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고민입니다

찬란한 칼란코에2019.01.28 22:42조회 수 471댓글 11

    • 글자 크기

.

    • 글자 크기
진로 고민 중인데 어떤쪽이 현명한걸까요? (by 발냄새나는 배초향) 진로 고민입니다. 조언부탁드려요 ㅠ (by 즐거운 함박꽃나무)

댓글 달기

  • 1. 경찰대 편입
    2. 경찰간부시험(순경x) - 졸업유예
    3. 순경
    4. 꿈은 꿈으로
  • 여기서 진로 상담하는 게 좀 우습네요 ㅋㅋ
    순경 되는 거는 평생 경찰 조직에 몸 담겠다는 건데 진로가 아니라 님 인생 상담을 여기서?
    의경 출신으로서 저도 가까이서 경찰을 느껴본 바 순경 들어가면 최소 10년 이상은(연속으로 말고 띄엄띄엄) 지구대 근무하면서 주취자 시다바리 받고 교통 근무 하면서 매연 마시며정기 근무해야할텐데 잘 고민해보시길.
    순경 출신 경감도 빨리 달아야 40대 중후반 ㅋㅋ
    높은 직급에 올라가고 싶으면 행시/7급 국가직(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금융위, 문체부 등)/각종 전문직
    시험 있는데 순경으로 높은 자리 올라가겠다니 아주 힘든 길일 겁니다 ㅎㅎ 경정 총경 전부 경찰대 경간부인데


    아무튼 저는 청에서 근무했는데 청에서 경위가 하급실무자임. 경위 순경 출신으로 빨리 달아봐야 30대 후반 40대 초반임ㅋㅋ 경찰대 나오면 바로 경위ㅋㅋ
    순경으로 높은 자리 올라가겠다고 말하는 님 생각이 좀 어려보여서 훈수 좀 둬봅니다 ㅋㅋ
    경찰에 사명감 있는 게 아니라 호봉 올려서 빨리 진급하는 게 목적이라면 님 최종 목표는 경위나 경감이 현실적임ㅋ
  • @한가한 층꽃나무
    .
  • @글쓴이
    지방청에서 나왔습니다. 공격적으로 느껴졌다고 사과는 드릴 생각 없습니다 ㅋㅋ 님이 인생 진로 상담하는 게 그냥 우스워서요
    청에서 근무하다보니 경위도 별게 아니란 게 느껴지더란 말입니다 ㅎㅎ 아무튼 순경으로 들어가서 그런 케이스는 1퍼센트이고 모쪼록 경찰 되신다니 진급욕심보다 사명감 알겠져? 파이팅 뺑이치세요
  • @한가한 층꽃나무
    .
  • @글쓴이
    40대 중반에 경정달고 편안하게 살면 행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생각이 우습다는 겁니다 ㅋㅋㅋ 경찰 한다는 분이 수준이 이정도니 ㅋㅋ그냥 높은 권위에서 공직 생활 쉽게 하고싶다고 말하세요 ㅋㅋ 그리고 40대중반 경정 못 답니다 경감도 60대에 다는 순경들 수두룩 한데 ㅋㅋ수고하세요 ㅋㅋ
  • @한가한 층꽃나무
    .
  • @글쓴이
    누군가는 시민들 위해서 열심히 봉사하면 감사해 해줄 사람도 있을테고 저는 거기서 보람 찾고 행복해할 수 있는 사람이니까요.

