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ㄷ 고시텔은 개인 칸 있는 독서실을 침대있는버젼으로 만든 느낌이구요, 보통 노량진 고시원 이런얘기할때 그런거! 셰어하우스는 보통 가정집같은 느낌에서 방별로 사람이 사는거예요! 드라마 청춘시대?에 나오는거랑 비슷할거예요. 아마 드라마쪽이 훨씬 더 쾌적한 상황이겠지만ㅠㅠ 저도 첫 자취라 무서워서 그래도 혼자 자취보다는 차라리 고시텔이 낫지않을까 생각했는데 다른 원룸들도 많이 그렇겠지만 방음이 안돼요. 근데 그래도 원룸은 집이니까 생활할때 조심히한다는정도인데 고시텔은 진짜 물건을 떨어뜨려도 옆방소리가 나는... 감기걸린 옆방사람 기침소리랑 코먹는소리까지 다 들리구요ㅠㅠ 항상 이어폰 까고 살았어요ㅠ 그리고 진짜 발뻗을공간만큼 존재해서 너무 불편했어요. 옷 걸 공간도 만만치않고... 쉐어하우스는 안살아봐서 모르겠지만 자취>>>쉐하>고시텔이라고 생각합니다ㅠㅠ 저 여자혼자 자취하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요! 자취방 구할때는 무조건 과건물이랑 위치 알아보고 구하시구요!
전 하숙 추천드릴게요. 저는 온리 하숙만했었는데요 하숙집이란 집은 다 둘러보고 몇군데에서 살았었습니다. 근데 북문 썬더치킨 위에 하숙집이 있는데 거기만한데가 없어요 진짜.. 하숙은 방은 둘째치고 밥이 맛있어야하는데 정말 밥 기가막힐정도로 맛있게해줍니다. 그냥 정말 어머니밥.. 7시에 오셔서 7시30분까지 음식을 다 만들어주시는데 하루하루 반찬이 다릅니다. 제가 살때는 막 삽결살파티도 주최해주시고.. 그랬어요. 주인분과 요리해주시는분 청소해주시는분 다 있습니다. 여자층이 아마도 3층인가.. 그럴건데 5층에 비해는 좀 좁을겁니다. 5층은 가격이 3만원정도 더 비싼데 넓기는 더 넓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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