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싫을 수 있음. 그걸 누가 어떻게 뭐라 함.
대신 그걸 표현함으로써 남에게 상처주는 거라면 하지마요.
그리고 그냥 감정적으로 싫고 본인이 싫은 거지, 왜 억지 논리로 포장해요.
그냥 나는 싫다 or 남이 하든 말든 상관 없는데, 그게 나한테 영향을 주는 건 정말 싫다 ㅡ 이렇게 하면 누가 뭐라 함.
그냥 지가 싫은 걸 억지 논리로 포장해 진리인마냥 떠들어대니까 논리로 후두려맞지
-
님이 후두려맞고 찡찡거리시는거같은데요?
-
@배고픈 철쭉그러시겠죠
-
@글쓴이님이아무리원나잇을 옹호해도 떳떳하지못한건 맞잖아요 막말로 님 딸이 그러고댕기면 좋다고하시겠네요
-
@배고픈 철쭉나왔네여 역시 부모님 or 님 자식 시전
동성애
흡연
문신
그러니깐 얘네도 다 성매매랑 같은 거에여
부모님이 싫어하시니깐여
전 논리왕이거든여
걍 깔끔하게
그런 분들도 있고 본인 선택이지만 전 꺼려지네요
이렇게 한마디만 함 될걸 -
@배고픈 철쭉논점 오지게 못 잡네.
떳떳하지 못하다는 거 어느정도 ㅇㅈ.
근데 그렇다고 원나잇이 나쁜 거 아님.
내가 했다고 내 딸에게도 허락하라는 논리도 핀트가 좀 안 맞음.
지가 지 좋아서 하고, 피임 잘 하고, 지 생활에 지장 없게 즐기면, 내가 뭐라 함?
나는 쌈박질 했지만, 내 자식은 쌈박질 안 했으면 좋겠고
나는 어릴 적 담배를 배웠지만 내 자식은 안 그러길 바라고
나는 어릴 적 왕따 당하는 친구를 외면했지만, 내 자식은 안 그러길 바라고
나는 남들과는 다른 성적 취향을 가졌지만, 내 자식은 안 그러길 바라는 건 어쩔 수 없는 거 아님?
아 물론 자식은 커녕, 결혼도 안 함.
그리고 왜 콕 찝어 '딸'을 언급함?
뷔페미는 극혐하지만, 여성은 성적으로 보수적이어야한다는 그런 인식 좀 바꾸시길. -
@글쓴이ㅇㅇ 떳떳하지못함 그럼됬음
-
@배고픈 철쭉ㅋㅋ ㅅㄱㅇ~
-
@글쓴이ㅇㅇ 떳떳하지못함 그럼됬음
-
@글쓴이ㅋㅋㅋ말잘하셧네요 나는 쌈박질을 했지만 내자식은 안햇으면 좋겟고 나는 어릴때 담배배웟지만 내자식은 안했으면 좋겟다ㅋㅋㅋ 왜 나는 했지만 내 자식은 안했으면 좋겟을까요? ㅋㅋㅋ 도덕적으로 옳지 못한일인걸 지금은 아니까 그런거겟죠? 원나잇도 나는 되는데 내 자식은 안했으면 좋겠다라... 왜 안했으면 좋겟을까요? 본인도 옳지 못한 것인거 알고있으면서 애써 부정하고 정당화 하려고하지마요 ㅋㅋㅋㅋㅋㅋ
-
@착잡한 수양버들넌 사업말고 취업해라 사업은 도덕적으로 옳지못한 일이니까
넌 취업말고 사업해라 취업은 도덕적으로 옳지못한 일이니까
넌 사기업말고 공무원해라 사기업회사원은 도덕적으로 옳지못한 직업이니까
넌 배우자 만날때 한명만 바라보지말고 여러사람 만나봐라 한사람만 만나는건 도덕적으로 옳지못한 행동이니까
님 논리네요.. 멋진 논리인거같아요. -
떳떳하지 못하다했지 비난하는건 아니에여
비난하는게 아니라 내 가치관말한거에여
엄마한테 말 함 인정할께여
성매매랑 똑 같은 거에여
논리적이에여
오지다 논리 -
@난감한 노간주나무ㅋㅋㅋㄱㅋㅋㄱ 이 분 좀 치시네
-
왜캐화났어요?
