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신입생조언

글쓴이2019.02.20 15:08조회 수 742추천 수 3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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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입학하면 학교 재밌게 다니는 친구들과 나는 부산대 올 정도가 아닌데;;; 하며 후회하는 친구들이 있어요.

 여기서 부산대 좋다! 열심히 다녀라 이 말 해주고 싶은게 아닙니다. 

고민하지마세요 재수할 상황이 된다 그럼 재수하세요! 당신이 처음 목표했던 대학 들어세요. 근데 재수할 상황도 안되고 의지도 없고 후회만 든다면 그냥 학교 재밌게 다니세요. 

 대학 졸업할 때 쯤 되니 입학할때 친구들이 생각나요. 

부산대 나한테 벅찬 학교인데 너무 감사하다 하며 다니는 친구 학점도 잘받고 활동도 많이하고 취업도 잘합니다. 

비록 내가 더 좋은 학교갈 수 있지만 그래도 여기서 최선을 다해보자 하는 친구들 더 좋은 대학원가고 자기 꿈 찾아 갑니다. 

 

문제는 고민하는 당신 고민만 하다 마이피누에 부산대 잡대니 지잡이네 똥글만 쓰다가 지 인생 똥되는건 모르고 학점은 터지고 남들 다하는 공무원 준비 할까 취업할까 평생 고민만 합니다. 제일 스스로 불행해 하죠 

 신입생여러분들이 고민을 많이 하실까봐 같은 학우 선배로 고민걱정입니다~~ >< 고민은 짧게 하고 결정은 빨리 내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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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잡것들 보단 잘해야지라는 생각으로 공부해서 성적전액 ㄱㅇㄷ
  • @자상한 송장풀
    나도 그런데 ㅋㅋㅋ잡대니까 더 열심히 해야지 해서 취업이라도 잘하려고 개발악중 학점 탑티어에 대외활동도 필요한 건 찾아서 했음 일반화 노노해~ 이런 오지랖글 노노해~~
  • 좋은글인데 댓글수준이.. 학점이나 입결이나 대학을 떠나서 학번 내려갈수록 애들 생각수준이 많이 어려지는거같음
  • @까다로운 솔나물
    좋은 글이 일반화하는 글인가요? 열등감이나 질투심 이기심이 경쟁심리를 자극하고 누군가에게는 더 열심히 사는 동력이 될 수 있는 것이고, 물론 열등감에 자존감 심각하게 깎이면 안 되지만 성취를 통해 그런 부정적인 마음을 희석하고 승화시킬 수 있는데 학벌에 대해 열등감 가진 사람들을 모두 긍정적으로 학교 생활하는 사람들보다 사회적 성취에 있어서 하등한 결과를 얻을 것이라는 지극히 주변을 바라보고 자신이 생각하기에 그렇다는 일반화한 글이 뭐가 좋은 거임?
    저렇게 일반화시킨 것보다 학교 장점 나열하고 장점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 뭘 하면 좋은지, 본인이 하기 나름이라고 설파하는 게 훨씬 유용하고 좋은 글일 듯 ㅎㅎ 물론 그런 양질의 정보는 알아도 공유 안 할 거임. 스스로 찾아야지.
    제 과 동기는 정시 죽 쒀서 부대 온건데 학벌에 대한 열등감 극복하려고 고시 공부해서 아주 잘 됐음^^ 일반화하지 맙시다. 본인하기 나름이지. 학벌에 대한 열등감 갖고 있다고 그게 남들보다 못할 것이라는 일반화가 역겨움. 물론 할 일 없이 마이피누에 부산대잡대 글 올리는 애들 변호하는 거 아님. 글쓴이가 긍정적으로 학교생활하는 애들보다 열등감 가진 애들이 사회적 성취도가 낮다고 일반화하길래^^
  • @해맑은 삼잎국화
    누가 일반화햇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섹시한 토끼풀
    찐따 무시 병먹금
  • @해맑은 삼잎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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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섹시한 토끼풀
    일주일 뒤에 다시 댓글 달테니 정신승리하지 마시길. 찐-
  • @해맑은 삼잎국화
    신고 완료
  • @섹시한 토끼풀
  • @해맑은 삼잎국화
    신고 완료
  • @섹시한 토끼풀
    ㄴㅈ ㅉㄸ ㄲㅈ
  • @해맑은 삼잎국화
    신고 완료
  • @섹시한 토끼풀
    ㅉㅉ
  • @까다로운 솔나물
    글쓴이글쓴이
    2019.2.20 16:17
    오지랖이 심했네요 ㅎㅎ 성공하시겠네요.;; 멋지십니다.
  • @글쓴이
    긴 댓글 읽어주셔서 감사링 ㅎㅎ
  • 진짜 맞는말. 저는 너무 충격먹고 어린마음에 우울증까지와서 몇년 쉬다가 이제 재수하네요. 부대 잡대아니지만 본인 기준이라는게 참 중요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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