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 사람 많을 거에요. 예약 꼭 하시구요. 저도 졸업식날 부페를 간 적이 있는데 확실히 평일 점심인데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어느 곳을 가든 비슷할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가시는 것이라면 센텀이 좀 더 가까우니 센텀으로 가세요. 10분이라도 일찍 도착해야 따뜻한 음식을 먹을 수 있으니까요...ㅎ 개인적으로 센텀점, 프리미엄점 큰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음식이 좀 더 많다일뿐이지 더파티는 거의 비슷하거든요. 특히, 센텀이랑 프리미엄점은 큰 차이가 없어요. 각자 장단점이 있다보니.... 음식 종류는 거의 비슷하고 디테일하게 지점 별 각 파트마다 1~2가지씩 다르구요. 여러가지 음식을 한번씩 맛본다는 기준에서는 센텀점이 좋을 것 같기도 하네요. 대신 프리미엄점은 스페셜 타임으로 1인분의 찐 해산물을 주는 타임이 있다는 것은 있습니다. 뭐 특별한 것은 아니고 냉동 새우, 전복을 1인분씩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냉동이지만 손님들이 많이 좋아합니다. 예전에는 찐 대게를 줬는데 요즘은 이걸로 바뀐 것 같아요.
부페는 오픈 타임에 가야지 제대로 조리된 상태로 먹을 수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비어있는 음식을 추가하는 것이라서 사람들이 많이 안 먹는 음식은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식어있을 수 있습니다. 오픈 할 때는 오픈이라서 신경써서 만들어서 나옵니다. 물론 추가 음식도 신경안쓴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리고 디저트는 거의 비슷합니다. 약간 세부적으로 다를 수 있지만... 더파티 디저트는 케이크류는 거의 받아서 쓰는 것들이 많아서 비슷해요. 다른 디저트류는 업장에서 만들어서 내기도 하구요.
다른 대안을 제시하면... 온천장 더파티가 있습니다. 더 가깝겠네요...
만약 센텀으로 가셔야 한다면.... 더파티도 괜찮은데 돈을 약간 더 추가하신다면 센텀호텔 내 카카오트리도 괜찮아요.
그리고 프리미엄점이 동선이 짧습니다.. 음식 담기가 편하고 자리까지 오는데 시간이 덜 걸린다는 뜻. 단점은 짧아서 다른 사람과 부딪힐 경우가 있다는......특히 사람이 한번에 몰리면 5분정도 기다려서 받아야할 경우도 생깁니다. 스테이크나 파스타 같은 즉석 조리 음식을요. 센텀점은 업장이 넓어서 동선이 길지만 좀 더 다양한 음식을 맛 볼 수 있다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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