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정도 연애하고 1년 공백 후에
1~2년간 썸?만 여러번 타며 느낀 점
오래 만나며 정들었던 그 사람은
나와 다름을 이해해주던게 나는 익숙해져있었고 당연하다 느꼈던 점
처음 맞닿는 사람들과 나와 여러 취향이 다 맞을 수 없는 점
드라이브 도중 음악, 음식, 데이트 스타일 등의 취향
나이가 들수록 누구보다 믿음이 가고 의지가 되는 단계까지
진입하기가 이전에 비해 점점 어렵고 쉽지않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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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죠 시간이 지날수록 '자기'라는 개념은 더 공고해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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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공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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