-
@착실한 층꽃나무쒹쒸익 저 화 안 났어요 ㅋㅋ
-
원나잇얘기라면 싫은 애들끼리 만나면되고 원나잇 하는애들끼리 만나면되지ㅋㅋㅋ 뭔 상관인지
하지만 안하던 사람은 똑같이 안하던 사람 원할순 있음
하지만 하던 사람은 안하는 사람 찾으면 안됨 -
@끌려다니는 흰꽃나도사프란제일 마지막에 '찾다'를 '원나잇 하는 사람은 싫어하고 원나잇 안하는 사람만 만나려고 한다' 면 ㅆㅇㅈ.
원나잇 싫어하는 사람이 원나잇 했던 사람이랑 사귀기 싫어하는 거 ㅇㅈ. -
@글쓴이깔끔하네ㅋㅋㅋ 내 주위에 원나잇 오지게 하던놈이 본인 현여친 과거에 몸몇번 굴린걸로 난리치던데 내로남불충은 다 뚜까패야함 ㅇㅈ?
-
@끌려다니는 흰꽃나도사프란ㅋㅋㅋ 님 친구가 다른 댓들이 말 하는 진짜 떳떳하지 않은 사람 아님??? ㅋㅋㅋ
-
@글쓴이본인들은 안그럴수도 있죠ㅋㅋㅋ 떳떳이라는건 본인의 도덕적 가치에 따라 다른거니까
-
얼굴이 못생겨서 혹은 뚱뚱해서 싫다는 말을 누가 대놓고 말할수 있나요..... 그런 논리랑 비슷하지 않을까요?ㅜ
-
@청렴한 백목련마자여! 싫어할 수 있어요! 개인의 자윤데요 ㅎㅎㅎ 다만 그 싫다는 거에 억지 논리(사회정의, 떳떳, 나쁘다, 결핍 등등) 붙이는 게 싫어서요ㅠㅠ
윗댓들처럼 그냥 원나잇 했던 사람이랑 사귀는 게 꺼려지는 거 추웅분히 인정합니다 ㅎㅎㅎ -
왜 서로 글써가면서 싸우는지... 추하네;;
-
@어두운 접시꽃잘못하지 않은 걸 잘못했다고 하니까, 따지는 겁니다.
추하다뇨. -
그냥 싫다... 라는게 있을 수 있지만 유아적인 행동입니다. 자기 생각이나 행동에 이유가 있는게 인간이지요.
-
@겸손한 층꽃나무감정적으로 그냥 싫은게 있을 수 있죠.
감정을 논리로 억지로 포장하는 순간 이상해집니다.
기호, 개성, 취향 등 이유 없는 게 많답니다.
만약 동의를 못 하셔서 댓글을 다실거라면...
하나 물어봐도 될까요?
커피가 좋아하세요? -
@글쓴이네 커피마시면 기운이 나서 좋아합니다
세상에 그냥 싫은건 없습니다. 이유가 있는데 생각하기 귀찮을뿐이지요. 감정적으로 그냥 싫다메요. 감정적인 부분이란걸 대충은 알면서 깊게 생각하기 싫은거죠. -
@겸손한 층꽃나무기운이 나면 왜 좋아요?
극유물론적으로 접근하시는 거라면 미리 말씀해주세요. 의미없는 대화가 될 거 같아서요 ㅎㅎㅎ -
@글쓴이유물론이 아니라요
복잡하던 간단하던 이유라는게 있다는 얘기였습니다. 님도 '감정적'으로 싫다면서요.
그런 이유에 대해서 더 깊게 생각하는게 철학이고요. 성인은 이렇게 생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투표권도 주고 대우를 받는겁니다.
그냥 싫은데 어쩌라고? 라는 말은 우스개 표현입니다. 의사전달을 확실히 하거나 기타 여러가지 효과들을 위해서 표현을 저렇게 하는거지 그 사람이 이유가 정말 없어서 저렇게 말한게 아니란겁니다. 논리와 표현방법을 혼동하시는 것 같네요. -
@겸손한 층꽃나무그러면 기운이 나면 왜 좋아요?
-
@글쓴이충분히 대답을 해드렸음에도 똑같은 질문을 하시는 그 높은 지능을 제가 따라갈 수가 없네요.
죄송합니다. 제가 졌습니다. 이유없는 기호는 존재합니다! -
@겸손한 층꽃나무타고타고 올라가다보면 결국은 뇌 분비물질 때문에 그럴건데,
그런 거 논할거면 그냥 접는 게 나아서 물어본건데...ㅎ -
@글쓴이본인이 유물론적인 생각밖에 못하니까 저렇게 물어본거였네요. 이제 님 행동의 '이유'를 알겠습니다.
아 물론 님이 이겼습니다. 제가 진게 확실합니다. -
@겸손한 층꽃나무ㅋㅋㅋ 그래요~ 뭐 더 말 안 하면 저야 좋죠~
-
@글쓴이부산대 클라스...