    이런 마인드로 경찰하세요^^ ㅋㅋㅋ권력욕 심하신 거 같은데 님 진급 욕심으로 인한 성과 챙기기 때문에 엄한 동료경찰이나 부하직원 마찰 일으키지마시고 꼭^^ㅋㅋㅋ 순경으로 올라간다니 우스워서 하는 말 맞구요. 수능에서도 부산대 오셨으면서 경찰 조직에서는 엘리트라인이 되길 바라네요. 인생은 원래 남들 가는만큼 가는 것도 힘들고 일반적으로 그렇게 되는 거랍니다. 40대 중반 경정에 웃음이 납니다 ㅋㅋㅋ 60대에 퇴직할 때 무궁화 하나 더해서 경정 하지도 못하고 내려올 듯 ㅋ
  • 의경 복무 했던 사람입니다. 복무중 내부망 포털에 진급 욕심을 드러내는 글이 올라왔었는데요. 당시 그 글을 비판하는 댓글이 아주 많이 달렸습니다. 왜 이렇게 많은 댓글이 달렷을까 하고 댓글들을 하나하나 읽어보았는데 여러개 읽어보니 그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경찰이라는 직업이 윗분이 말씀하신대로 사명감을 가지는게 아주 중요한 직업입니다. 경찰관들중 어떤 부류는 근무에는 소홀하며 주구장창 시간나는대로 공부만 하고 성과에 매달립니다 이런부류는 주로 진급이 빠르죠 또 다른 부류는 근무에 성실합니다. 대신 그만큼 공부할 겨를이 없죠. 그래서 진급이 빠르진 않습니다 . 글쓴이 분께서 쓴 글에는 사명감에대해선 찾아볼수 없고 단지 진급 욕심만 보여 안타까워 적어 보았습니다. 물론 진급공부 열심히해 빠르게 진급하면 본인은 만족하겠지만 미래 경찰이 될 글쓴이분께 우리나라 치안을 맡겨야한다는게 씁쓸해서 말해 봅니다 ... 다른직업은 몰라도 최소한 경찰관이라는 직업은 직업의식이 아주 중요합니다. 글쓴이 분의 사소한 행동 , 잘못된 생각에 누군가는 목숨을 잃기도 하니까요.
  • 현직 공채 출신 3년차 경찰관 입니다. 글쓴이 분 같은 경찰관은 공채에서는 필요없습니다. 간부로 입직하세요. 편안거란 생각이 상당히 거슬립니다.
  • 현재 마인드로 면접 보시면 면접관이 반드시 필터링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26360 진동모드는 매너모드가 아닙니다.2 육중한 배나무 2015.07.15
26359 진동문제좀 도와주세요5 잘생긴 삼나무 2018.04.18
26358 진동수 w와 f의차이3 화사한 좀씀바귀 2017.04.16
26357 진동이 매너모드?7 상냥한 참다래 2017.10.28
26356 진동할때 선행해야하는 과목이 정확히 뭐뭐있나요;;?1 의젓한 수세미오이 2013.03.21
26355 진또삐인가 먼가는 생각이 없는거냐7 억쎈 오죽 2019.01.24
26354 진라면 맛있나요?13 침착한 꿩의밥 2017.10.07
26353 진라면 매운맛 vs 삼양라면9 바보 백당나무 2018.01.01
26352 진례 동원훈련...?6 느린 측백나무 2018.03.08
26351 진로 4시반 필요하신분?5 게으른 뜰보리수 2018.08.07
26350 진로 고민17 초라한 구상나무 2013.05.01
26349 진로 고민3 살벌한 붓꽃 2016.05.20
26348 진로 고민2 바쁜 자란 2020.04.04
26347 진로 고민 중인데 어떤쪽이 현명한걸까요?2 발냄새나는 배초향 2017.08.08
진로 고민입니다11 찬란한 칼란코에 2019.01.28
26345 진로 고민입니다. 조언부탁드려요 ㅠ4 즐거운 함박꽃나무 2014.10.25
26344 진로 고민좀 들어주세요.. (선택지2)19 키큰 이팝나무 2017.12.26
26343 진로 문제로 여러가지 상담을 하고싶은데2 애매한 들깨 2013.10.16
26342 진로 잘보는 철학관 아시는분??추천좀...5 특이한 냉이 2015.08.12
26341 진로 취업관련 고민요 !~cpa1 민망한 자란 2013.08.0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