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헤어졌는데 실감이 안나서 그런가...
눈물도 안나고 별 생각도 안들고 카톡 차단도 까먹고..
그냥 평소와 다름없이 살아가져요
예전 남자친구는 1년 가까이 힘들었었는데
이번엔 제일 오래 사귄 사람인데도 너무 멀쩡해서 당황스러움..
다른 분들은 후폭풍 언제쯤 오셨는지 궁금해요ㅠ
-
혼자 쌍쌍바를 먹을때
-
@고고한 연잎꿩의다리ㅠ 그럼 한동안 쌍쌍바랑 바나나 안먹는걸로..
-
주말에용
혼자 심심해서요 -
@귀여운 삼잎국화심심하긴 한데 또 다른 할 것들이 있으니까 딱히 생각 안나더라구요..
-
뒤늦게 내가 잘못했던 일이나 못해줬던게 생각날때
-
@야릇한 도깨비고비그게 언제쯤이셨어요
-
@글쓴이2~3개월 뒤요
-
저는 당일 밤 잘때부터 뽝 오든데요... 생각만으로도 신체부위가 아릿아릿 저려올 수 있구나 느꼈습니다
-
@육중한 백일홍무슨 생각을 하셨길래..
-
헤어지고 집오자말자 심장이 아프다는 느낌을 처음 받았어요 그러고 한달뒤쯤 괜찮다가 다시 만나는 꿈을 꿔서 두번째 후폭풍...
-
@한심한 떡쑥힘드셨겠어요ㅠㅠㅠㅠ 후폭풍 너무 없으니 무섭네요ㅎㅎ.. 나중에 밀려올까봐
-
별로 안좋아한거 아니에요?
-
@우아한 메밀사귈 당시에 이것저것 챙겨주고 싶고 계속 보고 싶으면 좋아했던 거 맞죠..?? 사귀면서 너무 힘들어서 이런걸까요ㅠㅠ
-
전 사귀는 당시 상대방의 너무 이기적인 모습들에 지쳐 있었는데 마침 상대가 어떠한 이유로 헤어지자 길레 바로 끊었어요 ㅎ 두달 좀 지났는데 전혀 어떠한 감정도 안들어요 ㅎㅎ
-
@키큰 애기부들약간 저랑 비슷하신 것 같아요!ㅠ 그래도 문득 생각나거나 허전하거나 하시지는 않았나요??
-
@글쓴이1년쯤 사겼는데 문득문득 생각은 나요 ㅎㅎ 심심할때?? 근데 허전한건 있는데 그렇다고 그 사람이 그립다거나 그런건 전혀 없어요 너무 맘고생을 심하게 했어서 ㅎㅎㅎ
-
@키큰 애기부들애기부들님 마음이 제 맘이네요ㅎㅎㅠ 당장 안힘든 이유가 저도 맘고생해서 그런 거였나봐요ㅠㅠ 감사해요!
-
저는 문득 문득 생각나더라고요
그런날이면 눈을 감는게 두려워서 일부러 게임같은거 하면서 잠 안자고 그럽니다.
그 다음 애인 생기고 뜨거워지면 싹 가시는데
그냥 혼자 공부하느라 몇년 쭉 공부만 했더니 한 3년 가더라고요. 3년넘어가니까 무덤덤.
그러다가 제가 유학가서 외롭고 그러니가 지나친 여친들 한명씩 꿈에 나오데요. 근데 그렇다고 마음이 흔들리거나 하진 않았는데 진짜 그중 딱 한명 불같이 사랑했던 애가 나오니까 그 다음날은 멍했습니다. 10년이 지났는데도 그렇더라고요. -
@무례한 붉나무뭔가 위로가 되네요ㅠ 당장 연애는 못할 상황인데 이 허전한 마음을 어쩌죠..
-
@글쓴이머 현실적인 얘기를 하자면...
좀 익숙해지면 생각은 날지언정 자기 생활하고는 거의 상관없게 됩니다. 이게 어른인가 싶더라고요.
해야 할 일이 있으면 자기 감정도 조절하게되는. -
@무례한 붉나무익숙해지기까지는 역시 시간이 답이네요.. 심심하면 자꾸 생각나니 심심하지 않도록 열중할 무언가를 만들어야겠어요!ㅠ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 공지 |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 똑똑한 개불알꽃 | 2019.01.26 |
| 공지 |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 나약한 달뿌리풀 | 2013.03.04 |
| 8683 | 만약 같은 과 동기에게 고백 받는다면21 | 애매한 고로쇠나무 | 2015.03.10 |
| 8682 | 술마시면서 고백하면 별로인가요??21 | 적절한 채송화 | 2018.01.21 |
| 8681 | 저희 친구 맞는지 봐주세요21 | 푸짐한 뱀고사리 | 2017.05.02 |
| 8680 | 식영분들이 메갈 많이하시나요?21 | 바쁜 나도풍란 | 2017.08.20 |
| 8679 | 공무원 공부하는 남친21 | 처절한 민백미꽃 | 2016.03.01 |
| 8678 | 4놋 유명한 커플 아시는분21 | 착실한 율무 | 2018.04.06 |
| 8677 | 남친에게 소소한 감동 줄만한 것들 뭐가있을까요?21 | 방구쟁이 해바라기 | 2016.10.06 |
| 8676 | 애인한테 열등감21 | 천재 꽃향유 | 2015.04.24 |
| 8675 | .21 | 명랑한 백정화 | 2017.10.14 |
| 8674 | .21 | 멍한 홍가시나무 | 2018.09.01 |
| 8673 | 첫데이튼데 분위기 좋은 카페 있을까요?21 | 한심한 낙우송 | 2014.07.26 |
| 8672 | [레알피누] 여친이 혼전순결인데요21 | 예쁜 등나무 | 2015.08.08 |
| 8671 | 고민이에요...ㅠㅠ21 | 친숙한 개비자나무 | 2013.08.22 |
| 8670 | 남사친(or 여사친)에 관한 고찰21 | 안일한 붉나무 | 2016.06.24 |
| 헤어지고 후폭풍 언제 오나요????..21 | 난폭한 거제수나무 | 2019.02.19 | |
| 8668 | 좋아하는지 아는 방법21 | 끔찍한 나팔꽃 | 2015.05.30 |
| 8667 | .21 | 도도한 흰꿀풀 | 2015.03.28 |
| 8666 | [레알피누] 남자 연하는 별론가요?21 | 황송한 현호색 | 2017.10.25 |
| 8665 | 여자랑 게임하는 남자친구21 | 초연한 튤립 | 2017.05.09 |
| 8664 | 여자친구 사귀면 한달에 돈얼마나깨지나요21 | 어설픈 여주 | 2013.07.07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