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연애하신분들

싸늘한 비수수2013.07.02 18:11조회 수 2024댓글 11

    • 글자 크기
여잔지남잔지는 밝히지않겠습니다

오래연애하신분들 헤어지고싶다는 생각이 들때없나요?
전 올해 약 5년차커플인데요
요즘들어서 헤어지고싶다는 생각이 좀 자주드네요

사소한걸로 계속 반복해서 싸우다보니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받고
나쁜마음으론 한 사람만 만나서 계속 사귀는게 정말 옳은걸까란 생각이 들기도합니다
한때는 결혼하게되면 무조건 이 사람과 란 생각을 가지고있었는데
요즘들어선 꼭 그렇지도 않겠다 싶네요.

권태기라고 할만한 것들은 이미 다 지났는데 왜이러는지..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
    • 글자 크기
계절수업듣는데요 (by 고상한 붉나무) [레알피누] 오늘 헤어졌어요 (by 답답한 벽오동)

댓글 달기

  • 여자네요
  • 저 오년 넘었는데 헤어지고싶다는생각은 당연히
    들수도있죠 근데 헤어지는건 싫어요
    지금 여자친구같은 사람 두번다신못만날듯
  • 전 이제 일년넘게 사귀었는데 그전부터도 그랬지만 요즘들어 더그렇습니다. 이런사람은 두전다시 못보죠 오래만날수록 이제까지 했던 행동들이 다연기라는걸 알겠습니다 수업중이라 폰을 못봤는데 폰안본 오분사이에 무슨문자가 그리와있는지..나따윈 필요없고 그냥 자기일에나 집중할껄 그랬다고하네요 수업끝나고 수업중이라고 하니깐 태도가 완전 정반대입니다. 잠깐 자기가 서운해서 그런거였다고..그런거보고 정이 떨어졌습니다. 헤어지고 싶은데 집착도장난이 아니라 헤어질수도 없습니다 어떻게 헤어져야 할까요
  • 전 삼년 좀 넘게 사겼었고 헤어지고 싶다는 생각 들어서 헤어졌어요. 헤어진지 10개월 정도 됐는데 후회 하나도 안되더군요 ㅎㅎㅎ
  • @무례한 정영엉겅퀴
    정말요?? ㅠㅠ
  • 처절하다닠ㅋㅋㅋㅋㅋ
  • 진짜... 말 안하셔도 여자인지 보이네요.
  • 한사람만 사귀는거 나쁜건 절대 아니라 생각해요(좋은점도많으니까)
    헤어지는건 아직 잘 모르겠다 생각되시면 대화+만남횟수조절을 일단 추천해요ㅋㅋ 전 4년차
  • 맘에 안들면 헤어지세요 괜히 피곤함
  • 계속 같은문제로 싸우시나요? 일단 서로 이해할 수 있는 범주를 넘어서면 헤어지는게 옳다고 보긴하는데.. 오래사귀다 헤어지신 분들이 다른분들 만나려고 하다가 잘 안되면 걔만한 애가 없었는데 하는 얘기를 많이 들었어요. 헤어지고 후회없겠다 싶으면 헤어지는게 맞는듯..
  • 말투만봐도딱남자인데..내용보다남자인지여진인지찾는게더재밌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588 그러니까3 냉정한 단풍취 2013.07.02
5587 [레알피누] 진짜 제가 다 화가 나네요23 까다로운 영춘화 2013.07.02
5586 .33 친숙한 고로쇠나무 2013.07.02
5585 성형한 여자들 정말 싫어요..93 수줍은 고구마 2013.07.02
5584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4 찌질한 배초향 2013.07.02
5583 소개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7 힘좋은 고마리 2013.07.02
5582 주변에 남자투성이인 여자ㅜ10 까다로운 산딸기 2013.07.02
5581 계절수업듣는데요7 고상한 붉나무 2013.07.02
오래연애하신분들11 싸늘한 비수수 2013.07.02
5579 [레알피누] 오늘 헤어졌어요5 답답한 벽오동 2013.07.02
5578 챙기는게 귀찮아요8 돈많은 독말풀 2013.07.02
5577 나쁜남자 착한남자??5 억울한 둥굴레 2013.07.02
5576 나쁜남자를 좋아하는게아니라 이거임27 황홀한 황기 2013.07.02
5575 여우짓을 못하겠습니다11 못생긴 산오이풀 2013.07.02
5574 하루만5 질긴 송장풀 2013.07.02
5573 왜 본인들이 착한 남자라 주장하는건가41 애매한 하늘나리 2013.07.02
5572 나쁜남자가 아니라7 우아한 개구리밥 2013.07.02
5571 착하고밀당안하는남자11 어두운 며느리밑씻개 2013.07.02
5570 안 예쁜데 매력이 넘치는 여자22 짜릿한 봄맞이꽃 2013.07.02
5569 제가 겪은 사람들은 상당히 다양했는데1 따듯한 물박달나무 2013.07.02
첨부 (0)