-
@겸손한 층꽃나무논리에서 지니까 비꼬시네요.. 제가보기엔 님이 틀렸는데.
왜 기운이 나면 좋은지 그걷노 왜좋은지 따지고 가면 결국 이유가 없다 라고 밖에 할 수 없습니다
결국 기호에는 절대로 이유라는게 존재할 수 없어요
인정좀 하시지 아니면 반박을 하시던가.. -
@정겨운 금방동사니그게 님의 논리입니까? 논리는 논증의 학문입니다. 그런 주장을 하면서 논리 운운 하는건 모순이네요.
-
@겸손한 층꽃나무논증을 못하게 아예 차단해놓고 논증을 하라고 하시니 참.. 대답을 하세요 왜 기분이 좋아지냐니까요? 논증을 하려해다 님이 일부러 눈감고 귀닫고 아몰랑을 시전하는데 소에다가 무슨 논증을 합니까. 차라리 소면 음메라고 대답이라도 하죠
-
억지 논리 vs 진짜 이유
글쓴이가 농락당함 vs 눈가리고 귀 막음
이게 핵심일 것 같음. 본질. -
측은하게 봐주세요.
그거라도 못하면 사람들 미처요. -
대다수의 사람은 원래 싫다/좋다 선호의 판단 이후에 그 판단의 근본적인 이유를 탐구하죠. 그 과정에서 선호의 판단이 변화하기도 하고 더욱 견고해지기도 하는데 그냥 감정적인 판단 이미 먼저했으니까 이유 들이대지말고 결론만 말해라 하는 식으로 탐구를 게을리 하는 자세가 옳은 자세인지 모르겠습니다. 강요하는건 아니지만 억지 논리라고 생각하면 그에 논박하며 가벼이 비웃어주면 되는거 아닌가요
-
@초라한 병꽃나무이유가 없이 좋아하는 것도 있더라구요~ 계속 타고타고 올라가도 답 못하는 게 있더라구요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 공지 |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 똑똑한 개불알꽃 | 2019.01.26 |
| 공지 |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 나약한 달뿌리풀 | 2013.03.04 |
| 5442 | 같은 질문을 에타에해보았다24 | 날렵한 술패랭이꽃 | 2019.01.24 |
| 5441 | 사랑이란7 | 푸짐한 물양귀비 | 2019.01.24 |
| 5440 | 19) 여자 오르가즘8 | 흐뭇한 비수리 | 2019.01.24 |
| 5439 | sky캐슬 이제보는데10 | 외로운 메밀 | 2019.01.24 |
| 5438 | 번호 따이고2 | 날씬한 수선화 | 2019.01.24 |
| 5437 | 모쏠들에게 연애란2 | 푸짐한 물양귀비 | 2019.01.24 |
| 5436 | ㅇ29 | 머리나쁜 돌나물 | 2019.01.24 |
| 5435 | 헤어지고 1년쯤 되니8 | 엄격한 소리쟁이 | 2019.01.24 |
| 5434 | 사랑할수록 힘들다는 감정8 | 청렴한 붉은토끼풀 | 2019.01.24 |
| 5433 | [레알피누] .1 | 황송한 산부추 | 2019.01.24 |
| 5432 | 과외하는 여학생에게 자꾸 마음이 가는데39 | 배고픈 세열단풍 | 2019.01.24 |
| 5431 | 노래추천1 | 정겨운 튤립 | 2019.01.24 |
| 5430 | 직장인분들 어디에계시나요?ㅠㅠ27 | 과감한 배나무 | 2019.01.24 |
| 5429 | 내가 돈주고성을 안사거나 원나잇을 안하는 이유는 하나다.75 | 운좋은 조 | 2019.01.25 |
| 5428 | 마음가는건!2 | 우수한 솔붓꽃 | 2019.01.25 |
| 5427 | 원 나잇1 | 해맑은 목련 | 2019.01.25 |
| 5426 | (후기) 카페 알바생 번호 땄던 사람입니다. 내일 글 지울게요.90 | 명랑한 꽃며느리밥풀 | 2019.01.25 |
| 5425 | ㅇ21 | 난감한 서양민들레 | 2019.01.25 |
| 5424 | 원나잇부심20 | 귀여운 구름체꽃 | 2019.01.25 |
| 감정적으로 싫은 건 그냥 싫다고 해요. 억지 논리 끌어다 갖다 붙이지 말고.41 | 침울한 찔레꽃 | 2019.01.25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