 구하려고 하거든요.

    대놓고 돈만이 유일한 인생의 기쁨인지라 고작 외제차 끌고 오는 거에 기가 살고 기쁨을 주네마네 하시고, 상대방이 거지면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어가는 걸 걱정할 수밖에 없으신 분의 능력과 재력을 어찌 감히 짐작하지 못하겠습니까.
  • @청아한 하늘나리
    글쓴이글쓴이
    2019.1.24 17:22
    지금 짐작하지 못하고 계세요.
    얕고 조잡하고 저열하며 역겹기까지한 도량과
    독선으로 자꾸 틀에집어넣으시려하니 어찌 짜증이 안 나리오...
  • @글쓴이
    뭐 아님 말고
  • 글쓴이 틀린말은 없는데 잘못은 했네.
    잔인한 현실을 있는 그대로 말해서
    읽는 사람들 감당못하게 만든것
  • 나도 글쓴이 의견에 동감함.... 사랑 연애를의무로 해야대는것도아니고 선택임. 지는 지지리 돈도 없는게 내 돈 보고 좋아서 나 만난다싶은데 나는 그게 싫다 싶으면 걍 안만나면됨. 왜 내적인보고 사랑하는것만이 아름다운 사랑임. 남자든 여자든 돈보고, 그사람능력만보고 그 사람배경만보고 그사람 얼굴만보고 몸매만보고 그것만으로도 그 사람이 좋아질 수도 있는거임. 왜 돈이, 능력이 매력포인트로 인정받을 수 없는지 이해가 안되네
  • 다만 글쓴이가 혼자 쉐도우복싱하고있는것도 인정
  • 돈밝히는 그런 여자를 김치녀라고 하는거고 많은 공감을 받아 널리 쓰이는 용어가 된겁니다. 그럼 그 많은ㅈ사람들에게 돈없어 무가치한 사람들이라 할거냐 김치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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