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미 알 수도 있겠지만 노파심에 팁 하나 드리건데
경영이라면 cpa 공부는 해두는게 좋습니다. 특히 빠를 수록 좋은데...
왜냐면 여러모로 쓰일 때가 많아서.
공회모나 회동 같은 cpa 준비 사이트 가서 김현식(회계원리만 들으셈.. 중급회계이상 비추), 김기동, 임세진, 김혁붕, 등등대세강의 좀 줏어들으면서 공부 열심히 하면
설사 cpa 패스 못해도
학교에서 학점 따기도 수월하고 ( 중급회계 I, II 나 원가회계 관리회계 재무관리 투자론 상법 인적자원관리 세법 미시경제학 거시경제학 등등 A+ 도배가능)
세무사 등등 유사 자격증 따기도 수월하고
한은이나 금감원 예탁결제원 등 금융공기업이나 혹은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자원공사 기타 등등 다른 공기업 경영직렬 필기시험 칠 때도 졸라게 도움됩니다.
무엇보다도 경영학과에서 뭔가 '제대로' 관련 지식을 습득한 듯한 느낌도 얻을 수 있고 그에 따라 세계를 이해하는데 기초적인 눈을 키울 수 있다는거...
막상 해보면 이렇게 남는 공부가 어딨겠나 싶을거에요.
물론 고시 특성상 너무 많은 시간을 cpa공부에 투자하는 건 인생 말아먹는 일이 될 수도 있으므로
알아서 빠지는 것도 필요하지만... (공부기간 3년 넘어가면 포기하는게 좋다구 봄)
어쨋든 우리 학교 애들은 서울에 있는 애들에 비해
'큰 시험'에 대해 '빨리' 준비하는 습관이 없는 것 같아서, 그 점이 너무 안타까워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금융 3종 자격증이니 cfp 니 기타 컴퓨터 자격증이니... 그런 소박한 자격증 몇개에 시간 할애하지 마시고
cpa같은 큰 자격증 공부 하시는게 여러모로 인생에 남는게 많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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