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원만하게 헤어지는 방법좀 알려죠요

글쓴이분 왜 당당하게 걸레짝이.되고싶다고 말을 못해~?

ㅋㅋㅋㅋㅋㅋ 팩트묵직하네

좋아하다가 어떻게 안좋아할 수가 있냐고 비난하는게 아니라 다들 한눈판거에 대해서 비난하고 있잖아요

좋아하다가 안좋아지니까 다른사람 좋아하게 되는거아닌가요?? 근데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니까 비난할수는 있겠네요.. 저는 첨사귈때는 상대방이 마음바뀌어서 원망하고 그랬었는데 그 다음에 사귈때는 제가 마음바뀌어서 전에 만났던사람 마음이 이해가 가더라고요 비난하고 싶지도 않고요

그 둘중하나에서 상대방에게 상처준 사람은 그 상처를 주는 행동때문에 비난을 받는거죠...ㅎㅎ

연애가 지치고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다른떡이 더 맛있어보이니까 그리로 가는건데 그거 뭐라하면 일편단심 지고지순들인가요?? 이게 진짜 문제인게 사람들이 점점 경우없는 짓을 하고도 자기자신의 고귀한 행위인줄 알고 그것마저 아껴요 뭐가 맞는건지도 모르고

사람마다 생각은 다른거니까요
왜 저게 경우없는짓인지는 모르겠네요 자기마음 편하려고 좋게헤어지는방법없는지 물어보는건 못됐다고 생각하는데 다른사람 좋아지는건 어떻게할수있나요?

그니까요 그게 잘못된거라구요 사람에 대한 예의같은거 안배우시나봐요 본인이 고귀하고 존엄하다해서 남한테 함부로 대해도 되는건가요? 그걸 개인마다 생각이다르다고 해버리면 안되죠 사람을 잘못대하는거고 경우없는거구요 글쓴이 말뽄새만봐도 보통 정떻어진게 아니고 급해서 만나보니까 괜찮은놈이 어망에 걸린고같은데 감싸는거 보면 그런경험이 있으신가봐요 절대 잘못은 잘못입니다

어후 속이 다 시원하네요...

님을 태그했어야하네요 보세요

사람을 사귀고 헤어질때도 순서라는게 있잖아요. 마음이 예전같지 않고 다른 사람한테 눈이 자꾸 가려고하면 정리하고 나서 누군가한테 마음을 주는게 맞죠. 게다가 헤어질때도 곧이 곧대로 말하면 쓰레기 되는 것 같고, 그래서 원만하게 헤어지고 싶다는거 아니에요? 진짜 이기적인 발상이죠. 근데 이걸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다 해버리면 어떤 범법 행위나 비도덕적인 행위도 다 용납가능 하시겠어요..?

네

저는 이렇게 이해했어요. 나는 이 사람이 이제 별로 좋지않다. 다른사람이 좋아지려한다. 헤어지자고 말해야겠다. 근데 나쁜사람이되긴싫으니 적당한 핑계가 없을까? 마이피누에 글을올려보자.
라고 이해 했습니다.
여기서 저는 나쁜사람이 되기싫어서 적당한 핑계로 헤어지자고 하려는 그 사실은 잘못됐지만 마음이 바뀌었다는 사실은 잘못된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말뽄새를 보고 판단을 한다고 하시니 뭐.. 저 몇글자가지고 어떻게 사람을 판단할수있는 능력을 가지고계신지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눈이 가기전에 헤어지는게 가능한가요?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생기면서 아.. 지금만나는 사람에게 헤어지자고해야겠다.. 이렇게 되는거지 어느날 갑자기 아 다른사람에게 관심이생길거같으니 헤어지자고 말해야겠다.. 이렇게되나요?
그리고 자기가 쓰레기 되는거같아서 원만하게 헤어지고 싶어한다는 사실에 대해 못됐다고 위에 말했습니다. 감정에 휩쓸려서 흥분하시지마시고 다시 읽어봐주세요

사람 좋게 보셔서 좋겠네요 나중에 보증같은거 조심하시구요 말뽄새보고 판단이 안된다니 앞길조심하셔야겠네요 그럼 연애를 하면서 다른사람에게 눈이가는건 가능한건가요?? 다른사람에게 관심이 가서 헤어져야겠다고 생각함다고요?? 이런걸 사람대하는 예의에 어긋난다 이런거 안배우시나요?? 글만봐도 나쁜년으로 풍문들어가기싫어서 합리화 하는거저만 그렇게 보이나요?? 꽤많은 수의 댓글들이 지적한 부분이기도 한데요?? 제가보시엔 댓쓴님도 경험이 있어서 싸고도는 느낌이네요 어느시대 어느상황이던 절대 아닌건 안되는겁니다. 눈이가는데 어쩔거냐고 해버리면 불륜 간통 다 곱게넘어가실수 있으세요? 법적으로 처벌 없어졌더라도 사회적으로 개쓰레기 취급받는데 곱게 넘어가실수 있으세요 비단 댓쓴이님 결혼했는데 배우자가 다른 사람이 더 능력있고 빼어나서 눈간다하면 박수치며 보내주실거세요?

제가 잘못했습니다 제가 졌습니다 그만 때리세요 제가 생각을 고쳐먹겠습니다 제가 죽을죄를 졌습니다

음.. 근데 마음이 바뀌는걸 뭐 막을방법이있나요? 저는 더 나은사람이 나타나면 그사람으로 옮겨간다는게 아니라 그냥 만나던사람이 안좋아질수있는거잖아요. 그러다보면 다른사람에게 관심을 가지게 될 수 있고요. 결혼은 좀 별개라고 생각되네요. 연애에 한해서 말씀 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누차 말씀드리지만 나쁜사람되기 싫어서 거짓말로 헤어지는건 정말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극단적으로 말씀하시네요..제가 쓴 글이 눈이가는데 어떡하냐 이런의미로 이해가 가셨나요. 그렇다면 죄송합니다. 넘 비꼬시는거 같아서 슬프네요

1. 마음바뀌는게 잘못된거다
2. 핑계대고 헤어지려는게 잘못된거다

저는 1은 나쁜게 아니지만 2는 나쁘다고 생각해요
님은 1번2번 다 나쁘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제 입장은 일관됩니다 1은 나쁜게 아니지만 2는 나쁘다고 생각해요 .
논쟁을 하려는건 아니지만 자꾸 논점이 흐려지는거 같아서요 만약에 님이 1번2번 둘다 나쁘다고 생각하시면 서로 더이상 여기에서 시간소모 안해도 될거같아요

다른 대댓다신분들도 마찬가지고 전부다 1 2 다 잘못되서 이러고 있는거이요 논점이고 뭐고 잘못악한건 그쪽인거 같구요 나중에 연인이나 배우자가 저런이유로 핑계안대고 직설적으로 나 딴사람 좋아서 갈게 하면 박수치면 보내준다는 논리에 감동먹고 가겠습니다. 평생 그렇게 사세요~

네~ 감동하셨다니 감사합니다 새해복마니바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