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낮추면 안 보겠죠. 근데 중소에 인생의 절반을 보내고 싶으신가요.. 노력해서 학점 3.5 맞추시던가 아예 학점 안보는 공기업 공무원에 도전하세요. 중견은 대기업보다 학점 더 심하게 봐요. 자체적으로 인재를 걸러낼 프로세스가 대기업보다 부족하니까 학점 더 보는 거겠죠?
아니 아직 제대 안했어요? 포기하기엔 너무 이른데요.. 졸업 전까지 학부공부 열심히 하시고 시야를 좀 더 넓게 가지시길 바랍니다.. 1학년 때의 생활 한 순간때문에 님의 모든 인생을 나락으로 몰고가지 마세요. 그럼 억울하잖아요. 비교를 굳이 하면 재수한 사람들도 많고... 다 돌아돌아 시행착오를 겪고 몇 년 늦더라도 결국엔 자기가 원하는 것을 하는 사람이 자기 인생에서 행복한 사람이 될 거예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무튼 포기하지 마세요. 후회하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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