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기회에 소개팅으로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었어요
그런데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한 가지에 대해 너무 안맞으면 만나기가 힘들어지더라구요
그래서 그 당시에는 생각을 많이 하고 헤어졌는데
지나고 보니 괜히 헤어진 것 같아 후회를 엄청 많이 했어요
헤어지고 연락을 해야하나 고민하던게 벌써 이렇게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그렇다고 지금 다시 연락하자니 그건 또 아닌 것 같아서
좋은 사람을 놓쳤다는 생각에 마음이 너무 힘드네요
역시 시간이 약이고 잘 지내다보면 또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오는거겠죠?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