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만원이 학생 입장에서 보면 꽤나 커보여도 사실은 그렇지가 않더라고요... 물론 인당 6만원이면 좀 큰 편인 것 같은데 900에서 예컨대 버스 대절, 장소 대관 (200명 수용이면...) 여기에 문자 안내 비용, 식재료, 팜플렛, 각종 비품 비용 하면 돈 정말 금방 깨지더라구요 6만원이 적다, 900으로 200명 부족하다 이런 말이 아니고요 막상 따져봤을 때 합리적일 가능성이 크다는 이야기... 직접 확인해보세요
님 요점 알겠는데 따박따박 반박할 필요 없을 거 같아서요. 지출내역이 공개되면 그 때 시시비비 가리면 되는데 그렇게 비용적인 부분 하나하나 제가 반박할 필요가..? 대실료 같은 준고정비 제외하면 큰 금액 없을 거 같아요. 1200만원이나 필요할 만큼. 합리적인 추산은 200명 상회하는 대규모 학과 기계나 경영, 그리고 소수과는 얼마를 내는지 비교를 통해서만 생각해봤어요. 이것보다 나은 방법이 없는 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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